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꽃동산교회에서는 최근 휴천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꽃동산교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꽃동산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사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쌀.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오는 27일까지 집중점검 한다. 12일 영주농관원에 따르면 주요 점검내용은 과거 위반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대추, 밤 등 임산물은 인근 사무소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지역은 원산지 명예감시원과 협업하여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농관원 김선재 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표시와 식별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원산지표시가 없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4-H본부는 최근 지역학교 졸업식에서 4-H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활동한 학생4-H 우수회원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영주시 4-H본부 회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4-H이념을 바탕으로 활동을 성실하게 참여한 지역 내 7개 학교의 학생들에게 총 70만원이 수여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10일 오전 9시, 예천경매가축시장을 방문해 경매 상황을 점검하고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김학동 군수는 한우 가격 동향 및 거래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사료 가격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충을 청취하며 축산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장에서 이날 경매에 출품된 가축은 비육우 86두, 번식우 25두, 송아지 221두 등 총 332두였으며, 연간 약 11,000두, 400억원 규모의 가축이 거래되는 예천경매가축시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가축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사료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축산 농가들의 근심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이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버텨오시는 축산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경매가축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12일 예천읍 지내리로 이전해 매주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최신 스마트 플랫폼 구축으로 경매 방식을 수기에서 전자식으로 전환해, 보다 정확한 한우 개체정보를 전
영주시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1955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기간 출생자) 여성농업인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발급받은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분야(병원.약국), 유흥, 사행성 업종 등 28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연간 15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54-639-7315)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영주시는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중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은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기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364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100세 건강!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12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336개소 569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확대된 대상과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 이에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함께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꼽힌다. 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혈압, 혈당 건강검사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뇌졸중 예방 및 관리교육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제공하며, 추가로 △치매검사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주시는 효율적인 도시공원 및 조경지 관리를 위해서 2025년도 도시공원 및 조경 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공원 관리 6명 △녹지 관리 4명으로, 신청서 접수는 13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영주시청 공원관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에는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 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도시공원 및 조경지 등 도시녹지에 대한 사후관리, 예초 및 제초작업, 수목 전정, 조경 및 공원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민으로, 필수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 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https://ilm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도시공원 및 조경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
영주시는 2025년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관련 분야 근로자를 111명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산불예방 및 진화(78명) △산림병해충(13명) △산림재해(7명) △공공산림가꾸기(8명) △산림서비스도우미(5명) 총 5개 분야이며, 각 분야별로 선발한다. 신청은 13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영주시청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감시.예방, 산림병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 등 각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모집 분야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https://ilm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산림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
예천군은 올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위해,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3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산림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한다. 총 22억원을 들여 1021ha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78ha에 조림사업을 추진해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등 경쟁력 있는 숲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둔다. 또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을 강화하고, 사방 사업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에 나선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대응을 위한 집중 관리지역을 설정하고 매개충 밀도를 감소시키는 한편, 자체 인력을 활용한 방제 활동을 수행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다.
대구 중구는 구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의 적극행정 조직문화 토대 마련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총 9건의 우수사례 중 실무심사위원회 1차 심사와 인사위원회 2차 심사에서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세무과 이영주 주무관은 ‘전국 최초,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 실시 사례’로 성실납세자임에도 지방세 납부기한을 넘겨 본의 아니게 체납자가 되고, 가산세가 발생해 경제적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납기 마감일 3~5일 전 카카오 알림톡 발송으로 납세자의 경제적 불이익을 원천 차단하고 납기 내 징수율을 제고할뿐 아니라 고지서 재발급 및 독촉장 발급에 따른 행정비용을 절감해 세무 행정의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관광과 박은우 주무관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추진으로 관광중구의 브랜드 가치 창출 사례’로 우수에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수 통계조사를 동성로 지점에서 실시하지 않아 특구 지정요건인 통계자료 부재라는 벽에 부딪혔으나 2023년 외국인 관광객 규모 및 이동통신 빅데이터 활용 추정으로 관광특구 지정요건인 외국인 관광객수 10만 명 요건을 충족시켜 동성로가 대구시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되는데 기여했다. 특구 지정 이후 생산유발효과 567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1억원 및 취업유발효과는 548명으로 예상돼 중구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이어 장려로 선정된 혁신사업홍보과 조진희 주무관은 ‘SNS 활성화로 구정 홍보 기여 사례’로 소식지로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직접 영상에 출연해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숏폼 영상을 처음으로 도입해 소통 홍보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장려로 선정된 문화교육과 김윤정 주무관은 ‘신천둔치 생활체육운동장 조성 사례’로 야외 운동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업 추진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으나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구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주민을 위한 쾌적한 생활 체육 공간 조성을 완료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구는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사례는 전 직원과 공유해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적극행정을 위한 홍보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적극행정 조직문화의 토대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구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직문화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중구 약사회는 지난 10일 중구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대구 중구청에 기탁했다. 성금은 중구 약사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중구 홀로 계신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 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령 회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3일 오후 4시 남산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동 신년 업무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3년 동안 설 연휴 가정폭력 신고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명절 기간 중 가정폭력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중 일 평균 가정폭력 신고는 38.3건으로 같은 해 일 평균 가정폭력 신고 건수인 33건보다 16.1%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설 명절 기간도 예년과 같이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가정폭력 대응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 소재 대학 지원자가 급증하고 비수도권은 크게 줄었다. 의과대학 증원 영향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득점자가 의대로 쏠리고 빈자리를 노린 수험생이 연쇄적으로 상위권 대학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국 202개 4년제 대학 지원 건수는 50만5066건으로 전년보다 2629건(0.5%) 증가했다. 지원 건수 증가는 수도권 대학의 지원 건수가 6222건 늘어난 영향이다. 비수도권 119개 대학은 오히려 전년보다 3593건(1.7%) 감소했다. 서울권 41개 대학의 지원 건수는 전년보다 5164건(2.7%) 늘었다. 경기·인천권 42개 대학도 전년보다 지원 건수가 1058건(1.0%) 증가했다.
경신중학교 학생회는 지난 9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신중학교 학생들이 학생참여예산제 진로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은 참가비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교감 이상호, 교사 김민주, 학생회 회장 이래원, 부회장 박하준이 참석했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함장종합복지관에 쌀 20kg 46포대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좀도리’는 과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술씩 덜어내 모으던 항아리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정신을 상징한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품은 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의 기부로 마련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소매판매액이 '신용카드 대란'으로 소비가 급감했던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다. 이는 2003년(-3.1%) 이후 21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특히, 자동차·가전 등 내구재, 의복 등 준내구재,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소비가 모두 줄어들면서 소비 부진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됐다. 1∼11월 내구재 소비는 6.5% 감소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지난 8일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외식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지역 내 다문화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치킨 외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문교 수석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외식지원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우수 자원봉사자를 위한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더동행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 수성구 소속으로 직전년도 봉사 시간을 50시간 이상 기록한 경우, 본인에 한해 병원동행서비스를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간병비 지원, 명예의 전당 등재, 유공자 표창 추천, 연수 체험 등 여러 자원봉사자 예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794-0707)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는 2024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복지대상자 소득재산 확인조사, 사각지대 발굴, 금융재산조사, 사후관리, 시스템 운영, 개인정보보호 6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수성구는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성구는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자체 점검과 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에 꾸준히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