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도 식품·의약품 분야 시도 보건환경원장회의에서 시험·검사 업무 협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식품과 의약품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험·검사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연구원은 올해 원전 처리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방사능 오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삼중수소 검사시스템을 구축하고, 미정화 핵종에 대한 검사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해 헴프 관련 검사와 연구로 관련 산업체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이창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식의약 시험·검사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해 식품 안전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2일 올 한 해 연구소가 수행한 10개의 연구과제와 2025년도 신규 연구과제에 관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산분야 전문가인 김명옥, 권우성 경북대 교수와 박용수 농수산대 교수, 장성대 전국한우협회 도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험연구 보고회에서는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경북도립대 축산과 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시험연구 보고회에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도는 국립경국대학교(통합대학 명칭)와 공공형 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도 K-ER 협업센터’를 신설해 공공기관과 대학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축산과 학생들의 축산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한우 후보씨수소 개발 △가축유전자원 특성조사를 통한 개량 △규칙적인 배란주기를 이용한 OPU 방법 연구 △친환경 농법(무경운)을 활용한 사료작물 생산기술 △수태율 향상을 위한 번식우 전용 첨가제 개발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기술 개발 △AI 기반 개체식별 모델 개발 연구 등을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농가 맞춤형 연구과제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양 관리 지침서와 교육 교재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박용수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는 축산기술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해 “최근 축산업은 질병, 기후변화, 경영 악화 등 여러 난제에 직면해 있다”며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가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농가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구소는 이러한 연구개발 결과로 올 한 해 동안 SCI논문 3건, 특허출원 1건을 진행하고, 연구소에서 생산해 선발한 보증씨수소 KPN1570 1만7천개를 도내 한우농가에 유상공급했다. 또한 도내 우량한우 암소를 활용해 혈통수정란 1300과를 생산·공급했고, 한우 친자확인 8000건, 소 수정란이식 Web & Mobile 애플리케이션 개발, 한우 비문(코주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성과를 이뤘다. 김영환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시험연구 보고회에서 가축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가축분야 산학연 전문가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학술토론회가 지속해서 마련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신기술을 보급하고 경북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올 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시군 대기·수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시군과 기업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해 보다 효율적인 환경오염물질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성과를 낸 기업과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해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오염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률, 교육과 오염도 검사 실적 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령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주시, 김천시, 울진군 등 해당 시군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모범적이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단체 등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시군과 기업체 환경관리 우수사례 발표, 민관 환경감시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 도출과 민·관 협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열었으며, 2025년 배출업소 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박기완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환경관리실태평가를 통해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선진 환경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사회적경제 가치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스탠포드호텔안동에서 ‘2024년 경북도 사회적경제 온마음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시군 담당공무원, 지원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사회적경제 통합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주시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행복 꾸러미'를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화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행복 꾸러미’를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상주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복지관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취미·여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한 결과물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의식행사, 노인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에 유공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표창,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은 “우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께 소속감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제4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방우정 강사는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즐겁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인생의 변화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본 행사에는 강영석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학장, 남영숙 도의원, 수료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학위증서 수여, 우수학습자와 공로자 표창이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도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상주캠퍼스는 지역학, 인문학,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을 중심으로 총 30회에 걸친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4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진행됐으며, 학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 저출산 캠페인 봉사활동, 시민 오픈 강좌 등을 통해 학습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며 상주시만의 독창적인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황윤자 학생회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에서의 1년은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으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겼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실천해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참여하신 여러분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오늘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1년간 쌓아온 경험과 배움이 앞으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시실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10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사업’ 보고회와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올해 사업 대상 기증·기탁자와 문중 관계자들을 모시고 용역 결과에 대한 심층 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은 4년 차로 박물관 소장 고전적의 체계적인 조사와 기록화를 통해 상주 자료를 원활히 공유하고, 중요 자료의 발굴로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함은 물론 저력 있는 역사도시 상주사(尙州使)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단이 3월부터 용역을 수행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2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을 실시했다. 이날, 해단식은 2024년 평해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28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사고없이 안전하게 참여해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병복 울진군수의 덕담과,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의‘웃음이 건강과 행복을 부른다’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청결 유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어르신들의 수고로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뤄 나가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2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실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기성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48명을 모시고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어르신교통안전교육 및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년 동안 기성면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화해 주신 어르신들의 활동모습 영상 상영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환경정비를 위해 아무 사고없이 한해동안 애써주신 어르신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성면 노인일자리사업은 204명 선발 예정이며, 오는 16일에서 20일까지 기성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1일 한국공항공사 울진운영단(이하 울진공항)으로부터 26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기성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오성철 울진공항 단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희망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상생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울진공항에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2일 울진군청 동문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울진읍이장협의회, 울진읍여성자원봉사회, 울진여성의용소방대, 울진읍적십자봉사회에서 참여하여 울진읍민들에게 사랑의열매를 직접 달아주고,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추운 날씨에도 고우이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 80여 명이 참여해 성금을 기부하고 원아 13명은 수화와 율동으로 성금행사를 빛내줬고, 장진환 님의 색소폰 연주로 귀를 즐겁게 해줘 장 보러 온 울진읍민들의 나눔의 손길을 북돋았다. 이날 울진군의료원, 서주학법무사 각 200만원, 울진읍체육회 143만원, 울진읍발전협의회 120만원, 거산조경, 세명소방, 세종건설, 울진읍이장협의회, 윤선정보기술, 읍내3리동회, 황금소나무 각 100만원 등 총 2741만4100원이 모금됐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진읍민, 기관, 단체가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줘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예천군에 위치한 가공사업장 덕유당과 초산정을 방문해 가공 창업의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일정으로 덕유당을 방문한 연구회원들은 덧재한과의 창업 스토리와 농촌형 가공사업장의 필수 지식을 배우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한식 디저트 스타일링 체험이 진행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디저트 제작 기술을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초산정을 방문한 연구회원들은 자연 발효 식초 제조 과정과 사업 운영의 성공사례를 공유받았다. 초산정은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곡물, 과일, 생강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증상과 예방수칙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농가 자가 예찰을 강화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5개 협업부서가 참석해 겨울철 대설 대책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대처계획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울진읍 연지리 및 매화면 오산리(923필지, 38만7348㎡) 일원을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해 오는 26일까지 주민들에게 열람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을 위한 제7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자체별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절차의 패스트트랙 추진, 전력 및 용수 공급 방안 등을 건의했으며, 국토부는 용인을 제외한 14개 국가산단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울진과 고흥의 산단계획 승인을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조속한 부처 간 협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진 신규 국가산단 조성방
울진군은 지난 13일 전체 실과소장 및 읍면장들을 소집해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및 주민 불안감 확대를 막기 위한 대책들이 논의됐다.
낙동강문학관이 주최하고 상주시와 난재채수선생기념사업회,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신문사가 후원한 제3회 설공찬전 문화제가 지난 12월 7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낙동강문학관 관장의 개회사에 이어 채수선생기념사업회장 축사, 설공찬전 학습 홍보영상 상영과 축시 낭독, '설공찬전'을 극화한 연극공연, 설공찬전문화제 공모작 시상, 설공찬가 부르는 시간이 함께 마련돼 그 의미를 되새겼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6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 확산하는 사업으로 재난·안전, 행정, 교통의 6대 분야 중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과제에서 ‘상주형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으로 최종 공모 선정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화재, 사고 등의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차,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이 교차로 진입 시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해 목적지까지 최단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상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사업비 8억700만원(국비 5.65억원, 시비 2.42억원)을 투입해 상주시 주요도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