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가족센터는 22일, 25일, 27일 총 3차례에 걸쳐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다문화 가정의 예비 초등·중등·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입학 선물 증정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예비 초등·중등 대상 기초 학습 지원 방학 특강반, 예비 고등 대상 진로 탐색 및 강점 찾기 프로그램, 부모 대상 학교 교육 및 학업 정보 교류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정유희 센터장은 “입학을 앞둔 다문화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gyeongsan.familynet.or.kr) 및 대표번호(053-819-5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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