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9일 ‘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기간인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열린화장실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미곶광장 인근 식품접객업소 20개소를 열린화장실로 지정하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먹거리문화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열린화장실로 지정된 곳에는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여 관광객들이 쉽게 인식 할 수 있으며, 손세정제, 화장지 등 위생용품을 배치하여 청결하고 편안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병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해경)는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대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구중)에 백미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방병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안해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 합동설계단(단장 오은용)은 지난 12월 19일,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동빈대교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길이 395m, 왕복 4차로의 해상교량으로, 2021년 6월 착공하여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재능유치원·어린이집(대표 장명숙)은 지난 20일(금), 연말을 맞이하여 라면20박스(60만원 상당), 찹쌀1kg 40개(40만원 상당)를 포항시 장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재능유치원·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이들과 교사들이 라면과 찹쌀 등 후원 물품을 직접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연말을 맞이하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트리를 기부하였다. 크리스마스트리는 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되어 연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20일까지 하양읍 교리마을회관과 용성면 미산리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용흥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온 하현호 용흥동 청년회 회장이 연말을 맞아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를 방문하여 핫팩 200개를 전달하였다. 하현호 회장은 용흥동 청년회의 대표로서 관내 밝은빛 봉사단에 반찬 봉사 후원금 전달, 명절 이웃돕기 동참, 가정의 달 맞이 청소년 가정 후원물품 전달 등 매년 용흥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0일, 취약세대 아동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우창이네 행복산타 ON’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산타복장을 하고 저소득 한부모 가구의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가정에 방문해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꾸미고 케이크와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산시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시 신광면 소재 갑을농장(대표: 김명수, 이정숙)에서는 지난 20일 신광면 행정복지센터(면장:이창준)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갑을농장은 평소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올해로 10년 이상 이어져 온 기부는 매년 빠짐없이 지속해 온 선행이어서 더 큰 감동과 귀감이 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제7516부대 2대대 등 25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 동안 실시한 통합방위 주요 훈련 성과를 보고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며 미비한 점을 보완해 빈틈없는 방위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포항시 흥해읍 소재 재활용 업체인 ㈜대현자원(대표 최인수)은 20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200포(금 500만원 상당)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현자원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시 양학동(동장 신대섭)은 20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겸한 해단식을 실시하여 금년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양학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올 한해 동안 관내 대로변, 공원, 주택가 골목, 공공화장실, 복지회관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평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8~20일까지 1층 로비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실천, 청렴 나눔장터를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 반부패 주간’과 ‘희망2025 학교모금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 실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판매되는 물품은 직원들이 기부하고 판매한 수익금은 경북도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품 판매와 더불어 청렴 기념품과 환경보호 실천 슬로건을 배부하며 지역민들에게 청렴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백영애 관장은 “행사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경북교육의 따뜻함이 지역사회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학업중단예방 동아리인 '비상프로젝트'의 기부금 전달 및 수료식을 열었다.<사진> 비상프로젝트는 울릉Wee센터에서 조직한 동아리로 지역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정서적 소통 능력을 기르고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아리가 운영한 ‘비상카페’에서 발생한 수익금 47만2천원을 학교폭력예방재단 푸른나무재단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협동심, 성취감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동아리 회장이 한 해 활동을 정리한 성과 발표회를 진행하는 한편 김진규 교육장은 수료증과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또한 Wee 센터 전문상담교사와 학부모들은 수료를 기념하며 학생들에게 Wee센터 마스코트 배지를 달아주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규 교육장은 “동아리원들이 다양한 체험과 봉사를 통해 스스로 기부문화를 조성한 것은 매우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김세환 후보가 지난 20일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구미부시장과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행정과 지역경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준비된 리더로, 이번 선거를 통해 김천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세환 후보는 등록 직후 "김천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행정의 경험과 경제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천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구체적인 공약으로 김천시의 미래를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공직자 품위 유지 범위 내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 주십시오.” 자치단체장이 탄핵정국 여파로 얼어붙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송년회 등의 연말 모임 개최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연말 모임을 적극 권장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개소식에 이어 20일 간부회의에서“최근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그동안 자제했던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공직·지역사회에 거듭 호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오후 2시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의장 표창 전수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금요회 임시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 사진)은 지난 20일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논의와 관련한 제35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북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북도는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많은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지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은 경북 남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산시와 울산시는 이미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경북도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는 경산과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발전의 대동맥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려면 청도를 경유하는 청도 IC가 반드시 설치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경북 남부의 소외지역인 청도의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과 산업 유치, 인적·물적 교류 확대, 관광산업 활성화, 농축산업 물류 혁신 등 엄청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선희 도의원은 “경북도 차원에서 경산-청도-울산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에 즉각 착수하고, 국토교통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청도 경유 IC 설치를 중심으로 핵심 거점 인프라 구축 계획을 마련하고 청도군, 경산시와 울산시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중앙정부와 공동대응 전략을 수립해달라”고 이철우 도지사에게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