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부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군위군에 기부했다. 기부된 온누리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10만원씩 총 1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 날 참석한 권오조 대구동부지사장은 “국토정보공사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말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달된 물품이 저소득 가구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우보면분회 지난 24일 우보면 복지회관에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보면분회 임원 및 27개소 경로당 회장·총무 등 58명이 참석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감사보고, 의안상정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결산 및 2025년 세입세춣 예산(안)수립, 자원봉사 활동 등 노인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천시는 26일 김천 직지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金泉 直指寺 釋迦如來三佛會圖)’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고 밝혔다.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조선 후기 후불도로,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 3폭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작품으로 1980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지난 10월 31일부터 30일간의 지정 예고를 거쳐 이번에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에 유행한 공간적 삼불회도의 전형으로 평가받는 불화로, 장대한 크기에 수많은 등장인물을 섬세하고 유려한 필치로 장중하게 그려냈다. 세 폭의 하단에는 제작에 참여한
대구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된장, 간장을 지원하는 '함께모아, 사랑의 먹거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된 된장과 간장은 군위에 기반을 둔 지역업체가 선정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원 물품은 100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4일, 창평1리 홍연규 씨와 범박 부계면종친회에서 ‘희망 2025년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연규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범박 부계면종친회 또한 같은 금액을 기탁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사랑의 기부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맞춤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3년째 시행하고 있는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가 말하는대로 원하는 물품(잡곡, 화장품, 신발, 외투 등)을 구입하여 맞춤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영덕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울림 개그콘서트팀을 초청해 '아름다운 동행, 따뜻한 우리'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유명 개그맨이 영덕중학교에 방문해 학생 참여형 맞춤형 공연을 펼쳤다. 경상도 사투리를 컨셉으로 학생들과 직접 대화로 호흡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뒀다.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크 형태의 소통형 개그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 또래 관계 개선,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손동주 교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나와 친구들을 되돌아 보고,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학교분위기를 형성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4일 영덕군청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7일 오전 11시에 알천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지구협의회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및 인력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영양군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정원을 조정하고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적인 인력 재배치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성과는 인력 조정에 따른 업무 통폐합, 감축 사무 발굴 등 직원들의 노력이 일구어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으로 주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를 통해 받은 특별교부세 1억 원은 군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6일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수원은 이번에 원자력 분야에서 재난안전 전반에 걸친 위험관리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로써 7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A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도 거뒀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경제, 국민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1개 분야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보호계획 및 재난관리 업무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것이다.
경주시가 산업로 일대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용강네거리 교차로 확장공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 주 시장’으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주 시장은 지난 24일 경주시청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빨간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산타의 등장에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다!”를 외치며 손뼉을 치고 환호했다. 어린이집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고, 주 시장은 잠시 진짜 산타가 된 듯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천시는 아포택지2호공원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준공했다. 아포택지2호공원은 지난 1999년 12월 아포택지지구를 개발하며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았으며, 25년이 지나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고자 사업비 4억원으로 대대적인 정비를 했다. 공사내역을 살펴보면 공원 중앙에 바닥분수를 설치했고 우수관로 정비, 공원출입구 동선 변경 및 인도 확보, 쉼터 2개소 교체, 놀이시설 탄성포장 교체, 펜스 교체, 인도블록 교체 등으로 새 단장했다. 기존 공원은 바닥면과 주변 도로 인도와 레벨 차이가 심하여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인도에서 공원으로 진입을 좀 더 편안하게 하였고 배수관로도 새롭게 정비했다. 인구문제는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응하는 엄중한 사안이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아동 친화적인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광장에 바닥분수를 신설하고 놀이시설 바닥 탄성포장을 교체했다. 또한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공원으로 들어오는 구간의 동선을 개량하고 인도를 추가 확보함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아포택지2호공원이 인근 아포택지1호공원과 함께 아포읍면들의 휴식처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잘 가꾸어 나가겠다.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희망찬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예천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군청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회장 남지석)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팝페라, 대북 공연, 새해 인사, 박터트리기, 일출 감상 등 다양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에게는 떡국과 따뜻한 차가 제공되어, 군민들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을 대비해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7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철저히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예천군청 광장에 마련했으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SNS 등에서 콘서트 티켓, 스마트 워치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780여 명으로부터 약 2억20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인 A(20대)를 일본에서 검거해 25일 국내로 강제송환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7월부터 관련 사건 780여 건을 접수하고,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신고받은 계좌, 휴대전화, SNS 계정 등에 대한 조사 후 A씨의 신상을 특정했다. 수사전담팀은 A씨가 일본으로 도주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적색수배, 여권 발급 거부 등을 조치했으며, A씨가 후쿠오카에 거주 중인 것을 확인, 인터폴에 추적 단서를 제공해 일본 경찰이 피의자를 체포할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1~22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호이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신 멘토-멘티의 연결을 통해 학업 및 진로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고, 지역 선후배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50명이 참가해 지역 출신 명문대 재학생 멘토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들은 칠곡군 호이장학재단에서 지난 9월 창단한 ‘호이 클럽’의 대학생들로,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주요 대학이나 주요 학과에 진학한 호이 장학생 22명으로 구성됐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팀워크를 다지는 팀빌딩 활동 △고민과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조별 멘토링 및 상담 △지역 선배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호이 대동제와 더불어 △멘토 분야별 상담 월드 카페 △멘토-멘티 간 상호 약속 발표와 인증식 등을 통해 지역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미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캠프를 위해 멘토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간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행사 후 한 차례 더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해 지속적인 팀별 멘토링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캠프에 참가한 멘티 김동건(순심고·1) 학생은 “분야별 상담에서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어 유익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멘토링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멘토 도혜주(서울대·1) 학생은 “지역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생겨 보람있는 시간이었고, 멘토로써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중고등학생들은 선배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고, 대학생들은 멘토링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 상호 간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울진군은 26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2025년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주요 프
울진군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벽지마을 상수도 운영에 필요한 전기 및 통신료 3천만원을 지원했다.
울진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약2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