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산림조합은 본격적인 나무 심는 계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토ㆍ일, 공휴일에도 나무전시 판매장을 운영한다. 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은 왜관읍 달오3길 태왕아너스 아파트 앞 산림조합 소유 부지에서 각종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ㆍ약용수, 조림용, 산림복구용 수종 및 친환경수종, 야생화 등 200여 종의 나무와 비료를 판매한다. 산림조합에서는 전국 나무시장의 최신 트랜드와 전망 분석을 통해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품질 좋은 나무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나무를 구입할 수 있다. 전문 임업기술지도원이 배치돼, 우량한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등 전문기술지도도 받을 수 있다.이택용 칠곡군산림조합조합장은 "나무 심는 계절에 우수한 묘목을 고르는 방법으로 묘목은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골고루 뻗어 있고, 눈이 큰 것으로 구입해야 옮겨 심어도 활착이 잘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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