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복지환경국에서는 김천상무FC의 2025년 K리그 승리를 기원하며 티켓북 구매 릴레이 참여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티켓북 구매 릴레이 참여 인증식은 타 부서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릴레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환경국 전 부서가 참여해 구매한 티켓북을 인증했다. 복지환경국 직원들은 김천상무FC의 12번째 선수가 돼 함께 뛰는 마음으로 경기를 열심히 즐기고 응원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많은 시민이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단에 힘을 보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5일 오후 5시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열리는 2025년 행복택시 운행기사 사전교육에 참석해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당부한다.
(재)안동시장학회는 지난 24일 안동차전놀이보존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동차전놀이는 안동의 대표적인 대규모 남성대동놀이로 1969년 국가무형유산 제24호로 지정됐으며, 보존회에서는 안동차전놀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재)안동시장학회는 지난 23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입시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입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 전략을 제공했다.
안동시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간흡충 감염이 높은 지역인 길안면 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을 포함한 장내 기생충 12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작년에 실시한 장내 기생충 질환 조사 결과 안동시의 장내 기생충 양성률은 9.0%, 길안면의 양성률은 12.9%로 사업 참여 지역 평균 양성률인 2.3%에 비해 각각 3.9배, 5.6배로 높은 수준의 기생충 감염률이 확인됐다. 장내 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간디스토마)은 민물고기를 생식하거나 민물고기를 손질한 오염된 주방 도구에 의해 감염되며 소화불량, 복통, 간 기능 저하 등 서서히 간을 파괴해 심할 경우 담석, 담관암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검진 및 치료가 중요하다. 길안면 주민 외에도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에서 채변 통을 받아 본인의 대변을 채취, 6월 말까지 공공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검사비는 무료며 검사 결과는 검사 의뢰 2~3개월 후 문자와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의사 진료 후 치료제가 무료로 제공되며 투약 2~3개월 후 양성자 재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감염병대응과장은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잘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며, 칼・도마 등 민물고기 손질에 사용한 주방용품은 끓는 물에 10초 이상 가열 후 사용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예방 실천을 당
안동시립도서관 3곳(중앙, 웅부, 어린이)은 오는 3~6월까지 상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유아 대상 견학은 △옥동 중앙도서관(수) △동문동 웅부도서관(금) △정하동 어린이도서관(화)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3개 도서관 모두 목요일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청소년 대상으로 ‘1일 도서관 사서 체험’이 새롭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방문 희망일 1주일 전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 대상 견학 신청은 전화나 공문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을 위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
안동시는 지난 24일부터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지정해 야간 시간대에도 문을 연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및 휴일 등 의료 취약시간대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고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자 운영된다. 시는 △심야 시간 365일 운영이 가능하고 △공공심야약국 간 거리가 5km 이상 떨어지고 △유동 인구가 많고 심야 시간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용상동 ‘고려약국’과 옥동 ‘보명당한약국’이며 고려약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보명당한약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65일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 및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의 불법 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 등으로 인해 충전 구역 이용자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자동차법)'에 근거한 과태료 부과가 처음으로 시작된 2022년에는 과태료 대상이 137건이었으나, 그로부터 2년 후인 지난해에는 412건까지 늘어났다. 실제 과태료가 부과되는 건수를 제외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신고 건수 역시 상당하다.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행위는 △충전 구역 또는 주변에 일반 차량이 주정차하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10만원) △충전 시설 사용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을 초과하는 행위(10만원) △충전 시설 및 구획선 등을 훼손하는 행위(20만원)다. 시는 충전 시설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충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사항을 신속히 단속함과 동시에 이․통장 회의 및 위반행위가 빈번한 공동주택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공용 시설에 충전 구역 설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드리고, 법령에 따른 과태료가 큰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의 새로운 TV시리즈 시즌 6이 오는 이달 26일 오전 7시 30분 EBS에서 첫 에피소드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11분 분량의 총 2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엄마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가 정들었던 숲속 마을을 떠나 도심 마을로 이사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을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꺼병이들이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게 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 ‘이사를 가요’를 시작으로 유치원 생활, 엄마와 함께하는 장보기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시즌 6은 꺼병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한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과 실내외 영유아 놀이터 건립 등 굵직한 지역 맞춤형 출산장려시책을 펼치고 있는 안동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유한건강생활이 ‘2025년도 저출산 극복 사회공헌 캠페인’ 업무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Beam Mobility)는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하는 K-MaaS 플랫폼 ‘슈퍼무브(Supermove)’에 자사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슈퍼무브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한국 교통 통합 서비스인 K-MaaS 시범사업의 서비스 플랫폼이다. 철도, 항공, 지하철, 버스는 물론, 현대인의 필수 대중교통으로 인식되고 있는 PM까지 포함, 이용자들이 주요 교통수단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주요 교통을 포함한 최적의 이동 경로 검색은 물론, 실시간 운송수단 조회, 예약 및 결제 기능까지 가능하다. 이 같은 통합 서비스를 통해 PM이 대도시 교통부터 수도권, 지방지역까지 라스트 마일로서 촘촘한 교통망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빔모빌리티는 25일부터 슈퍼무브 앱에서
