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의 일학습병행사업단이 지난 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2024년 대구대학교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석 산학협력단장과 정인준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을 비롯해 협약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일학습병행사업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첨단산업 아카데미의 협약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2024년도 사업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통합공동훈련센터 운영을 통해 재직자 대상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경북도는 지난 6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최로 구미 장애인 체육관에서 교통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대회는 ‘다녀야 비로소 길이 된다’라는 주제로 식전 행사, 기념식, 식후 행사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에는 구미시립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표창 수여, 생활지원금과 재활 보조기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식후 행사에서는 공연과 장기 자랑, 경품 추첨 등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공적인 재활과 자립을 도우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를 주최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1995년 설립 이래, ‘교통사고 장애인은 우리로 끝나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장애인들이 장애를 수용하고 잔존능력 개발훈련을 통해 가정과 사회생활에 재적응토록 유도해 장애 정도와 능력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5일 구미코에서 ‘2024년 경북형 인재 양성-취업 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메타버스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들과 협력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현재 5개의 대학(경운대, 금오공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경진대회 △아카데미 우수 교육생 시상식 △메타버스 산업 전문가 특강 △전시부스 체험 등으로 구성됐고, 아카데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들의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활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총 5개의 대학에서 35개의 팀 프로젝트 가운데 대학별 1팀씩, 5팀이 우수작 후보로 선정됐으며, 안동대 버추얼아이돌팀과 영남대 Uplift팀이 최종 우수팀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안동대 버추얼아이돌팀은 K-컬처와 AI기술이 접목된 한국적 가치가 높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남대 Uplift팀은 매우 정교한 디자인 설계가 돋보이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AI 심리 치료 서비스, 풍력발전 설비 교육 서비스, 바리스타 교육 서비스, 드론 조종 훈련 서비스 등 메타버스 기술을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의미 있는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는 향후 성과공유회와 더불어 도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을 연계한 박람회 개최, 교육생-기업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기업과 교육생이 함께 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북도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외에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는 의성 경북 소프트웨어고를 디지털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디지털 마이스터고 전환사업’(2025년 3월 개교 예정)과 석·박사급 인재들이 대학 내 창업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랩 지원사업’(포항공대, 금오공대) 등이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경북도는 전주기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국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산업에 맞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실제 현장과 동일한 감각을 익히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메타버스 고급 인재 확보와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경북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6일 기관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기관장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황덕구 김천경찰서장,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대중 김천세무서장,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이일환 김천소년교도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천시에서는 체류형쉼터 제도를 활용한 'G-10 인구유치 프로젝트'와 청춘 남녀의 건전한 만남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청춘 열정 페스티벌' 등 주요 시책을 홍보했으며 참석한 기관별로 추진 중인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현대음악 장르를 보다 쉽고 친근한 모습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역 음악가들의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기획공연 ‘디퍼런트 시리즈-동유럽 현대음악으로의 초대’(예술감독·편곡 권은실 외)를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2013년 재개관 이래 현대음악의 제고와 보전을 위해 ‘디퍼런트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일 공연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작곡가 권은실이 예술감독 및 편곡을 도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냉전시대에 ‘사회주의적 리얼리즘’ 방침에 얽매여 작곡에 제약을 받은 동유럽 작곡가들이 자유를 찾아 망명 후 이념을 넘어 스스로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간 작품으로 구성해
봉화군은 지난 5일 법전면 척곡1리 마을회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유해를 유족에게 돌려주는 호국 영웅 故 박종익 일병 귀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귀환행사는 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의 故 박종익 일병 신원확인 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수여, 전사자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 전달, 헌화, 묵념, 발굴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74년만에 유족품에 돌아 온 故 박종익 일병은 1929년 12월 10일 봉화군 법전면 척곡리서 3남 3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22살이 되던 1950년도 국가를 위해 가족을 떠나 6․25전쟁에 참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6일 구미 금호산호텔에서 도내 32개 건강마을 주민과 시군 보건소 관계자와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수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헌신한 주민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각 마을이 준비한 해피댄스, 난타, 실버댄스, 라인댄스, 합창, 체조요가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유공자와 유공기관 표창 수여, 건강마을 우수사례 발표, 기웅아재(한기웅)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도 마련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구미시 인동동 건강마을의 ‘슬기로운 건강마을 생활’ △문경시 호계면의 ‘보다! 서다! 걷다! 우리 마을 교통안전 지킴이’△청송군 현동면의 ‘건강위원회 역량 강화 통한 주민 역량 강화’△영양군 입암면의 ‘건강마을 9년차의 주민주도형 건강사업, 건강위원 재능기부프로그램 확대’ △고령군 다산면의 ‘주민이 만드는 건강, 주민이 키우는 미래’를 주제로 각 마을의 성공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경북도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올해는 각 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윤성용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많은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10년을 맞이해 시행한 ‘경북도 건강마을 조성 사업 성과 및 발전 방안 연구’에서 표준화 사망률 감소, 건강행태 개선 등 긍정적인 성과를 통해 사업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2024년 대구예술발전소 네 번째 실험적프로젝트 ‘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가 1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초 진행된 ‘실험적프로젝트 기획자 공모’에서 선정된 마예니, 김도경, 정화연이 기획을 담당했다.
