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의회 중 2등급을 받으며 청렴 의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평가는 처음으로 전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그동안 광역의회와 일부 기초의회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종합청렴도 평가를 올해부터 모든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다. 군위군의회는 특히 예산 집행, 의정활동의 투명한 업무처리와 계약상대방,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부패경험 및 인식을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 평가분야에서 전국 기초군의회 평균보다도 4.0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위군의회는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내부 청렴교육과 다양한 자정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투명성을 강화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은 군위군민들의 의회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군민들과의 소통 강화, 윤리규정 준수, 투명한 의정활동 등을 통해 부패없이 청렴한 지방의회로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8일 벼농사, 유용미생물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3일 산성면 마늘·양파 교육까지 총 11회에 걸쳐 12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기술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12월 중 실시되는 1~2회차 교육은 군단위 집합교육으로 벼농사, 유용미생물, 양봉 과정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2025년 1월 중에는 군단위 집합교육인 한우 과정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며 읍·면 단위 교육으로는 총 8회에 걸쳐 각 읍·면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에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해당 교육 현장에서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을 위한 임대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과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대응 방안 그 외 농정 시책 안내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친환경농업을 지향하는 군위군 농업 발전을 위해 품목별로 심도있는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민생안정 특별대책 회의’에서 민생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조기 추진키로 했다. 이번 회의는 14일 이철우 지사 주재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 후속 조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안전·복지 등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먼저 위기 상황 속 신속한 대응을 위한 컨트롤 타워인 '민생 SOS 신속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예산의 조기집행과 예비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민생안정 특별대책 주요 과제들을 살펴보면 공무원 지역 식당 이용 캠페인, 우리 동네 겨울 장보기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겨울 농축산 특산품과 우수제품 판촉 행사를 조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한다. 관광진흥기금, 관광기업 특별 프로모션, 경북투어패스 할인 프로모션을 연말과 1~2월에 집중 편성하고, 겨울 품앗이 관광 페스타와 겨울관광 숙박 페스타를 통해 경북 지역의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더하고 소비를 활성화한다. 또 사회단체 등 민간과 함께 경북 온기나눔 봉사·기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주거 취약시설 화재안전 점검과 연말연시 특별 방범활동을 확대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도뿐만 아니라 시군과 공공기관에서도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해 경북 전체가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나온 과제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도민체감도 높은 과제의 지속 발굴과 단기 집중적으로 추진해 민생 회복에 최선을
대구시 군위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초로 1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해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등급을 획득하며 청렴도 최상위 등급으로 도약했다. 이번 평가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군민과 직원이 체감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 체감도'와 지난 1년간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청렴 정책의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분야에서는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단 8개 지자체만이 1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 비율은 전체의 3.5%에 해당한다. 또한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군) 중에서는 군위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한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군위군의 성과는 군위군정 역사상 최초의 성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진열 군수의 강력한 리더십과 다양한 청렴 정책의 시행이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위군은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후 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렴 실명제 챌린지 △찾아가는 청렴 톡(talk)톡(talk) △청렴 주니어보드 공감 토론회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모든 공직자의 꾸준한 노력을 군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군위군 전 직원은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청렴도 평가를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며, 군민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8일 덕구온천에서 사랑의 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후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2024년에는 1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완납하여 최고등급인 ‘골드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소중하게 보내주신 기부금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의 노력에 감동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 프란치스코칼리지 이권효 교수가 출간한 ‘뉴스의 비유 왜곡’(354쪽, 북랩출판사)이 ‘202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에 선정됐다. 이 도서는 매스미디어 뉴스에 자주 사용되는 비유 표현 중에서 뜻이 왜곡되었거나 성찰이 필요한 40가지 사례를 분석하고 정확한 의미를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2024년 세종도서에는 총류, 사회과학, 순수과학 등 10분야에 접수된 교양부문 5503종 중 427종이 선정됐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0일 오후 4시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보행안전 및 교통난 해결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에 참석한다.
대구시 건축사회(이하 ‘건축사회’)는 지난 17일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범어3동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축사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4년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수성구는 2009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15년 동안 매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아닌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7449세대에 총 8950만원을 지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계속해 구민 모두가 보험료 걱정 없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2일부터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웰니스 관광 1번지 수성구 홍보마케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마케팅은 수성구 한방여행, 인문학 여행, 뷰티여행 등 테마별 관광객 체험형 홍보 행사로 구성됐다. 첫날인 12일에는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 쿠온이 운영하는 북카페 ‘책거리’에서 정호승문학관, 수성구립 도서관, 독립서점 및 북카페를 주제로 하는 ‘대구문학여행 in 수성’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수성구 문학 관광지 소개와 정호승 시 낭독, 한글 엽서쓰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문학과 여행에 관심있는 24명의 일본인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 일본인들이 작성한 정호승 시 한글 엽서는 먼저 정호승문학관에 전시한 후 내년 초 일본인 자택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13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와 함께 ‘대구한방여행 in 수성’ 행사를 개최했다.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한나래홀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정원인 50명을 넘은 130여 명이 신청했다. 메디컬수성 서포터즈이자 한방차 테라피스트인 우메다 에미코 씨가 강사로 나서 동의보감요리체험, 한방진료, 한방차 카페 등 한방 관광지를 알리고, 참가자들과 함께 태을양생한의원의 한방차 체질 설문지를 작성하며 겨울철 추천 한방차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와 한방진료 체험권을 추첨으로 증정하고 한방차 체험 키트와 수성구 여행정보도 제공했다. 13일에는 도쿄 에도구 ‘레인보우타운FM’의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서 수성구 뷰티여행을 소개하고 청취자들과 함께 젊어지는 한방 동안 지압법을 시연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부터 수성구는 다년간 추진해 온 해외 관광객 대상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의료·웰니스 관광으로 확대 추진하는 중”이라며 “내년에도 음식, 차, 문화체험을 접목한 테마별 의료관광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와 혼란스러운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민생범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별방범활동 기간,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금융기관·금은방·무인점포·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안전성을 진단해 개선 조치하고,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자율방범대 협업, 야간 합동순찰 등 지역 안전을 위해 공동체치안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8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울진농협 앞 주차장에서 ‘후포면 2025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성금 모금 행사는 각 기관단체, 주민 및 공연팀 등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총 5200만원을 모금하였다.
대구 동구 동내혁신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18일, 라면 31상를 혁신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홍주 위원장은 “생활안전협의회 활동을 하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커져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온정면장은 지난 18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에서 2024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교통안전소양교육,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동영상 교육순으로 진행됐고 노인일자리 참여자 116명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밥과 반찬을 챙기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이·미용 카드 지원으로 품위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7일, 대구 동구 안심4동 저소득 4세대에 연탄 1200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부동산원이 기획한 행사로 추워지는 날씨 속에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각산동 소재 린덴어린이집은 지난 18일, 바자회 수익금 50만원을 안심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은순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면서 나눔의 의미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수익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북면체육회는 지난 18일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이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체육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대구 동촌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동촌동 관내 경로당 8개소에 난방비을 지원했다. 동촌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울진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는 지난 17일 북면 흥부시장 앞에 조성된 해안숲에서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해안숲길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조명, 진저브래드맨 쿠키와 함께하는 캐롤 공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권 및 다양한 상품 추첨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행사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 효목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협의회ㆍ부녀회, 민간사회안전망 등 5개 단체 회원들은 지난 18일, 성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회원들은 “작은 성금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