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가나오엠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나오엠은 공공하수 및 폐수처리 유지관리 전문 업체로 하수관거 BTL시장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비법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달서구가 2025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달서구는 지난 16일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멸종위기조류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생태쉼터 조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9월 금호강과 낙동강 합류지점인 하중도에 멸종위기조류 서식환경을 개선해 두루미(멸종위기Ⅰ급), 흑두루미·큰기러기(멸종위기Ⅱ급)가 다시 찾아오는 생태쉼터 조성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하중도에 조성될 생태쉼터는 멸종위기 조류를 위한 먹이터인 경작지, 모래톱, 생태둠벙을 설치하고, 서식환경개선을 위해 해자형 수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될 생태쉼터는 달성습지와도 인접해 있어 철새들의 중간기착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 8월 준공된 달성습지와 도원지를 연결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더불어 생태그린도시 달서구가 조성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4년도 재해구호 성과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인 ‘k-마어서대피’를 위한 1마을 1대피소 지정, 안전 점검과 사전대피자용 일시구호세트 지원사업, 마을대피소 안전 물품 제작 비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마을 1대피소 사업은 재난 종류와 관계없이 재난 발생 시 마을별 주 거점대피소를 지정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투입해 시군과 안전 전문가 그룹을 통해 마을대피소를 합동 안전 점검하고, 7월까지 마을대피소에 소방안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대피소별로 메가폰, 밧줄, 경광봉, 손전등 등 안전 물품을 제작·비치해 재해구호 활동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한 사업이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17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2024 일학습사업단 통합공동훈련센터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대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구대 총장의 환영사, 참여 기업에 대한 감사패 수여, 경상매일신문 권호경 부국장의 우수사례 발표, 일학습병행 서진명 교수의 운영계획 발표, 제주방송국 이용탁 대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는 하나TPS울산, 삼보모터스, 경상매일신문, 산업인력공단 대구본부, 부산 센트럴호텔 등 다양한 기업과 대구대 산학협력단 김홍석 단장, 정인준 일학습병행 단장 등 대구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CS기반 IPP형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NCS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현장훈련과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 훈련은 기업이 젊은 인재를 선점하여 핵심 인재로 육성하고, 장기 근속을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훈련 준비부터 종료까지 다양한 혜택과 지원이 제공되며, 참여 기업들은 훈련 과정을 통해 검증된 인력을 사전 확보할 수 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산업 환경 속에서도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인준 일학습병행 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대는 98개의 전공을 가진 대형 대학으로, 재직자를 위한 교육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다양하게 제공된다”며, “일학습병행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으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계획을 가지고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일학습병행 사업이 독일과 스위스에서 시작된 훈련 모델로,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과 회사에서 현장 경험을 쌓는 중요한 프로그램임을 강조했다. 대구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영천시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난 17일 공공도서관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을 선정하는 ‘2024년 경북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 권순필 위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노사민정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역 노사민정 협력의 활성화, 지역 노사관계 발전, 고용·인적자원개발 등의 기여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순필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 위원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사회의 노사 관계 발전과 상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권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정책 시행, △정부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구조개혁 선도, △근로환경 개선 및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이러한 활동이 이번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권순필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노사민정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8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동절기 해양 사고에 대한 예방점검과 긴급출동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하여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해양사고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두고 함정·구조대의 △구조장비 준비·운용 △긴급출동 구조 즉응태세 △비상소집 대응태세를 중점 점검했으며, 함정 승조원과 구조대원 대상으로 해양 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특별교육 및 겨울철 해상기상 악화에 따른 함정 안전 운항을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2023년 10월 5일 '경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교육과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 장애인들은 드론 관련 기술을 배우고 직업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드론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지난 16일, 포항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68일 동안 진행된 드론 교육과정을 마친 장애인들이 드론 3종 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군집 드론, 촬영 드론 활용, 드론 3종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참가자들은 드론의 활용 방법과 이론,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했다.
경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경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2024 경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축 행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예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에는 안동시와 문경시를 선정했다. 주택 행정관리 분야 최우수에는 구미시‧경산시가, 주거복지 분야 최우수에는 포항시, 경관디자인 분야 대상에는 김천시가 최우수에는 포항시와 칠곡군이 수상하는 등 총 9개 시군이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상을 받은 예천군에는 포상금 3백만원을 지급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울진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2건(12.1-수상레저객 3명 실종사고, 12.9-어선화재사고) 관련해 지난 16일~17일까지 2일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해양경찰 파출소 대상 지휘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출소의 △항포구 어선안전관리 실태 △선내 화재 발생시 대응방법 △항내 화내 발생시 진압 계획 △어선의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비치 여부 및 관리상태 △ 만일의 사고발생 시 신속한 위치특정을 위한 발신장치(V-PASS · D-MF/HF) 등 확인을 중점 실시했다.
포항시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대섭, 이경란)는 지난 17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겨울 이불, 꾸러미 나눔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 이불과 식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중구 남산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사업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를 대상으로 안전·소방, 생활·복지 분야 등에 스마트 서비스를 접목시켜 단기간 내 지역문제 해결 및 정주여건 개선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대구 중구를 비롯한 8곳이 선정됐다. 이중 대구시가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나머지 7곳은 도(道) 산하 기초지자체다. 이번에 선정된 중구 남산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 사업지에는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돼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스마트돌봄서비스’와 안전한 통학로 및 화재예방을 위한 ‘스마트안전서비스’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된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7일 1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면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식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은 마을별 환경정화와 경로당 관리 등 11개월 동안 실시했다. 이번 해단식은 어르신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을 위하여 낙상 및 화재 예방,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활동교육이 이루어졌다.
경북도는 18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4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 시군에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산림시책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는 김천시가 선정됐으며 우수 기관은 포항시, 예천군, 장려는 상주시, 영양군, 청도군이 차지했으며, 수상 시군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우수 기관은 300만원, 우수 기관은 200만원, 장려는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경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산림사업 집행 성과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산림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시행한다.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17일 근남면 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7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평해읍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봉사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고, 혹한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관·단체 및 지역 사업체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했으며, 평해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모금함에 성금을 하는 등 훈훈한 모습도 연출됐다. 이날 거리모금으로 총 5100여 만원이 모금됐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7일 평해파출소 옆에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해읍사무소 직원 외에도 재무과 직원을 비롯해 평해읍 소재 기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평해읍 거리모금 행사’와 연계해 시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국내 대표 외교·안보 싱크탱크로 손꼽히는 세종연구소의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인 김현욱 소장을 초청해 ‘트럼프 2기 대외정책 및 한반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트럼프 2기 출범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2025년 경주 APEC 개최를 앞둔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국제 정세를 파악해 우리나라 경제와 주요 산업 전반에 걸친 전략의 준비와 필요하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긴급 제안으로 진행됐다. 김현욱 소장은 트럼프 2기는 의회 다수당 장악과 연방대법원 판사들도 보수 성향으로 채워져 유례없이 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며 트럼프 2기의 통상정책, 대중국정책,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울진군 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북면 취미교실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여가 및 취미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6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17강좌에 수강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북면 취미교실 수강생들의 한해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두 번째로 취미교실 작품 발표 및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울진읍체육회는 지난 12일 울진읍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현금 100만원과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 종합우승 부상품인 금 1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