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이달 25~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울진 농특산물 가공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은 농산물가공교육관을 중심으로 20여 개 농가가 협력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판매하는 공동체다. 건조표고 및 표고분말등 표고버섯가공제품, 해방풍차, 건조된장, 선식류, 빵류, 쨈류, 음료류, 등 28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 공동체가 생산한 가공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참가를 통해 가공과 체험 유통이 결합된 울진농업 대전환 정책과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전국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단순한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 관광을 아우르는 산업으로의 판로 확대로 지역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용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는 울진 농산물 가공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판로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가공 기술 향상과 가공 제품 상품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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