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6일, 대한불교조계종 팔공산 석굴암으로부터 물품 꾸러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팔공산 석굴암에서 전달한 물품 꾸러미는 천마차, 율무차, 커피, 옛날과자, 난방 쿠폰 등 3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부계면 내 17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홍관스님은 “작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물품으로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드시며 띠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팔공산 석굴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부계면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