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2025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날개’를 배부했다. 북스타트 책날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첫 학교생활을 책과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관내 15개 초등학교 입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에 책날개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특히 지난 4일에는 영천동부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13명에게 직접 책꾸러미를 전달하며 학교생활의 시작을 응원했다.
포항시가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으로 임대 실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호미곶에 동부 임대사업소를 개소한 이후 북부·남부·서부·동부 권역별 4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임대 건수는 466건으로 지난해 426건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는 조직 내 소속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3월부터 직원 명찰을 도입한다.
봉화군은 농수산물소비 촉진과 다자녀 가정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에 따라 올해는 지원 규모가 확대된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가정은 10만원의 쿠폰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경북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하며, 쿠폰은 선착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신청 후 개별 문자로 선정 결과가 통보되며, 선정된 가구는 온라인 쿠폰을 받아 봉화장터 및 경북고향장터(사이소) 등 시군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해 지역사회에 다자녀 우대 분위
포항시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포항시는 넓은 면적의 소나무림 분포와 봄철 동해안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비가 오기 전까지 건조특보가 지속됐다. 특히 3월에서 4월까지는 봄철 나들이, 성묘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성 강풍이 불어 산불이 대형화될 수 있어 산불 대응 체계 강화가 필요한 시기다.
경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5일 시청 대잠홀에서 600여 명의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엄마참손단’과 ‘아이행복도우미’라는 이름으로 포항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보건·위생관리, 돌봄 보조, 급식 보조, 환경정비, 기타 업무 보조 등의 일을 수행한다.
포항시는 5일 중규모(면 단위) LPG배관망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사업설명회를 청하면 미남리, 하대리, 월포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포항시 및 한국LPG사업관리원 관계자, 마을 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사업의 내용과 일정을 설명하고 불편 최소화를 위한 주민 의견 청취로 이어졌다.
경산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2025년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지난 4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 군위가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최종이전지로 선정됐다.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수동휠체어 무료 대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의 재활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시작되는 휠체어 대여사업은 화원읍의 신규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화원읍 주민을 대상으로 최장 2개월간 수동휠체어를 무상으로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달 말 지역주민의 물품기탁으로 마련된 수동휠체어 3대로 운영될 예정이며 고령, 질병, 사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개월이며, 연장 시 2개월 동안 사용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대여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태식 화원읍장은 “어르신, 질병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휠체어 대여에 대한 수요가 있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휠체어 대여사업을 시작으로 주민 수요에 따라 보장구 대여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대구한의대는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4개 우수대학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및 활용 전략 △화장품 온라인 플랫폼 A~Z 특화 교육 △해외시장 진출 전략 △디지털 로컬 특산물 브랜드 구축 등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라이브 스튜디오와 디지털 전환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 이선미 K뷰티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진출 특화교육과 심화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증대와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대구한의대가 4년 연속 소상공인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경북 유일의 ‘소상공인 특성화 거점 대학’으로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관련 모집기간, 신청 방법 및 교육 내용 등은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세계철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한 '제19회 스틸챌린지' 대회에서 포항대학교 기계시스템과의 스틸히어로즈팀(박찬욱, 오상원, 팀장 최보규, 지도교수 박태준)이 전원 모의 조업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34개국 2624명(100개 기업 1130명 및 126개 대학 1494명)이 참여하여 철강 제조공정(전기로와 2차 정련) 시뮬레이션 모듈을 활용하여 최적의 제조원가를 경쟁하는 경연으로, 참가자들은 철강 생산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고 실력을 겨루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상원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포항대학교 학생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상원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철강 생산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발휘하며, 경쟁자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포항대학교 기계시스템과의 교수진은 "스틸히어로즈팀의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포항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철강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남구는 든든하고 건강한 육아 지원을 위해 6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총 4기에 