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의 정보영 선수가 중국 우닝에서 열린 ‘W15 Wunning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단식 준우승, 복식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단식경기 8강전에서 정보영 선수는 홍콩의 호칭 선수에게 승리했고, 4강전에서는 대회 5번 시드를 받은 메이피(중국)에게 첫 세트를 1:6으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세트스코어 2대1로 역전에 성공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이자 중국의 기대주인 양(중국)을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패하긴 했으나,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를 상대로 대등하게 겨루며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김천시 관광진흥과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단순한 업무 협력 관계를 넘어 훈훈한 지역 상생 교류에 앞장섰다. 두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관광 분야 상호 협력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합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상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는 경북도문화관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길안, 남선, 일직 등 7개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소득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7개월간 산불피해 지역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지역 내 만65세 이상 어르신 약 1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된 사업내용은 주택과 인접한 소실된 임야 주변정리, 쓰레기 수거, 폐가 철거 주변 청소 등이다. 안동시는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했다. 신청은 오는 7~9일까지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로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우편 및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참여 자격은 산불피해 지역 7개 면(길안, 남선, 남후, 일직, 임동, 임하, 풍천면)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 등급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의 ‘구인/구직’난과 공고에 첨부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지역 및 지역 예비사업자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의 주인공이 될 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민간의 자발적인 관광생태계 구축과 조성을 통한 안동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실감형 관광 콘텐츠, 관광 인프라, 지역 특화, 친환경 관광 등 4개이며, 평가를 거쳐 최대 11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최소 1천만원에서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함과 동시에 기업 운영에 필요한 창업 교육, 홍보 마케팅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자는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지원 기간 중 주소지를 지역 내 유지하며 실제 사업을 영위해야 하며, 만 39세 이하이거나 문화·관광 관련 창업 4년 이하의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한편, 다른 지역 사업자라도 안동 관광 관련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사를 이전하거나 지사를 설립하는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및 기타 서류를 작성해 한국정신문화재단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혹은 전자우편(jeanlee@kfce.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www.kfce.or.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광사업팀(054-840-3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사업체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지역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다음달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다음달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세무서와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 서면, 방문으로 신고 가능하며, 전자신고의 경우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신고 내용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모두채움 대상자에 대해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모두채움 대상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면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두채움 신고서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세액을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완료된다. 한편, 시는 산불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 및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매출 감소, 대미 관세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국세청으로부터 납기 연장승인 통지를 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은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모두채움 안내 및 신고창구 운영으로 납세자가 신고․납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납부기한 연장을 통해 납세자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사과·배 과원의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전문 인력과 예찰단을 구성해 지역 내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예방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병이 발생하면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하며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고 전염성이 강해, 조기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도산권역 첫 관광지인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3~6일까지 ‘다시 피어나는 하루, 선성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산불로 인해 지난달에 예정돼 있던 ‘예끼마을 봄소풍’행사가 취소되고 관광객 또한 감소했으나, 이달 연휴를 맞아 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관의 전 객실이 예약되는 등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여행이 곧 기부’라는 관광 활성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도 다‘시 피어나는 하루’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옛 관아를 재현한 선성현문화단지를 재발견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마당극 ‘이현감의 저 판결, 도둑맞은 예끼 도자기 사건’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과 버블 공연이 진행되며, 선성현 캐릭터가 함께하는 청사초
