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기술진단을 실시한다.수도법 제74조는 수도 시설에 대한 기술 진단을 5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기술 진단은 울진, 평해, 온정정수장을 대상으로 오는 3~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환경부의 정수장 기술 진단 매뉴얼에 따라 각 정수장의 운영 현황과 정수처리시설의 공정별․시설별 기능진단 및 기능 저하 요인을 분석한다. 또한, 기술진단을 통해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개선대책을 도출해 적용할 계획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기술진단 등을 통해 정수장 시설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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