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신화건설은 지난 14일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화건설은 강릉의 종합건설회사로서 토목조경·건축·환경·신재생에너지·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윤수홍 대표이사는 “섬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을 총 5개 사업, 약 6억원 규모로 추진하며 32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 관련해 2025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설명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은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도시 대구’라는 비전으로 총 5개 사업(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꿈다락 예술학교,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으로 구성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한데 모아 그들의 예술혼을 집중 조명하는 축제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13개 공연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누구’, ‘무엇’의 경계를 넘어 예술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지역 문화예술인 대축제이다. 올해는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70일간 13개(공연건수 16회)의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원로부터 신진 예술가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구간송미술관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문화보국 의지와 염원이 담긴 작품들을 상설‧기획전 체제로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간송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수집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상시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를 개최하고, 서화와 도자를 중심으로 불상, 전적, 목판 등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2025년 상설전시에 주요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는 가운데 국보 3건 6점을 비롯한 회화(산수화, 풍속화), 서예, 도자 등 대표 소장품 총 39건 52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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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오후 3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고향사랑 고액 기부자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북문동 번영회는 지난 15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천봉산요양원에 전달해 달라며 비누,샴푸,휴지,세탁세제 등 생필품(200만원 상당) 기탁했다. 북문동 번영회는 25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격년으로 열리는 북문동 화합윷놀이와 노래자랑을 주관하는 등 주민 화합을 통해 살기좋은 북문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동천수는 지난 15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 명절 ‘정’ 나눔 모금사업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동천수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의 지속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 환경정화,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주재현 동천수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후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동천수 주재현 대표께 감사드리며,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자동차세 1년 세액을 이달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달에 발송하는 연납분 자동차세 고지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신고된 승용자동차 소유자 와 2024년 자동차세를 연납을 한 납세자이다. 또한 연납 고지서는 이달 16~31일까지 납부기간이며, 시민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 금융기관 방문, 지방세 납부 가상계좌, ARS 카드납부, 인터넷지로, 위택스, 모바일 간편 결제 앱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연납은 자동이체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상주시 세정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연락과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1547건, 3억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달에 부과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소지자에게 사업 종류, 규모 등을 고려해 종류별로 1종부터 5종까지 구분해 차등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달 16~31일까지가 등록면허세 납부기간이며, 납부방법은 시민의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 금융기관, 지방세 납부 가상계좌, ATM기 또는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고 했다.
상주시는 오는 20~24일까지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계사업자(대여·정비·매매·해체재활용)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내 건설기계사업장 5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대여사업자 주기장 보유 시설 확인 점검 △정비사업자 정비기술자 확보 여부와 정비시설 보유와 기준 적합 여부 △매매사업자 사무실 소유·사용권 증명서 점검, 하자보증금 예치증서 확인 △해체재활용사업자 폐기장비 확보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 결과 위법행위 적발 시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행정지도,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사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실천으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정부의 바다에 골분을 뿌리는 산분장 허용으로 동해안이 새로운 장례 문화를 선도할 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안으로부터 5~10km 이상 멀리 떨어져 사방이 확트인 망망대해 가운데서 이뤄지는 망자와의 이별은 기존 장례 절차에서 느낄 수 없는 신선함과 함께 바다가 주는 고요함과 평안함을 가슴 가득 담아 올 수 있는 이별의 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바다와 관련, 포항시도 구룡포 지역에 신개념의 장사시설인 명품 추모공원 조성과 호미반도 종합발전 계획을 추진한다.
국민의힘 의원 35명이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에 반발하며 대통령 관저 앞을 지켰다.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한 중진과 영남권 의원들이 많았다. 지난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44명에 비해선 9명이 감소했다. 여당 의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3시 20분부터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집결해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집행된 오전 10시 33분까지 약 7시간 동안 수사당국의 영장 집행에 강하게 항의했다. 현장에는 김기현·나경원·윤상현·조배숙·박대출·윤영석·김석기·김정재·성일종·송언석·이만희·이철규·정점식·권영진·구자근·강승규·김선교·김승수·박성민·박수영·유상범·이인선·장동혁·정동만·정희용·강명구·김민전·김위상·김장겸·박상웅·박충권·서천호·이상휘·이종욱·조지연 의원 등 35명이 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상주시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귀농인 정착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귀농 농업창업, 주택구입 지원(융자)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융자) △귀농 농업창업, 주택구입 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 등으로 세부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인구정책실 농촌활력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상주시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년차 두 지역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들이 상주시 생활인구로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보고 나아가 상주시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규 귀농귀
‘윤 대통령을지지’하는 응답자 비율이 46.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 시 얻은 48.56%에 2% 미달한 수치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두 대통령 지지로 돌섰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울과 경북, 경남은 50%를 넘어섰고, 광주·전남·북도 30%를 넘는 지지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데 헌법재판소가 과연 탄핵 인용 결정을 할 수 있는지도 주목되는 바다. 따라서 헌재의 탄핵 심판까지는 최소 2~3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그동안의 여론 변화도 국민적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TK신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TK신공항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존 군 공항(K-2)과 대구국제공항이 직면한 소음, 고도 제한, 수용 한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공항 이전 및 건설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허브 구축, 인프라 확장이 기대된다. 홍준표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공영개발 방식 전환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과 화물터미널 위치 갈등 해소 등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고,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대구시는 상반기에 재원확보를 위한 공자기금 신청, 군 공항 사업계획 승인, 민간공항 기본계획고시, 이주단지 후보지 선정 등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공자기금 운용계획(안) 확정, 부지조성공사 입찰공고, 보상을 위한 열람공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나눔봉사단이 아시아복지재단 자유재활원(대구 동구 팔공산로 소재)을 방문해 김 선물세트(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아시아복지재단 자유재활원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영남대학교의료원은 15일 대구 남구청으로 사랑의 쌀과 성금을 합해 2000만원을 전달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교직원 1013명이 참여해 2000만원 상당의 기금이 조성됐다. 영남대의료원은 이를 사랑의 쌀 1000포(1300만원 상당)와 성금 700만원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 행사에는 김종연 의료원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의료원 및 남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따뜻한 환담을 나눴다. 영남대의료원이 기탁한 성금과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구지방조달청은 15일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북도 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도 김천시에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성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3278억원의 높은 조달사업 이용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은 전년 대비 796.8%의 높은 성장률, 김천시는 1216억원 규모의 꾸준한 조달발주로 투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