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2024년 제5회 어울림축제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발표회로 구성됐으며, 이날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제5회 어울림축제’는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전시 및 발표회를 통해 뽐내는 자리로,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더불어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이들은 전시와 발표회를 관람하며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을 향해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달성군은 올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 선정,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복지계획 수립, 이용자 중심 피드백 체계 마련 등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그 노력으로 지난 5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우수 지자체 · 공무원 · 복지기관 · 제공기관 · 종사자 등 5개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선진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와 상락유치원은 지난 20일 오후 상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불교사암연합회에서 500만원, 상락유치원에서 210만2270원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상락유치원은 지혜롭고 자비로운 어린이가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한다는 교육이념에 따라 유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교직원뿐만 아니라 원생들도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의성군은 경북도가 주최한 온실가스감축 목표달성률 등 2024년 탄소중립실천 도내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기후변화와 관련 다양한 사업추진 실적 등에 이른다. 군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달성, 환경부기후위기 적응대책 우수, 공공 부문 그린리모델링 사업,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이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과 대상 맞춤형 주민 역량강화 교육 및 적극적이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군민들도 일상생활속 일회용품 덜 쓰기, 쓰레기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35만6500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특히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뿐만아니라 원아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경북도 ‘2024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200만원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날 상주시 문화예술과 이승은 주무관이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문화유산 분야 예산 확보 집행 △문화유산 재난 대응 관리현황 △문화유산 신규 지정 승격 △현상변경 허가 등의 문화유산 관련 행정업무 이행 상황 △문화유산 분야 국비 공모 현황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상주시는 ‘낙동 물량리 암각화’와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가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향교·서원, 생생국가유산,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각종 국가유산청 공모선정으로 내년 사업을 위한 4건 예산 2억9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문화유산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상주의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대구시는 지난 20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0주차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2종)를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돼 보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대구시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또한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50주차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 당 8.7명으로 49주차 4.1명 대비 2배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이 대한민국 대표 곶감 축제인 2025 상주곶감축제와 연계해 상주의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달콤함의 대명사인 ‘곶감’을 주제로 펼쳐지는 2025 상주곶감축제는 올해 총 54개의 곶감판매부스를 마련해 더욱 커진 규모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장에는 △메인프로그램(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 상주곶감깜짝경매, 곶감가요제 등)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회전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놀이체험, 목공체험등 놀거리 △회전바비큐, 연돈볼카츠, 떡, 고구마, 밤 등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구이존’ 등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다. 상주곶감축제와 연계한 코레일관광
의성군은 일산 자두골 마을이 '2024 농촌살아보기' 경진대회에서 귀농인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평가돼 농정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총 3기수, 19주간 운영했으며 자두, 마늘, 사과 등 12종의 작목 재배와 영농체험을 통해 참가자의 실질적인 귀농 경험을 쌓았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3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청렴체감도 부분 1등급’,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업무상대방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실적,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 실태 △신뢰도 저해행위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공공기관 청렴도을 5개 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내·외부 관계자들이 대구시교육청의 청렴에 대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부분에서 1등급을 받았고, 감점 사항으로 반영되는 부패 실태, 신뢰도 저해행위 부분에서는 감점 요소가 없었다. 교육청 담당자는 “내·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평가받는 ‘청렴체감도’ 개선을 위해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취약 부분 진단, 특정 감사 실시, 제도개선안 마련 등과 같이 체계적인 노력으로 1등급을 달성해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감 청렴 특강 및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 캠페인 △청렴실천 결의대회 △조직문화 모니터링 △청렴캠페인 홍보영상 제작·배포 △부패방지 및 갑질 근절 교육 강화 등 기관장이 솔선수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청렴체감도 1등급 달성은 대구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대구교육을 만들
최재훈 달성군수는 23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 사업실적평가대회'에 참석한다.
(재)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8일 인터불고 엑스코홀에서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D-패션 네트워킹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패션 산업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해 패션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세미나와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D-패션 네트워킹데이’는 지역 패션산업의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패션산업협회의 신희진 이사가 발표자로 나선 K-패션 트렌드 및 지 원방향 세미나는 최신 패션 트렌드와 산업 지원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재)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각각 진행한 기업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기업들의 성과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패션산업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교류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지난 13일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있는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에 워케이션 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산타밸리로 명명된 이 공간은 도시 직장인들이 자연 속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기도록 설계돼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케이션 공간은 산타마을 입구 숙박시설 유휴공간(33㎡)을 활용해 생필품 및 지역농산물 판매, 간편 요리 할 취사 시설과 개방형 공동 작업공간으로 구성됐다.
봉화군은 봉화청정작목반이 봉성면 금봉리 육묘장에서 농촌진흥청이 육성해 계약 재배한 골든에그 우량 씨감자 생산용 감자를 첫수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작목반은 씨감자 구입에 소요되는 경비를 절감하고, 바이러스 등 병에 안전한 씨감자를 활용해 고품질 감자 생산을 위해 직접 씨감자 생산을 시도하고 있다. 계약업체인 ㈜이그린글로벌은 조직배양을 통해 무병묘로 생산한 소괴경을 공급받아 육묘장 증식후 노지서 1회 증식하는 방식으로 씨감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유지·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중 4세대 이상 19세대 이하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이른다. 사업은 △단지내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사업 △상·하수도 보수 및 준설사업 △석축·옹벽·절개지 긴급 보수등 총사업비 80%내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를 받은 대표자가 내년 1월 17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실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종합 민원실에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 신청접수 완료 후 현지실사와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지와 보조 금액을 확정해 내년 3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정규하 실장은 "이번 소규모 공공 주택 지원 사업은 군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만큼 노후 시설 교체를 지원해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현대정비가맹점 포항협동조합이 지난 20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항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설립돼 포항, 경주, 영천, 영덕, 경산에 소재한 현대정비가맹점 40여 개로 구성돼 있다. 올해 4월에는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해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는 지난 19일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 24년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 회원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 표창과 회원화합 행사가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 표창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김홍진 달성군협의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금장상에 배순연 달성군협의회 부회장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에도 많은 유공자들이 달성군수상, 중앙회장상, 시협의회장상 등을 수여받았다. 노미영 달성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가는 달성군 제1의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바르게살기 정신의 원동력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는 진실ㆍ질서ㆍ화합의 3대 이념을 중심으로 법질서 확립 캠페인, 어르신 중식나눔 봉사, 국토대청결 운동 등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2025·2026년도 수산진흥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업경영기반 확보를 위한 이 지원사업은 어선장비 지원, 양식장 기자재 공급,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수산물유통 가공업활성화 지원사업 등 어업인들의 어업경영기반 증대에 필요한 25개 사업이다.
포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안부의 지역금융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특례보증사업으로 최종 5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이강덕 시장의 민생경제 핵심사업인 ‘2024년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사업이 노력의 결실을 봤다는 평가다.
봉화군은 지난 17일 봉화 골프연습장 건립사업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에 제출된 공모안 2건에 대해 심사를 완료하고 당선작 1건, 입상작 1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골프연습장 폐쇄 예정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건축설계 공모가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도노바와 건축사사무소 신명이 공동으로 참여해 제작한 작품으로 연면적 1624.32㎡, 지상 4층 규모의 골프 연습타석 34타석과 산책로, 어프로치 연습장 등 부대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당선작은 보행 연계성 및 전체적인 공간 활용성, 자연채광 계획을 통한 개방감 등에서 높은 평가와 보완부분은 본 설계 단계에서 보완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권용규 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골프 동호인들의 오랜숙원 사업인 만큼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2025년 하반기 착공토록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