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시행사인 호반산업이 12월 23일 장량동에 라면 200박스를 기부하며, 연말연시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는 2024년 3월부터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호반산업의 이번 기부는 단지 조성공사로 인한 주변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포항시 북구청장(장종용)은 23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해맞이 명소 안전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초 해맞이마다 인파가 몰리는 북구 해안 접경 읍면동과 구청 안전관리 부서의 실무자들이 모여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회의였다. 해맞이 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환호공원 및 칠포, 월포해수욕장 등의 주요 장소와 시설물들을 사전에 점검해 방문객들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지난 22~23일까지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 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3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대구시교육청과 공동 주최한 토크 콘서트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의 뇌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의 강사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초빙됐다. 정재승 교수는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영유아기 자녀의 뇌 발달 과정에 대해 설명해 이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뇌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올바른 양육법과 뇌과학을 통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제공했다. 90분간의 강연 후에는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을 토대로 30분간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토크 콘서트가 영유아 학부모들에게 과학적 육아법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부모들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와 신년 연휴를 맞아 음주 운항 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함께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경비함정, 파출소 등 공조 및 입체적으로 낚시어선, 어선, 수상레저기구, 예·부선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입·출항 시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등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행 해상교통안전법상 음주운항 처벌기준은 도로교통법과 같이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면 적발되며, 처벌수위는 0.03~0.08%, 0.08~0.2%, 0.2% 이상의 세 단계로 구분해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
경북도는 지난 21~22일까지 경주 The-K호텔에서 경북도 약무자율지도원과 시군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약무자율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약무자율지도원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로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관리와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도·시군·약무자율지도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한 해 동안 의약품 안전 관리를 위해 애쓴 8개 시군 우수기관과 유공 공무원, 약무자율지도원과 공공 심야 참여약국 등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최신 약무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시군 우수시책 발표 등을 진행했다. ‘약무자율지도원’은 지난 2005년부터 도내 지역 약사로 구성(60명)해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내 약국을 대상으로 약사법 준수 여부 지도 등 회원 간 자정 활동을 통해 불법 의약품 정보수집,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의약안전관리 시책 우수기관은 의료제품 유통관리·마약류 안전관리·우수사례 등을 토대로 평가해 △대상은 전 세대 약물 오남용 제로(0%) 프로젝트를 추진한 경주시보건소 △최우수상은 지역사회 연계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방안에 적극적으로 추진한 의성군보건소 △우수상은 안동시·경산시·성주군·칠곡군·예천군·봉화군보건소가 선정됐다. 윤성용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안전한 의약품 관리를 위해서는 민·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 유통과 약물 오남용 예방에 더욱 힘써 도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야간·심야 등 취약 시간대 의약품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도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년 공공야간 심야약국 운영 지원에 총 13억원을 확보하고, 참여약국을 추가 확대해 도민이 안심하고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열두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본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매월 1회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영양 및 건강관리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울진군 근남면은 국제로타리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에서 지난 21일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근남면 취약계층 8가정을 위해 2024~2025년도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울진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가구당 400장, 총 32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다. 특히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런 따뜻한 도움이 있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23일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 제정,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동상 제작 공모 등을 거쳐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작을 완료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1932년 4월~1937년 3월까지 5년 동안 대구사범학교에 재학했고 1950년 12월 육영수 여사와 계산성당에서 결혼식을 했으며, 그 후 1959년까지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의 신혼생활 등 14년 이상을 대구에서 생활했다. 대통령 재임시절인 1967년 3월 대구 제3공업단지 기공식, 1968년 5월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간 기공식, 1975년 12월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 등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된 국가 공식 행사도 가졌다.
