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수집·분석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하며,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 북구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및 정책활용, 공유데이터 등록·활용, 관리체계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구축한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북구 데이터를 공유·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추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도적인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