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 대표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을 개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 3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대구시는 노후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을 2023년 8월~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잔디광장, 버스킹존, 돌담길, 휴게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해 제야의 타종행사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당초 과밀 수목으로 차폐된 공원을 평탄한 잔디밭으로 조성해 대규모 야외행사 등 활용도 높은 잔디광장으로 만들고, 공원 입구 진입광장을 확대 조성해 상시 버스킹 공연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공원 외곽으로 돌담길 및 경관조명을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산책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바쁜 일상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영덕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영덕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위원장등 위원 4명과 함께 경미 소년범 1명에 대해 훈방·즉결심판 청구·입건 중 훈방 의결, 피해 청소년 1명에 대해 생활용품 및 심리지원을 의결했다. 선도심사위원회란 선고형 20만원 이하 경미한 죄를 범한 만 14세 이상 19세 미만 소년범을 대상으로 맞춤형 처분결정을 통해 경미한 소년범의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범죄피해청소년 및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 생활물품 지원·심리상담·법률지원등을 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포항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전문가와 분산에너지 예비사업자 및 대규모 전력 수요기업 등이 참여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포스텍 김영진 교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예비사업자 포럼 결과를 반영해 사업모델을 두 가지로 제시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경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도단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포항 농업 분야의 우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촌진흥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대상1, 최우수2, 우수4)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는 ▲농촌지도사업 신기술 보급, ▲치유농업 확산, ▲전문인력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가 경기침체의 악재 속에 얼어붙은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6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를 전하는 한편 연초 특례보증 대출 지원의 신속한 집행에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 보증금을 기존 10배에서 12배로 확대 지원할 것을 약속받아 지역 소상공인의 빠른 경영 안전자금 확보가 가능해져 어려운 시기를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 인사 ◆ 5급 승진 ▲기획조정실 광역협력담당관실(지방시대위원회) 김미정 ▲재난안전실 김동규 ▲보건복지국 배명섭,윤수연,정정애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윤수진,한귀연 ▲청년여성교육국 계영빈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6WMAC조직위) 최기영,김경훈 ▲환경수자원국 조기동 ▲미래혁신성장실 배대환 ▲미래혁신성장실 의료산업과(보건복지부) 김인희 ▲경제국 한상훈
대구시는 지난 23일자 4급 이상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인사에 이어 5급 이하 공무원 정기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인사는 신공항 건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신공항건설추진단 내에 인력을 충원하고, 민선8기 혁신 과제들을 신속하고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지금까지 경주해 온 대구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민선8기 홍준표 시장이 도입 추진해 온 혁신 인사방침을 이번 인사에도 반영했다. 먼저 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5대 미래신산업 중심 산업구조 개편 등 당면 현안 사항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성과 창출을 고려해 인력을 배치했다.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목표로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가 지난 24일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포항시의회는 올 한해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와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성장 가능한 포항 건설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포항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과 성을 다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의회는 올 한해 총 102일간(정례회 2회, 임시회 7회)의 회기 동안 조례 제·개정안 85건, 예산·결산안 10건, 동의·승인안 61건, 기타 67건 등 총 223건의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대구시는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RISE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를 뜻하는 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 RISE기본계획은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5대 미래산업 혁신인재 양성, 취·창업 연계 대학-지역기업 협력,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사회 혁신의 4대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4대 프로젝트는 17개 단위과제를 배치해 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형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혁신, 나아가 지역사회 차원의 혁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각 프로젝트 간 선순환형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되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송년행사'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성서산업단지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장동공원 인근에 성서3공영주차장을 내년 1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성서3공영주차장은 총 78면 규모로, 산업단지 내 주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서3공영주차장은 산업단지 3급지 요금을 적용해 10분당 100원, 1일 최대 요금 2000원, 월정기권 2만원으로 운영된다. 또 주차장은 최첨단 주차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관제센터의 실시간 대응 체계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 가능한 현장 순찰조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지난 27일 호산대학교 통합문화관에서 산·학·연·관 16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협의체 간의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윈윈서포터즈 최우수팀 상장 수여 및 성과 발표 ▷ 윈윈서포터즈사업 추진결과 보고 ▷경산지구 개발추진현황 ▷혁신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현황 발표 및 참여기관들의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2019년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최초로 출범된 혁신생태계협의회로 대경경자청, 경북도, 경산시, 7개 연구기관, 3개 대학교, 경산상공회의소, (사)경산지식산업지구CEO협회, ㈜경산지식산업개발 등 16개 기관으로 구성돼 운영중이다. 그동안 협의회는 산·학·연·관 네트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지난 26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지역 철강산단 수요 맞춤형 재직자 3,000여 명 교육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기업 현장방문 ▲스마트제조 교육 인프라 조성 ▲80여 종의 실습장비 구축 ▲제조기업 R&D 과제 기획 및 애로기술 해결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 제조 산업의 성장과 기술 혁신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26일 북구 칠성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한전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은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협업해 준비한 연탄 3000장을 대구 북구(시)의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10가구에 배달했으며, 총 3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일에 힘을 보탰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4일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사단법인 사랑해밥차와 함께 ‘따뜻한 밥 한 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약 1000세대에 무료 급식 배식봉사와 함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0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년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다.
대한불교 진각종 시경심인당 신도들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마트상품권을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경심인당은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성품은 신도들이 바자회 등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덕운정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성품을 마련했다”며,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주신 시경심인당 신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9일 울릉군은 "행정안전부가 최근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들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사업을 통해 매년 아이들에게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준비하여 아이들의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정인출 희망나눔위원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던 아이들을 표정을 늘 기억하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대구 수성구 고산3동에 소재한 보람치과의원은 지난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나눔의 온정을 실천했다. 보람치과의원은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권진영 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