㈜서원유통 탑마트 포항 우현점·죽도점은 연말을 맞이하여 23일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10kg 250포(7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탑마트 포항 우현점(점장 권용철)과 죽도점(점장 김상무)은 “추운 겨울을 보낼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준비하였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3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이웃사촌 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축사, 유공자 표창, 소감 발표, 우수 사례 등 성과 발표, 주민 공연, 주민 교류 행사 등으로 진행돼 이웃사촌복지센터의 그간의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며 내년에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도(道)와 6개 시군에 센터가 설치됐으며, ‘이웃사촌복지공동체’구현을 목표로 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게 돕는 다양한 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주민 중심 사업을 지향하며, 부족한 인적·물적 자원 문제를 극복하고자 소생활권(마을) 중심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서로 돕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는 역할을 잘 감당해 주
경북 포항시 대한불교 조계종 운흥사(주지스님 효상) 신도회는 지난 23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운흥사는 지난 수년간 매년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효상 주지스님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말을 맞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기관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올해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며 “대구시 청렴도는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들의 행동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처신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서관은 23일 경북도서관 회의실에서 경북도서관장을 비롯한 경북도 도서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도서관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도서관위원회는 대표도서관이자 지역 공공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의 정책 방향과 효율적인 운영 등을 자문하는 역할로, 도서관·학계·연구기관·장애인·아동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3명으로 구성된 법정 위원회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경북도서관 운영성과 보고,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안) 등 안건처리, 도서관 등록제와 저출생 및 신규사업 등 현안 사항 공유, 정책 심의·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서관에서는 2025년 추진계획 보고에서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 공공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식정보 격차의 해소를 위해 북 페스티벌·독서마라톤·독서127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 사업을 지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도서관 연계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 공공도서관으로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강·기획전시·기념행사 등 상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장서 확충, 독서 활동 지원, 지역자료 보존 등 도서관 고유 기능도 충실히 이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도서관이 2019년 개관 이래 지역 공공도서관으로서 신도시 주민의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뛰어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 도서관 등록제 시행, 시군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대표도서관으로서 역할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경북도서관은 올 한 해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생 극복 사업인 초보 엄마·아빠 북돋음 책 선물 사업과 독서와 연계한 지역사회 돌봄⋅학습 원스톱 서비스인 초등학생 돌봄도서관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내년에도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고, 신규사업으로는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도 시군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호기 경북도서관장은 “현재 도서관은 도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지식, 정보자료 제공 등 전통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를 위한 정책 수요에 기반한 ‘아이가 행복한 책 읽는 경북’을 만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현동에 위치한 ‘우현튼튼태권도장(관장 김동규)’을 방문해 착한가게 40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월 3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명강엔지니어링(대표 조규원)은 23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천진홍)을 방문하여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백미 160포, 라면 160박스를 전달했다. ㈜명강엔지니어링은 포스코퓨처엠 협력사로 해마다 꾸준히 청림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후원을 해오고 있다. 조규원 ㈜명강엔지니어링 대표는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이하 나드리콜 및 해피맘콜)가 2009년 첫 시행 후, 15주년을 맞아 더욱 개선된 제도로 새롭게 변화한다. 2025년부터 나드리콜 회원 등록 요건이 강화된다. 65세 이상 노약자의 경우 기존에는 진단서만으로 등록이 가능했으나, 새 제도에서는 장기요양신청서 1~3등급을 제출해야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기존 회원에게는 제도 시행 후 6개월의 유예기간이 제공되며, 해당 기간 내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현재 나드리콜 요금체계는 3km 이내 1000원, 3~10km는 km당 300원, 10km 초과 시 km당 100원이 추가로 부과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12km 미만 운행 요금은 변동이 없고, 12km 이상 운행 시 km당 100원이 추가되며, 요금 상한은 시내 4500원, 시외 9000원으로 설정되고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 연동 적용된다.
동해안 철도시대 개막을 앞두고 23일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내 건립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황재철 도의원, 신승훈 경북도 투자유치단장, 김광열 영덕군수, ㈜현진건설, 파나크 영덕 및 ㈜소노인터내셔널 본사 대표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했다. ‘파나크 영덕’은 지난 2019년 12월 경북도와 MOU 체결 후 5년 만에 이뤄진 큰 성과로 1316억원을 투자해 경북 동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게 됐다. 특히 경북도는 오는 31일 개통하는 동해선 고속철도(삼척~포항) 등 기반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도 경주 APEC과 ‘경북방문의 해’ 연계로 동해안 관광 허브로 도약을 기대한다. 아울러 경북도는 동해안과 경북 내 서비스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펀드를 활용한 호텔·리조트 유치와 1시군 1호텔 프로젝트,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사업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승훈 경북도 투자유치단장은 “경북만이 가진 특색을 잘 살려 타깃 맞춤형 투자유치를 추진해 나가고, 이를 위해 전문가 그룹인 ‘투자유치협의체’를 구성해 내년부터 지역 내 호텔과 리조트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과 더욱 소통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투자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와 규제 사항은 중앙부처, 도·시군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하나하나 해결하고, 경북도가 서비스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명 소노 그룹 주력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17개 호텔과 리조트, 해외 5개의 호텔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호텔 리조트 기업으로 강원도 쏠비치 양양과 삼척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북에는 소노벨 청송을 운영하고
칠곡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2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716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여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내외부 설문조사를 통합, 청렴체감도와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한다 칠곡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도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김재욱 군수가 주관한 청렴 정책추진단과 군내 다양한 계층과의 청렴 간담회 등을 통해 부패 취약한 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청렴리더십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생 10여 명과 교사, 원장은 23일 대구 중구청에 CJ프레시웨이에서 주최한 아이누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기탁했다. 김영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상금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