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대구군위군수 2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연말 모범주민 표창 수여 및 간담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생활문화센터에서 군위, 구미, 대구, 영천 시조창 동아리 종합발표회에 참석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7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시 수성구 고산3동 매호효성백년가약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24일 황혜진 수성구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 의원은 매호효성백년가약아파트 인근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경찰청 및 수성구청과 협의하여 입주민들의 오랜 불편사항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입주민 대표회의는 “황혜진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교통신호체계가 개선돼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를 통해 전달됐으며, 주민들은 이번 교통 개선이 지역사회와 주민 복지에 큰 기여를 했다고 입을 모았다. 황혜진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서울청년창업센터 대표 입주기업 ‘메타텍스쳐’가 지난달 19일부터 3일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4 WBAF(World Business Angels Investment Forum) 글로벌 투자 경진대회에서 최종 TOP3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WBAF는 G20 산하 글로벌 투자 기구인 GPFI의 제휴 파트너사로,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00여 명의 엔젤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투자 경진대회에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5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TOP3에 선정된 메타텍스쳐는 향후 WBAF 글로벌 펀드로부터 최대 300만 유로의 투자를 약속받았다. ‘메타텍스쳐’(https://smartstore.naver.com/alok_egg)는 식물성 대체 식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가는 스타트업이다. 메타텍스쳐는 이미 국내외 투자사들에게 매력적인 사업성을 가진 스타트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참가권을 얻기 위한 ‘2024 한-아랍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주인 대표(중앙대학교 식품공학부)는 "이번 해외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서울청년창업센터의 창업기숙사에 입주해, 주거공간과 창업공간뿐만 아니라, 각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 재단에서 처음 진행한 ‘싱가포르 해외 마케팅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현지 해외 투자 유치 전문 컨설팅사들과의 네트워킹이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재단 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메타텍스쳐의 향후 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입주 기업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생에게 전문 창업 자문위원을 매칭해 매월 창업 자문을 제공하고, 입주생 청년 창업가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울릉도 해역에서 선원 1명이 실종됐다. 26일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11시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조업 어선의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해 수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 톤 급 경비함정 2척, 1천 톤 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광범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도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
“도움을 받기만 했는데.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행복해.” 기초 연금과 무료 급식소에서 끼니를 때우며 생계를 이어온 한 할머니가 꼬깃꼬깃 접힌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급식소에 마련된 모금함에 넣으며 한 말이다. 할머니 김모 씨가 칠곡군 왜관읍에 자리를 잡은 건 30여 년 전이다. 3년 전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뒤 홀로 살아온 할머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금쪽같은 지폐를 내어놓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오후 2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2024년도 하반기 공무원 전별식에 참석해 퇴직 공무원의 새로운 삶을 응원한
오는 29일 오후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연주홀에서 (사)소천권태호기념사업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6회 나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 ‘봄나들이’의 작곡가인 소천 권태호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2015년 6월 김혜경 선생의 지휘로 창단됐으며, 현재 40여 명의 어린이로 구성돼 있다. 동요와 노래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모여, 그동안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The Moon’, ‘My Homeland’ 등의 감동적인 합창곡과 함께 관객들에게 친숙한 겨울왕국 OST 곡들을 공연할 예정이며, 졸업생 정한나와 박우진의 특별 무대는 합창단의 역사를 이어가며 공연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소천권태호음악관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소천 권태호 선생님의 예술적 유산을 기리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감동적인 목소리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 좌석이 무료인 본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21-7779
아동안전보호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 24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동안전보호협의회는 지역사회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08년 출범해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선도 프로그램 참여, 아동안전지킴이 안전용품 지원 등의 활동을 하는 단체다.
안동시 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50만1700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 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중앙신시장 상인의 공동 번영과 권익신장을 위해 설립된 상인단체로, 경북 북부지역의 중심 시장인 중앙신시장의 환경개선과 공동 마케팅 활동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하기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지난 24일 안동시와 (재)안동시장학회에 각각 전달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며, 장학기금은 교육도시과를 통해 안동시 장학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창의적인 민·관 협치를 통한 경쟁력 있는 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지역 관광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2018년 창립됐다.
안동농협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 24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농협은 지난 1963년 설립돼 안동지역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지역 농업협동조합이다. 농산물 생산과 유통․금융 지원․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안동시 도산서원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근 경내 복토 평탄화 공사와 옥진각 및 영상실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경내 복토 평탄화 공사는 강우로 유실된 곳을 보수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유물 전시관인 옥진각과 영상실 방역․소독 작업은 해충과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서원 내 청결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산서원은 휴일 없이 연중 개장,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 불편이 없는 시기에 맞춰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서원 흙길 진입로 및 임야 잡목 정비, 경계석 보수, 도산서당 사립문 보수, 도배 등을 통해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산서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 세계유산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는 본청 각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 총 354건 1032억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7억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2.6%로,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175건 24억4600만원, 용역 111건 2억7400만원, 물품구매 68건 4천만원이다. 예산 절감의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다. 권기창 시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울진군 체육특기생 75명에게 수여했다. 대상자는 사격 17명, 축구 55명, 요트 3명이며, 1인당 50만원씩 총 37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선정된 체육특기생은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 1위’, ‘2024 경북도학생체육대회 축구부 2위’, ‘제42회 회장기 경북사격대회’에서 남중부 1위, 남고/여고부 각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7년도부터 시행 중인 본 사업의 장학금 수혜 대상은 지역 내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대한체육회에 등록돼 활동하는 학생이다.
안동시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 안동 특산품 레시피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독창적인 요리와 감동을 선사했던 최현석 셰프는, 이번 ‘최현석의 레.디.고-레시피, 디시, 고(GO)’를 통해 안동의 특산품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특히 500년 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의 요리 계승자를 통해 안동의 전통 음식에 대한 스토리를 듣고 영감을 얻어 안동의 한우와 참마를 활용한 레시피 2종을 개발했으며, 이를 최현석 셰프가 직접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레시피 보급에도 힘썼다.
안동시는 보건복지부의 ‘2025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중독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중독자의 조기 발견,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대표적인 4대 중독으로는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이 있으며 기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리하기 어려웠던 중독 질환자(알코올 중독 등)를 대상으로 특화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안동시를 포함해 전국 3개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신규 개소된다. 시는 3년에 노력한 끝에 이번 사업에 신규 선정돼 운영비와 인건비 총 2억5166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인력 6명을 충원할 예정이며, 현재 운영 방식과 개소 위치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다. 시는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지역사회 기반의 중독 질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독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신규 개소와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릉도 사동 고개 일대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관계당국들이 조사에 나서고 있다. 26일 울릉군 관계자는 "지반 침하 현상은 울릉읍 사동리 모 공군부대와 인근 지역으로 땅 꺼짐과 함께 도로 및 건물 균열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지역의 긴급 보수와 함께 대한지질공학회에 지질침하 원인과 현황조사 용역 등을 의뢰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반탐사, 물리탐사, 정밀현황측량, 지반계측기설치, 정밀안전진단 용역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 범위 등을 정밀하게 찾는다는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전기·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제도를 3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할인율은 부터 오는 2027년까지 점차 낮아질 예정이다. 당초 전기·수소차 통행료 50% 할인제도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다. 앞으로 할인율은 △2025년 40% △2026년 30% △2027년 20% 등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은 기존 할인율을, 다음달 1일 진입한 차량은 40%의 할인율을 각각 적용받는다. 기존 전기·수소차 할인을 받던 차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8일 장애인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은 발표회를 가졌다. 작은 발표회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며, 관람객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