안동시가 산불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액 및 이자를 우대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SW/ICT 기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해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에 4.5%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1년간 한시적으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융자한도액을 최대 5억원까지로 확대하고 이자도 5.5%까지 확대 지원한다. 산불피해 중소기업은 ‘재해중소기업확인서’ 및 운전자금 관련 서류제출 후, 지역 내 13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규모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다. 서류제출 방법은 중소기업 육성자금(www.gfund.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안동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이 기업의 장기적인 피해 확산 방지 및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산불피해기업 관련 상세 공고는 안동시청-분야별정보-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안동시청 투자유치과(054-840-5024)로 하면 된다.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농기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와 동일한 기종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할 계획이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피해 내용이 확정되면, 이달 중으로 피해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해당 농업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농기계 기종 등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54-840-5324)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피해로 영농활동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며, “농기계 구입비 지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지난 3월 25일 이후 구입한 농기계에 대해서도 소급 지원해 피해 농가의 회복을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
‘이제는 여행이다!’ 경북도가 산불 피해지역 회복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잡기 위한 참여형 관광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원봉사와 관광, 기부와 소비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회복형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그 중심에는 이달부터 시작하는 시범사업인 ‘볼런투어(Voluntour)’가 있다.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ism)의 합성어인 볼런투어는 참가자가 1박 2일 동안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문화유산과 시군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공익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민관협력형 사업이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지난 30일 한마음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버블쇼, 공연, 건강체험, 먹거리부스, 포토존, 놀이기차, 등 평소 울릉도에서 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놀이 공간을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구미시 경북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PRIDE-경북 미래학교 조성 사업, 진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와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공간을 재구성하는 사업의 필요성과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 방향을 공유하고, 사전기획가와 학교 구성원 등 사업 참여자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례 소개(한국교육시설안전원 조창희 팀장) △사업 운영 중점 사항 안내(미래학교추진단 부서별 담당자) △1차년도 경북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중점사항 설명 등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업무담당자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과 학교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색 있는 미래학교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청도중앙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학교 관계자, 설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가격 1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공간 재구조화 정책에 따라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열린 학습공간 △놀이․체험 중심 융합 공간 등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 방안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중심학교로서의 역할 강화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청도중앙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청도군 원정리 530 외 9필지에 걸쳐 추진되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기본 운동장에 교사동(3425.30㎡, 지하 1층, 지상 3층)을 신축한 뒤 기존 교사동(2735.53㎡)과 급식소동(397.89㎡)을 철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예산 11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 중심 학습 공간 조성 △창의적 사고를 위한 개방형 학습공간 구축 △차도와 보도를 분리한 안전한 동행 동선 확보 △HACCP 기준에 부합하는 위생적인 급식시설 확충 △조리 종사자 작업환경 개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 중심학교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학교를 새롭게 디자인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미래형 학교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달 29일 법무보호대상자의 고용기회 확대 및 적합 인재 추천을 통한 자립 지원을 위해 어울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어울림 박병규 대표, 경북지부 최성균 계장 등 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취업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울릉군독도박물관은 1일부터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최초 주민 고 최종덕의 삶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시회 '어부지용(漁父之勇)'의 문을 열었다. 다음해 4월 3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은고인의 출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 제목인 어부지용은 사자성어로 어부가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오랜 체험에서 얻은 어부의 용기를 비유하는 말"이라며 "고인은 자신의 어업 지식을 기반으로 독도에서 생활했으며, 독도의 최초 주민이 된 인물로서 어부지용처럼 시대를 관통하는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전시는 울릉도 정착기, 독도 적응기, 독도 어업 확장기, 독도 영유권 강화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으로 5개의 섹션을 통해 그의 삶을 재구성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청사 2층 교육장에서 관내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대상 현장소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형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대상 현장에서 붕괴 및 화재 등 대형사고가 연속 발생함에 따라 유사·동종사고 재발 방지와 더불어 추가 대형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강화 분위기 형성 및 산재예방 중점관리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공단에서 ‘건설현장 대형사고 예방 긴급 특별대책 시행(2월 27일)’, ‘건설재해 감소를 위한 대책 시행(4월 15일)’등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재해예방에 힘쓰는 가운데 진행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달 29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 청송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권영호 지부장 등 경북지부 직원 3명, 류수열 협의회장, 마정연 신임 회장 등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2024년 활동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공지사항 및 기타 안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도군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다음달 2일까지 군청 1층 재무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 설치된 '신고도움창구'를 통해 원스톱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경과 해군이 독도와 동해에서 운용하고 있는 함정들의 수리 시간과 비용 등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지금까지 함정들의 고장이나 수리, 부품 교체 등은 진해 해군 군항까지 가야 했지만 이번에 해경과 해군이 동해시에 함정 상가 시설 유치를 가시화했기 때문이다. 이는 해상 전력강화와 함께 승조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동해지방해양경찰
청도군이 경북도가 추진하는 '2025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