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암동 소재 대현장로교회는 지난 24일, 부활절 성금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현장로교회에서는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마다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구에 생필품 상자 꾸러미 및 후원 물품을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다. 이광호 대현장로교회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리고 싶어 성도들과 정성껏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교회의 선한 영향력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농촌 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과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5~27일까지 'Y-Farm EXPO 2025'에 참가했다. 이번 'Y-Farm EXPO 2025'는 급변하는 농촌 환경 속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귀농·귀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을 추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예천군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과 다양한 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계인구 형성에 힘을 쏟았다. 또한, 예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설명과 다가오는 지역의 축제를 적극 홍보해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Y-Farm EXPO 2025’를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귀농·귀촌을 통해 예천군이 더욱 풍요로운 지역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해 귀농·귀촌에 대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오는 30일부터 건강, 소통, 독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2025 군민이 함께 읽기 작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 함께 읽기 작가를 만나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 관심을 높이고, 공동의 독서 경험을 통해 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매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명 작가들을 초청해 저자의 강연회와 북콘서트 개최 등 책을 매개로 한 문화적 소통의 장을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결정, 원가정 복귀, 보호종료 아동 자립 지원 등을 위한 심의 기구로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 입소 중인 아동에 대한 원가정 복귀 결정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 결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호대상 아동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 총 11회의 사례결정
의성군은 4월부터 민원친절도 제고와 함께 민원행정 취약점을 파악해 군민에게 보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서비스 종합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직원들의 응대 태도를 평가하는 △전화친절도 △방문친절도(암행평가)와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한 △민원 문자‧전화 설문조사 방식의 민원 만족도 평가를 진행해 직원들의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진단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할 방침이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3~4월 5회에 걸쳐 개최한 ‘2025년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아카데미’가 동부고, 정동고, 강동고, 강동중, 동촌중 등 5개 학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입시 정보를 제공해 자녀의 진로 탐색과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별 요청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 또, 대입전형의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자녀가 겪을 수 있는 입시 과정에서의 어려움,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로에서 부모로서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실질적인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대입 경쟁력과 공교육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
의성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유해 야생 동물피해 방지단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산불 진화 작업과 입산 금지 조치로 인해 약 3주가량 늦게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군은 지난 22일 방지단 30명을 대상으로 경찰과 협력해 △ASF 감염차단 예방 수칙 △포획 허가 준수사항 △총기 안전수칙 등 관련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피해 방지단은 앞으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활동을 전개해 농가의 피해를 줄이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피해방지단을 적극 활용해 농작물 피해와 ASF 확산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농작물등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피해방지단을 통해멧돼지 1185마리, 고라니 1843마리를 포획해 고온 멸균 방식의 렌더링처리를 통해 지하수 오염 등 2차 환경오염을 예방했다.
의성군은 지난 23일, 지역 내 4개 농업인단체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농촌지도자 엽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연합회 △생활개선회 △((사)한국여성농업인 의성군연합회 지역 내 4개의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들 단체는 피해 회원들에게는 별도로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수성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복나눔곳간’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행복나눔곳간’은 고산2동에서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기탁금은 해당 사업 운영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수성중앙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마다 고산2동 노변공원에서 국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발주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안전 분야 민간전문가를 ‘수성구 안전보건지킴이’로 위촉하고,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점검 활동을 시작했다. ‘수성구 안전보건지킴이’는 구청이 발주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4월에는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장’과 ‘만촌2동 공설경로당 건립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가설시설물 설치 상태, 작업자 보호구 착용 여부, 낙하물 방지 조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사항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를 