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지난 26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지역 철강산단 수요 맞춤형 재직자 3,000여 명 교육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기업 현장방문 ▲스마트제조 교육 인프라 조성 ▲80여 종의 실습장비 구축 ▲제조기업 R&D 과제 기획 및 애로기술 해결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 제조 산업의 성장과 기술 혁신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입주기업 재직자 및 사업 담당자들 34명이 참석했으며, 기술지원 사업성과 공유와 함께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특강이 진행됐다. 지원기업 성과사례로 ㈜동성계전은 ‘수용체적 가변형 진공가압 함침장치 시제품 제작과정’을 고려산업㈜은 ‘이동식 평판 면취기 시제품 제작과정’의 컨설팅을 통해 추진한 애로기술 해결의 혁신성과를 공유했다.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스마트 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기업의 기술 지원 및 인력 공급을 통해 지역 제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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