상주시 공성면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날 지정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계절음식 나눔사업,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장학금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호상 공성면이장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 기부금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상주시 남원동번영회는 지난 5일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원동 지역을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 나가고 있는 남원동번영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 후원물품 전달,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조익희 번영회장은 “추위와 불경기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상주시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행복기동대와 자원봉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행복기동대교육을 실시했다. 행복기동대는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생활하는 돌봄 위기가구 등을 조기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사회관계망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김현숙 강사를 초빙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의 원인과 그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활동하는 행복기동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천시는 지난 5~6일 양일간 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공모사업 대응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부예산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전략 구축과 부처별 공모사업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 등을 초빙해 △중앙부처 정책 방향 안내 △공모사업의 이해와 특징 △지역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 및 타 지자체 성공 사례 분석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시 4-H 본부와 4-H 연합회는 지난 3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4-H 회원 및 지도교사, 학교 4-H 회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김천시 4-H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통해 4-H회원들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치유체험 특강, 식전 공연으로 김천 관내 활동 중인 난타, 마술, 스포츠댄스 공연팀을 초청해 멋진 무대를 선보여 4-H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난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응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목표 달성 완료 지표를 제외한 현재 진행중인 시군평가 지표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관리 및 평가 전문가 컨설팅을 하는 등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미달성 지표에 대한 실적 모니터링 강화 등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진 지표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관심으로 실적 제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를 바란다”라며, “합동평가는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전 부서가 합심하여 시민들이 우리 시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5일 기관 및 사회단체 간 정보공유와 지역발전을 위한 기관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말 일정 공유와,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 및 제2회 면민의 날 행사 일정과 추진 계획에 대한 단체별 의견과 협조 사항 등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윤 기관단체협의회장은 “벌써 한 해가 지나가고 새해맞이 준비를 할 때가 되었다. 2024년을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게 구성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마을건강복지계획에 대한 사전설명회와 주민복지교육을 실시했다. 배은희 전문강사의 주도 아래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천시 아포읍 지동 반야사는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5일 성금을 전달한 인서 스님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신도와 함께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고 싶다”라는 뜻을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 요청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서스님과 신도들의 뜻에 맞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김치 2000kg,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에서 백미 4000kg, 한국도로공사 토지실에서 농촌사랑상품권 1164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본사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가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이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EAP지원사업, 사회봉사단 운영,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시 낙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일 낙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500kg(150만원 상당)과 국수 2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과 국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구, 장애인 등 동절기 저소득 취약층 25가구에게 전달돼 어러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 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5일 평화남산동 도서관 본관에서 2024년 하반기 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해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서관의 독서지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특강에서는 두근두근 그림책 연구소의 정수경 소장이 강의를 맡아 ‘그림책이 말하려는 것’을 주제로 그림책 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그림책 내용을 현실 생활에 접목해 교훈을 알려주는 방법 등 어린이 독서지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비법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