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4일 의성군 안계행복플랫폼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이 평가 항목이다. 주요 평가항목으로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소상공인 지원 우수 사례 △전통시장 장보기 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등 총 13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이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2층 및 야외마당에서 안동소방서 법흥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복지관 근무자 및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훈련은 복지관 2층에서 가상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초기 대응부터 화재 진압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휘본부의 지시에 따라 초기진화팀, 피난유도팀, 응급구호팀 등 임무를 맡은 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훈련에 임해 현장감을 더했다.
안동시는 지난 24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내년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안동 물 산업 발전 2차 워킹그룹’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물 산업 발전 1차 워킹그룹’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구체적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지역 내 산업과 연계해 물 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안동이 대한민국 물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만들기 위해, 물 산업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안동댐 건설 50주년과 연계한 지역경제 촉진 방안 모색과 △주민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물 산업 발굴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안동시는 지난 2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이하 4차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산업 발전위원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위원장으로 소프트웨어․로봇․전자통신․신소재․바이오․스마트팜 분야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연구소․학계․산업계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위원회다. 주요 역할은 △4차산업 종합계획 수립 △4차산업 육성․지원 △4차산업 시책 개발 등 안동시가 추진하는 4차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문기구로서 기능한다.
안동시가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행정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4일부터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안동시청 지역대학 학생 행정 인턴 사업’에는 지역 3개 대학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시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참가 학생들을 환영했다. 인턴들은 시청, 행정복지센터, 한국정신문화재단 등 다양한 부서와 기관에 배치돼 2개월간 실제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매주 1회 함께 모여 의회 견학, 정책 아이디어 발굴 토론 등 개인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지역대학 학생 대상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지역대학 학생에게 방학 동안 직무 체험을 통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했으며 네 번째로 시행하고 있다. 조경식 인구정책과장은 “행정 인턴 프
고령군은 경북도, 경북도개발공사와 함께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주택을 제공해 지역내 청년층의 유출을 막고, 지역활력을 높이기 위해 고령군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38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난 2월 고령군과 경북도개발공사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경북도개발공사의 사업계획 공고에 따라 7개 민간 시행사에서 부지를 포함한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경북도개발공사에서 심의 후 2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자가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공사를 완료하면, 경북도개발공사에서 이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령군과 경북도는 자금을 지원하고
의성군은 지난 19일 재난상황실에서 경찰, 소방전기안전공사, KT안동지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전관리 심의대상은 구봉산 봉의정에서 개최되는‘2025년 해맞이 행사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사안별로 △행사장 종합안내도 △관람객 진‧출입구 △관리요원 배치 △소방차 및 응급차량 진‧출입로 △사고시 응급처치 환자이송 체계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의성군은 지역 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겨울철에 많이 유통되는 사과와 딸기 등에 대한 잔류농약 사전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과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딸기는 내년 1~2월까지 사전 모니터링실시를 통해 전국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19년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구축해 PLS 기준에 맞춰 463종을 분석하고 지역 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잔류농약 분석을 매년 1000여 건을 실시하고 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영주시 협조를 통해 지난 10월부터 영주시 소재 3천곳 이상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이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을 의미하며, 사업장과 영주적십자병원이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영주적십자병원은 기업 후원금 등으로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의료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기금 부족으로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를 겪어왔다. 이에 진행한 캠페인에는 500만원을 기부하신 오실 님(광진장여관 대표,84)을 비롯한 DB최고대리점, SNOD헤어, 갈비만영주점, 규리헤어라인, 대영건설기계매매상사, 대왕메디컬, 돼지만왕소금구이, 이지스터디어학
영주시는 '휴천2동 뉴ː빌리지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뉴ː빌리지' 사업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3대 혁신과제 중 하나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 등 저층 주거지에 대해 주민 자율 주택 정비와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지난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입지적정성 검토 용역을 실시한 뒤, 휴천2동 홈플러스 인근 주택지를 사업구역으로 선정하고 올해 10월 공모를 신청했다.
영주 동양대학교 현암교양교육원은 동두천캠퍼스에서 '참꿈힘 한 책 독서 후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5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자유도서와 함께 ESG 관련 도서를 필독서로 지정해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독서력 증대와 미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모색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대상을 받은 정수영(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2년)학생은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음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성해 총장은 "학생들이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역량을 갖추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노정 동두천 본부장은 "학생들의 ESG 인사이트 함양을 위해 노력하는 현암교양교육원의 혁신적 교육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정화 현암교양교육원장은 "향후 학생들이 각계각층에서 ESG의 가치를 실현하려면 대학 시절에 1.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공모전 지정 도서) 2.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공모전 지정 도서)과 같은 도서들을 다양하게 읽
영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2024년 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마늘생산자 연합회가 2024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때 마늘경매수익금 200만원 전액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행사는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수익금 등을 활용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간 자본 투자 유치, 국비 지원 집행 실적, 일자리 창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역개발사업 추진성과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합)고려레미콘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주시 휴천동에 소재한 고려레미콘은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자재 전문업체로, 지역과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2015년부터 시작된 영주시장학회 기탁 누적액은 3천만원이다.
영주시의회 김화숙(국민의힘, 휴천2ㆍ3동)의원이 최근 '2024 경북도 의정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의정 봉사 대상은 경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가 매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재선으로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김화숙 의원은 소통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 요청' 5분 발언을 비롯해 '반려동물과 유실.유기 동물의 보호과 관리'에 대한 시정질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김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 중 '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 소속 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에 관한 연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온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화숙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주민들을 위한 일꾼이라고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았다"면서 "이 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앞으로 더욱 낮고 겸허한 자세로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을 쏟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6일 오후 2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 사업보고회에 참석한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1일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을 주관한 2024년 의약안전관리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가 매년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의료제품 안전을 위해 의료제품 유통관리, 마약류 관련안전관리, 폐의약품회수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이다. 보건소는 올 한 해 전체 의약업소의 적정 운영 여부를 점검해 약품 및 의료기기 올바른 유통확인은 물론이고 고령층을 대상 폐의약품 회수사업도 집중 실시했다. 특히, 고령층의 폐의약품 회수 편의를 위해 경로당 50개소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2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회수홍보 등 환경오염 예방에 노력했다. 이밖에 마약류 노출에 취약한 계층인 청소년을 비롯한 외국인,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선희 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약 안전관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군민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약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주민들로 구성된 12개팀 100명이 참석한가운데 2024년 봉화싱크탱크톡!톡!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안시책 발표대회는 '봉화군 지역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해외정책 사례연구 평가’라는 과제를 가지고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들을 발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시책발료는 빈집 활용시책, 농업, 치유산업, 관광,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와 해외정책 12가지 사례 등 지역 발전에 기여를 위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있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관광사업 및 상품개발을 제안한 '봉소아' 팀과 농업정책을 제안한 '이로운들녘'팀 2팀으로 해외연수 지원과 나머지 10개팀은 50만원 참가상을 수여했다.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이정화 파리바게트 영양점 대표가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30개를 기부했다. 이번 케이크 기부는 이정화 대표가 3년째 이어온 선행으로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기부한 케이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가정위탁 아동 등 지역 내 아동 30명을 위해 배부 및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화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