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마음건강 지원체계 ‘HOP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학교 기반 정신건강 증진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HOPE 프로젝트는 단순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넘어, 예방(Health), 인지(Observe), 처리(Process), 사후관리(Embrace) 등 4단계로 구성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한다. 단계별 대응 전략을 통해 위기 상황에 실질적 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공교육 안에서의 마음건강 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예천축산농협 소회의실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 자문단 회의’를 열고 2025년 학교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청과 경북금연지원센터, 지역 보건소,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국립경북대학교 등 관련 기관의 전문가 10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추진 방향 △경북 학생 흡연율 감소 방안 △관계기관 협력 강화를 통한 청소년 흡연 공동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울진소방서는 경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소방서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경북도청에서 진행됐으며, 울진소방서의 소방행정자문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은 그 일환으로 이뤄졌다.
조명을 새로 단장한 근남면 수산리 울진 은어다리 야경 모습.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해읍여성자원봉사회에서 정성껏 김치, 멸치볶음, 제육볶음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직접 준비해 취약계층 31가구에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24일 연호정 일대에서 실시한 ‘깨끗한 울진읍 만들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읍 주민과 기관 단체,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와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해 연호정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미화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진읍은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의 모범 사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울진군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왕피천 일원에 회귀성 어종인 어린 은어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근남면 노음리 지역 주민 및 울진군 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지역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확대를 위해 방류한 은어는 울진군에서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정 1급수인 왕피천에 전장 5㎝ 이상의 어린 은어다. 방류한 은어는 왕피천 일대에서 성체로 성장하며 9∼10월 강 하류에서 알을 산란하며, 일생을 마치는 1년생 어종으로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여름철 구이, 튀김, 생선회로 많이 먹는 민물 고급 어종에 속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은어방류를 통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향후 생태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어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방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1개소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 등 25명을 대상으로‘안심학교 운영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울진군은 농어민에게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경북도 농어민수당을 다음달 2일까지 지급한다.
울진군 울진 왕피천공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관람객에 한해서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공원 내 모든 시설 무료 관람을 진행하며,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및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2025년을 기념하는 2025마리의 나비 날리기 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먹거리장터 광장에서 어린이날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룰렛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울진특산품, 우산,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아쿠아리움에서는 5월 4~5일 오후 3시 30분에 아쿠아리스트와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수중 퀴즈쇼 및 5월 3~6일에는 수달 먹이주기 퍼포먼스(1일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물범 생태설명(1일 1회/오
울진군은 지난 24일 제10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군민과 함께 울진군이 발전할 수 있는 군정 실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5년 전자의료기기 통합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기업 및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수행 중인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맞춤형인허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축적된 전자의료기기 분야 통합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간 협력 및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10개 유관기관 및 사업에 참여 중인 연구자 약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에 진행된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메디인테크, 시지바이오, 인성메디칼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기업은 연구개발 성과 및 노하우 공유를 공유하고, 산업 현장에서 그간의 성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역 내 수중레저사업 종사자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성수기 수중레저 사고 예방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은 전국 19개 대학에서 위탁실시하고 있는 안전교육이 참여자 해부족 등의 이유로 교육이 취소되거나, 교육희망자가 위탁교육 기관을 찾아 먼 곳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 포항해양경찰서에서 경북지역 수중레저사업 종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해양경찰청 위탁교육기관인 국립경국대학교 체육학과 우상구 교수와 울진해양레포츠센터 최재호 강사의 출장 강의로 진행됐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2025년 제1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만 14세 이상 19세 미만인 경미 범죄 소년범을 대상으로 피해 정도와 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훈방·즉심·입건 여부를 의결·심의했다. 이는 선도 효과 등을 고려한 사안별 처리를 함으로써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실질적 계도를 통해 재범 감소를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사안의 경중에 따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선도와 처벌 대상을 구분해 심사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건처리로 재범 및 강력범죄화를 방지하는 역할도 동시에 하고 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15~23일까지 지역 내 소재 74개 全 금융기관 점포를 직접 방문해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한 피싱 전담팀과 각 지역 경찰관 서장(순찰팀장) 등 치안 현장 중간관리자들이 주축이 돼, 담당 구역별 금융기관 점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금융 팀장 및 창구 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객의 인출 행위가 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될 경우 즉시 112 또는 관할 경찰서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농협은 지난 25일 안동여고에서 ‘행복米밥차’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쳐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행복米밥차’는 농협이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밥차’서비스 이다. 이날 행사는 경북농협 최진수 본부장과 농협안동시지부 이광현 지부장, 안동시 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장, 안동여고 안해벽 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우리나라 산림문화의 자산인 금강송숲 한가운데에 새로운 인문 문화공간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공식 개관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금강송 군락지의 고요한 정취 속에서 책과 사색, 명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지식과 쉼’이 공존하는 인문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개관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야외에서 진행된 1부 개관식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서로 구성됐으며 2부 인문 콘텐츠는 총 100분간 진행, 클래식 4중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과 지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울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및 독서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독서로(DLS포함) 담당자 지역 연수’를 개최했다. 후포고등학교 사서교사 김수연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독서로 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과 함께 장서 폐기 처리 방법, 이용자 진급 처리, 신입생등록, 통계자료 활용 방법, 도서 대출·반납 등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에서 요청 시,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이 직접 방문해, 담당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컨설팅할 계획을 안내하고, 그 외 독서교육 업무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처음 맡은 업무이지만 직접 시스템을 실습해봄으로써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후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한 업무능력 신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