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13일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월배·문양·칠곡경전철)에서 ‘노·사 합동 생명 나눔 헌혈 행사’와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는 17년째 헌혈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6년간 헌혈 참여 1013명, 헌혈증 기부 451개로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역사 내 광고판을 활용해 적십자 혈액 사업 홍보를 강화하는 등 ESG 경영을 통해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근 2년 이내 헌혈 경험이 있는 공사 직원 132명에게 행사 전날 헌혈 참여 문자를 발송했다. 당일에는 공사와 합동으로 상인동 본사 및 상인역 대합실에서 헌혈 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대구 서구청은 13일 달서초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구청을 비롯해 서부경찰서, 대구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 ‘서다! 보다! 걷는다!’ 규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3월 한 달 동안 어린이 보행 안전을 주제로, 동별 지역 주민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어린이 보호구 역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14~16일까지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2025년 미삼(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군위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위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20여 종의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키오스크를 활용한 판매방식과 함께 군위군 공무원이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시식 행사가 열리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새송이버섯(1500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를 대구 도심에서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신뢰를 구축해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한 지 2년 차를 맞았다. 군위는 농업이 주요 산업인 만큼, 올해는 군위 로컬푸드 홍보에 주력해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미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 공공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서구로데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서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로데이’는 3~12월까지 운영되며, ‘대구로’에서 매주 금요일 3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서구 내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 정책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음식 가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도록 지원해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제과 제빵 자격교육을 배워 이웃들에게 따뜻한 빵을 전달하는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문화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특화공간 운영관리 교육을 통해 참여한 주민들은 제과 제빵관련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해 3일에 걸쳐 만든 빵을 직접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5년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참여기업 신청을 받는다.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은 대구시와 대구상의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스타트업이 지원대상이다. 글로벌 이커머스 알리바바닷컴과 아마존닷컴을 활용해 내수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B2B) 활용지원 사업은 연회비의 90%를 지원하고, 국내 최대 전문 수행사가 스토어 입점부터 세부적 운영 스킬까지 맞춤식으로 교육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는 회원업소들과 함께 군위군의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을 축하하며 작은 이벤트를 마련해 군위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마음을 모은 회원업소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달 동안 외식업소를 방문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주문 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다. 본 이벤트를 마련한 백두현 군위군외식업지부장은 “고물가․저성장의 경제 상황과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부회원 업소들과 군위군의 대구 군부대 이전지 최종 선정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으며 작게나마 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 더불어 우리 외식 업소들도 깨끗하고 맛있는 먹거리 개발을 위하여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릉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네스코 미래 인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으로 지역 나물 관련 음식문화 전승·보전협의회를 열었다.
2025년 1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가 지난 12일 강북보건지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관, 복지기관, 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재활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역점 추진 사업인 지적장애인 헬스케어 교실 운영과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의 활성화 방안, 지역 간 균형 있는 재활서비스 제공, 그리고 올해 선정된 멘토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각지대 없이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군위군 보건소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해 온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올해도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와 AI·IoT 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 상태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의 기기를 지원하고 손목 활동량계와 스마트폰 앱을 연동하여 측정된 건강 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 한다. 