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27일 바로고퀵 등 배달업체 3개소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3·1절 폭주족 집중단속을 대비해 이륜차 안전 운행을 중점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찰은 업체 종사자에게 전단지·서한문을 전달하고 사내 게시판에 포스터를 게재해 철저한 법규준수를 당부했으며,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불법 개조 여부를 점검하고 이륜차에 반사지를 부착했다. 또한 ‘2025년 개정 도로교통법’ 관련 자체제작한 카드뉴스를 활용해 교육했으며, 바이크 동호회 카카오톡 채팅방 및 카페에 안전 수칙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적 홍보를 전개했다. 경찰관계자는 이륜차 사고 예방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도로 위 안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전하며, “국경일·공휴일 동안 폭주행위 및 법규위반을 집중 단속해 주민들이 안심하는 평온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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