경북농협은 지난 21일 농협경북본부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와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 농·축협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농·축협 건전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건전성 제고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 △부동산 현황, 부실채권 매각 △법률 상식과 경매절차 시 법적분쟁 대응방법 등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농협중앙회와 경북도는 지난 24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날 협약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 △K-Food 및 우리 농산물의 해외 진출 협력 △미소·친절·청결 등 시민사회운동 동참 △금융상품 개발 지원과 쌀소비촉진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25일 스탠포드호텔 안동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25 경북도교육청-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노사 합동 연수회 및 실적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노사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간 신뢰 구축을 통해 더 나은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이면승 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본청 일반직 국·과장,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노동조합 임원, 22개 시군 지부장과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노동조합은 ‘노사 활동 추진 주요 실적 보고’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면승 위원장은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강사의 특강 ‘리더십과 갈등 조정’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갈등 해결을 위한 전략과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와 사람을 분리해 접근하는 방법, 상호 이익이 되는 해결책 마련 등의 실질적인 조언이 제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노사가 함께 협력하며 만들어 가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연수회가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5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관리직 교육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이 임명되는 교육국장과 경북도교육청연구원장, 교육장,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 2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규 관리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학생과 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승진과 전직에 따른 기쁨을 누리되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관리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새로이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들은 각자의 임지에서 따
경북교육청은 25일 2025년 시설 사업 신속 집행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건설비 분야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시설 공사 조기 집행을 통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예산집행 관리를 철저히 점검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 대상은 2024년 시설 사업 집행률이 저조하거나 이월 사업이 많은 기관으로, 기관별 건설사업 조기 발주와 선금 지급을 독려해 신속한 예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사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학기 중에도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집행률을 높이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사·용역 등의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 사업 표준절차와 예산 편성 방향을 안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활용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설 사업의 신속한 집행은 교육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더욱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5일과 26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과 포항 경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2회에 걸쳐 권역별 ‘2025학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들의 상담기법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해 정확한 학교폭력 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는 교원 업무 부담 경감과 교육 본연의 역할인 수업·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연수는 도 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폭력사안처리절차에 대한 이해와 전담조사관의 역할 △학생 상담 기법의 이해 △디지털 기기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사례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SNS․AI 앱 활용법과 사이버 폭력 조사 기법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 교육은 현장에 참석한 전담 조사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도 역량 있는 퇴직 교원과 퇴직 경찰 등 150여 명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으로 위촉하여 학교폭력 사안 조사에 투입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교육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5일 전통적인 감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 감사 추진 계획’을 수립해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감사 체제는 정보기술 기반의 사이버 감사에서 발전된 형태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최신 지능 정보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책 성공을 도모하는 감사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디지털 감사 체제 정착을 위해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AI 일상감사 2.0을 3대 중점 추진 분야로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는 기존 복무 위반과 부당 수당 지급 등 개별 사안 중심의 사이버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피감사자의 특정 행위를 시나리오로 상정해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감사하는 기법이다.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는 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에 이력을 등록하면 기관 홈페이지와 감사원 공공감사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되는 것으로 이력 관리 방법이 크게 개선돼 감사 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AI 일상감사 2.0’ 분야에서는 경북교육청 제1호 특허인 AI 일상감사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학습데이터 제공과 결재 과정 일원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AI 일상감사 지능 향상을 동시에 충족시켜 2.0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획과 검증 △시나리오 설계 △데이터 분석 지원 등의 3개 분과별 내부 전문가를 선발해 전담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획 분과에서 디지털 감사 방향을 정하면 현장 경험이 반영된 시나리오 설계를 기반으로 DB 전문가가 추출된 데이터를 분석해 시나리오 적용 여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최종 디지털 감사 시나리오를 도출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감사 체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통해 데이터 증거 기반의 과학적 감사로 감사의 신뢰성과 예방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감사기법과 체제가 필요하다”며 “청렴한 경북교육 실현과 세계 표준의 감사 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감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이 다음달 5~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로드맵과 그룹 차원의 원료-소재-리사이클링 공급망 구축 성과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올해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소재 대표 사업 회사인 포스코퓨처엠이 주관하여 "Move on, Change the Future"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부스는 전년 대비 25% 확장된 451㎡(약 136평) 규모로 조성되며, 관람객들이 포스코퓨처엠의 기술과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샘플과 전시물을 준비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양·음극재, 리튬, 니켈 등의 샘플뿐만 아니라, 전기차 및 전동공구 등 포스코퓨처엠의 배터리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대형 버티컬 미디어월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버추
경북도는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생산·제조 공정 기술 도입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기업 판로를 연계하는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에 스마트 제조 첨단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하고, 글로벌 K-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현재 경북에는 2500여 개의 식품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지만, 스마트 생산·제조시설을 자체적으로 도입한 비율(2.3%)이 낮아 대부분 공장이 여전히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