완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는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전문가와 함께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대구시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달 28일 세명종합병원, 지난 14일 효성병원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 김태형 대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양 병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협력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복지혜택을 늘리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형 대장은 “이번 협약을 위해 도움을 주신 양 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율방범대원들의 복리 증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지난 25일 중회의실에서 신성장동력 사업의 발굴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주요 국, 도비 건의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총 52건에 1015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4월 말까지 정부 부처 예산 편성에 따른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에 목적이 있다. 군은 △중조솥골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3억원) △주실령터널공사(370억원) △명호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80억원) △재산면 어울림센터 조성(58억원)이다. △봉화공설운동장 본부석 재건축 사업(59억원) 등 군민 생활여건 개선과 관계된 생활 SOC 사업을 중점 투자사업으로 선정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지속적 성장 동력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발굴 등 국도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관계 부처 인적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국회 및 중앙부처 수시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지난달 하순경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의 신속한 구제·지원 및 복구 대책을 위해 국회 차원의‘산불피해 지원대책 특위를 구성했다. 국회 산불특위 구성은 국민의힘 원내수석인 박형수 의원의 제안에 국회의장과 민주당도 동의함으로써 전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난 24일 특위구성 안건이 본회의서 의결됐다. 총 13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국회 산불특위는 향후 특위에서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불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안’ 등 산불피해지원 특별법안을 집중 적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21~30일까지 영남지역에서 지속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역대 발생한 전체 산불피해 면적을 합친 것에 육박하는 10만 ha에 달한다. 이로 인한 주거시설 피해도 약 4200여 가구 이상 전소되고, 기타 건물, 상가, 창고, 어선, 양식장 등의 피해도 막대해 향후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수 의원은, "대형산불 피해로 삶과 생업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산불피해지원 특별법은 내용상 소관 부처가 나뉘어져 있어 특위를 구성해 논의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역대 큰 산불 피해가 발생한 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보다 빨라질 수가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봉화군은 지난 26일 오후 6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봉화읍 소재 내성천 체육공원 주무대에서 ‘2025년 봉축연등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축연등 문화행사는 박현국 군수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 불교신도,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봉화봉축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봉축법요식에 앞서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반야심경 독송, 봉행사, 축서사 무여스님 봉축법어, 바라밀 합창단 음성공양으로 진행됐다. 오후 7시 30분경 점등식 이후에는 행사장 주무대 – 내성대교 - 버스정류소 – 내성대교 - 행사장 주무대로 이어지는 연등행렬로 봉화읍 일대를 밝혔다. 무여 스님은 “연등문화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지역 사회에 널리 나누며 연등에 담긴 따뜻한 정성과 자비의 마음이 희망과 평안을 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8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경북도청공무직노동조합간부와 조합원 23명은 지난 25일 안동 산불 피해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산불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기도 했다.
경북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미주 한인사회의 온정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가 지난 25일 경북도를 찾아 성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뉴욕 지역 자문위원들과 교민들이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재기와 지역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다. 앞서 15일 시카고협의회가 단독으로 3천만원, 21일 필라델피아‧샌프란시스코‧시카고 3개 협의회가 공동으로 34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인삼이 본격적으로 출아 되는 봄철 생육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삼은 4월 중순부터 출아가 시작되는 저온성 작물로 해마다 이 시기에 저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생육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인삼 저온 피해는 주로 출아 시기에 서리나 저온에 의해 어린잎에 발생하며, 심하면 잎이 검게 변하고 고사하는데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겨울 동안 걷어 놓았던 차광재를 내려야 한다. 또한 인삼 출아 후 줄기가 경화되기 전 연약한 시기인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까지 강풍이 많이 발생하며, 연약한 줄기가 바람에 심하게 흔들릴 경우 줄기점무늬병이 다량 발생할 우려가 있어 약제 방제와 더불어 해가림 방풍망도 서둘러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급변하는 재난 환경과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방미래전략 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소방미래전략 협의회’는 재난의 복잡·다양화, 첨단 기술 발전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소방 정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5급 승진 △총무새마을과 권오성 △디지털융합산업과 송정림 △환경정책과 김미화 △교통지원과 성주용 △복지정책과 이원한 △수소에너지산업과 권태중 △어촌활력과 오정흥, 이성수 △투자기업지원과 오대용 △도시계획과 이도형 △문화예술과 최상수 △공동주택과 김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