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는 24일 민원담당자 및 신규공무원 등 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해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공지능 사회에서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위협 및 유출 사례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내용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제공 절차 등을 주제로,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영주시는 이번 집합교육 외에도 내부행정시스템 팝업 자가학습,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이버 교육 등을 병행하며,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담당자.취급자 등 직무별 맞춤형 교육을 차별화해 운영하고 있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개인정보보호는 조직의 신뢰 및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해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 전 직원 교육, 저장매체 파기, 위.수탁 관리, 접속기록 점검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힘쓴 결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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