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농협은 지난 21일 농협경북본부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와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 농·축협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열었다.이날 교육은 농·축협 건전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건전성 제고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 △부동산 현황, 부실채권 매각 △법률 상식과 경매절차 시 법적분쟁 대응방법 등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농협 상호금융 신설 조직인 영남권 채권관리 119센터에서 참여해 체계적인 연체채권 관리방법과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농·축협 직원들은 경북농협 ‘여신관리 365 캠페인’ 참여로 선제적인 부실채권 감축을 통한 건전성 강화와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해 연체감축 총력 추진을 다짐했다.최진수 경북농협본부장은 “이번 연체감축 추진 결의와 교육을 통해 경북 농·축협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조합원과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 농·축협의 건전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연체감축 교육과 현장지도 등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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