보건소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보건소 내·외 자원과 연계하여 치매선별검사 및 노인우울검사를 시행하는 등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지난 13일 ㈜KT텔레캅, ㈜KT와 경로당 CCTV, 인터넷, 와이파이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블랙박스형 CCTV를 철거하고, 실시간 현장 녹화 방식의 최신 CCTV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경로당 출입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경로당 내 인터넷과 와이파이 설치도 함께 추진되어 어르신들은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비대면 건강 관리, 온라인 행정 서비스 이용, 가족 및 지인과의 영상 통화 등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KT텔레캅과 KT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비 설치와 기술적 지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위군과 협력해 경로당 보안 환경 및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CCTV 교체로 군내 경로당의 보안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과 한국전력공사 군위지사는 13일 한국전력 군위지사 강당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위험수목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고성, 강릉 산불 등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절단으로 인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 내 전기시설 관리 등 산불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력설비 주변 위험 수목에 의한 산불 및 정전예방과 가로수 정비작업자의 안전 확보 및 군민의 생활안전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산림 인접 전기시설(전주 등) 주변 위험수목 제거 및 수거 등 처리, 수목 정비에 따른 사전홍보 및 사유지 수목 민원 해결과 인력지원, 수목 및 가로수 친화적인 가공절연 케이블 설비 구축 및 보강, 전력선 근접 위험수목 대상지 파악 및 장비 인력지원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은 행정과 유관기관간에 협력체계구축을 통해 재해에 대응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한전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가 2025학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을 추진한다. 신입생 4700명에게 AI플랫폼 ‘ChatGPT Team Plan’을 제공하며, 이를 활용한 특강, 실습, 교과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AI 기술을 학습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혁신 차원에서 신입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자 계획됐다. 신입생들은 먼저 전공필수 교과목인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수강을 통해 AI의 기초에 대해서 학습한 후, OpenAI에서 제공하는 ‘ChatGPT Team Plan’을 이용해 텍스트 해석, 문서 요약, 데이터 분석, 코딩 등을 실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은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학습 및 연구에 적극 활용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공별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글쓰기와 토론 자료 준비 등의 역량을 강화하며, 공학·자연과학계열 학생들은 프로그래밍과 코드 디버깅,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 지원된다. 이와 같은 AI 활용 강좌는 강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실습 과정을 포함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계명인재역량관리시스템(COMpass K) 점수가 부여된다. 계명대는 앞으로도 최신 교육 기술을 적극 도입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신일희 총장은 “대학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교육활동에서 인공지능의 활용 확대를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소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가 대구시 달서구와 함께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6년 연속 선정된 이 사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공유경제 기반의 외식업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커피, 마카롱, 케이크 등 디저트류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실전 창업 체험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창업 이론 교육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 경험도 가능하다. 또한, 메뉴 실습, 시즌 메뉴 개발, 플레이팅 등의 실습과 컨설팅이 포함되어 있어 창업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 특히, 우수 수료생에게는 대학이 운영하는 공유주방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실전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달서구와 협력해 창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은 오는 24일부터 5월23일까지 모집 기간 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053-589-7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2025년 이태원문학관 미술프로그램 ‘RE-태원길 에코공작소’ 참가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RE-태원길 에코공작소’는 지역민이 이태원길의 환경개선을 위한 플로깅에 직접 참가하고 이를 활용해 예술 활동을 해보는 이태원문학관만의 미술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되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2일부터 6월1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이태원길의 팔거광장에서 진행한다. 정크아트(Junk Art) 작품 제작 수업과 환경 공예품 제작 원데이클래스로 나눠 운영한다. 정크아트 작품 제작 수업 1기수는 4월 12~26일, 2기수는 5월 10~24일 2기로 운영하며 기수 당 3차시로 진행한다. 환경 공예품 제작 원데이클래스는 5월 3일, 31일, 6월 7일, 14일 총 4회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초등학생 이하 참가자는 보호자가 필수로 동반해야한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에코공작소는 환경과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아트 프로그램이다”며 “버려지는 쓰레기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 뜻 깊은 여정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수성아트피아가 공연장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공연장 로비가 56미터 길이의 캣워크 런웨이로 변신하며, 패션과 공연예술의 만남을 알리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를 대표하는 스타 패션디자이너 천상두와 함께하며, 공연장이라는 공간의 확장성과 지역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한다. ▷공연장, 문화 융합의 장(場)으로 거듭나다
대성에너지는 13일 대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행복한 밥상’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과 적십자봉사회 수성구지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지역 취약계층 45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내수경기 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은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 13일 오후 2시, 대구가톨릭대학교(경산시 하양읍 소재)에서 항공사 일경험 참여자와 함께하는 ‘항공Dream 미래 내일 일경험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일경험 참여기관인 ㈜티웨이항공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에 대해 격려하고 지역 청년 대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기업탐방형, 인턴형, 프로젝트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로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국적으로 지난해 보다 1만명 증가한 5만8천명을 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역 산‧학‧관의 협업으로 양질의 일경험 기업을 발굴해 청년에게 넓은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뜻을 모았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3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