걸쳐 6개월 미만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은 부모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고, 육아에 필요한 건강 교육을 통해 아기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에 거주하는 6개월 미만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6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 마다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키성장 쑥쑥 마사지 및 베이비요가 △전신 및 다리 마사지 △감기 탈출 가슴 마사지 및 바른 자세 등 마사지 △유아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 예방법 △유아 성교육법 및 이유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 1:1 채팅 또는 남구보건소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비대면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1-3회차 수업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마지막 4회차 수업은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이번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 운영을 통해 부모와 아기의 애착 형성과 영아의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5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하고 분야별 우수사례 4개를 선정했다. NIA는 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AI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2023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現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한 전체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사례를 공모하였으며, 제출된 사례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은 총 4개 분야에서 각 1개의 사례를 선정했으며, ①사업화·기술개발 분야에서는 ‘가치랩스’ ②연구·지식 분야에서는 ‘뉴로이어즈’ ③사회·공공 분야에서는 ‘인사이터·고양시’ ④글로벌 분야에서는 ‘모핑아이’가 우수기관으로 수상을 차지했다. ‘가치랩스’는 ‘지식그래프 기반 화학물질 유해성 예측 서비스’ 개발로 안정적인 매출 실적 및 유관 사업 수주 성과로 기술의 성장성이 돋보이는 점이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뉴로이어즈’는 ‘AI 기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포항을 찾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만나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건의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글로벌 공급 과잉, 통상 불확실성 증가, 저탄소 전환 요구 심화 등 철강산업이 당면한 위기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대통령과학장학생 성장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대통령과학장학생 성장지원 행사는 신규로 선발된 대한민국 이공계 최우수 인재에게 진로 결정에 대한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장학생 간 소통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높은 과학기술분야의 최우수학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군을 양성하고자 '03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부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비를 지원하며, 대학원생에게는 석사과정 월 150만 원, 박사과정 월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러한 금전적 지원 외에도, 장학생이 최우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과학장학생 총 206명(학부 장학생 105명, 대학원 장학생 101명)이 참석했으며,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원을 멘토로 초청하여 진로 선택 및 연구에 관한 장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학원만 10년 다닌 사람의 취업 이야기(LG화학 민경석 책임연구원)’ 및 ‘해외 대학원 진학부터 적응까지(LG이노텍 이규태 책임연구원)’를 주제로 강연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통령과학장학사업을 통해 여러분들이 꿈꾸는 목표를 향해 더욱 큰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이만옹 3代전(代傳)'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달서구 대표 캐릭터인 ‘이만옹 3代(이만옹, 이만달, 이만손)’와 부족 29명을 활용해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주제곡 제작, FOOH(미래형 디지털 광고) 영상, 모바일 배경화면 배포 등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함께, 주민 참여형 스토리 챌린지·노래·댄스 챌린지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하며, 대표곡 찾기, 이야기 창작, 댄스 및 노래(연주) 부문으로 구성되고, 구청 홈페이지와 달서뉴스(유튜브)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달서디지털선사관 실감미디어실 콘텐츠 및 유튜브 웹툰 ‘좌충우돌 도심 속 이만옹 3대 이야기’ 코너로 연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대구동부소방서는 5일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에서 비상용 승강기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 건축물 증가와 최근 비상용 승강기 활용 방안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화재 및 승강기 사고에 대비하고 출동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심춘섭 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출동대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달 26일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중구지회 관계자들과 접견하고,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정형우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난 1일부로 조현철 전임 회장의 6년간의 임기가 마무리되고, 정형우 신임 지회장이 새롭게 지회를 이끌게 된다. 정형우 지회장은 “중구 자동차 정비업체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동차 정비업계는 지역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중구청도 적극 협력하여 업계 발전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중구지회는 41개 자동차 전문정비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신년회를 기념해 ‘사랑의 온기 나눔 성금’을 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섰으며, 하반기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 귀성객들이 더욱 안전한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중구청과 카포스 중구지회는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 자동차 정비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비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