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0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새마을남녀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 전달 및 논의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 안심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일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떡국떡 2kg 3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순옥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떡국떡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니와칠공주의 열정이 담긴 ‘건강담은 칠곡할매’ 농산물을 드시면 랩이 저절로 나옵니다” 평균 연령 85세인 칠곡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자 브랜드가 등장했다. 수니와칠공주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얀 피부에 보름달 같은 둥근 얼굴과 주름진 이마로 수줍게 웃는 할머니는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의 모습이다. 칠곡군은 오는 27일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를 활용한 농산물 포장 상자와 굿즈를 출시하고 특허 출원에 나선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12일 지천면
김천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0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마을 지도자 3명과 부녀회 2명을 신임회원으로 맞이하고, 부회장과 감사를 새로 선출했으며, 회칙과 2025년 추진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와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시는 효율적인 청소 체계 구축, 자원순환 촉진 및 주민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올해는 쓰레기 한 점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효율적인 청소 시스템 구축 안동시는 지난해 7월 동 지역 및 도청신도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전면 개편했다. 구역이 세분화되면서 현재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시가지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부 다량 배출 장소는 일요일에도 수거해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노력의 결실은 각종 포상으로도 이어졌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처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발전상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했으며, 전국 최고의 재활용 회수율(90% 이상) 달성과 함께 재활용품 2700여 톤을 판매해 6억3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 수거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다. 지난해 낙동강변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에 이어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돼 2,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비상벨 및 CCTV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확보된 15억원의 예산으로 동 지역 일부 재활용품 수거를 민간에 위탁, 수거 횟수를 대폭 늘려 재활용품 수집‧운반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주민이 주도하는 내내내 실천운동 주민이 주도하는 '내내내(내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각 담당 책임구역을 지정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며, 폐기물 관리 조례 전면 개정으로 각종 청소용품 지원이 가능해져 주민 주도의 자율 청소문화 정착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동 지역을 중심으로 월 2회 '덜 버리고 잘 버리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이와 더불어 불법 쓰레기 배출 단속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일자리와 환경정비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읍면동 클린시티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골목 구석구석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이며, 생활폐기물 환경정비 및 도청 신도시 근로자를 모집해 일자리 확충과 환경정비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친환경 전기 청소차량 도입 및 각종 시설보강 올해 상반기에는 친환경 소형 전기 청소차 2대를 도입, 동 지역 골목길 청소에 나선다. 특히 물청소가 가능해 도심 지역 청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린하우스 20개소를 추가 설치해 시민이 쉽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상습투기지역 10곳에 CCTV를 설치해 불법투기 예방에 앞장선다. 시 관계자는 “청소 행정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 분야”라며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협의회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로하고자 성금 300만원을 지난 10일 안동시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돼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소방안전협의회는 민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방안전정책 공유와 상호공감대 조성, 겨울철 화재 예방 및 대책 등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11월 민간 부문의 전체 육아휴직자 10명 중 3명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 휴직'은 1년 새 20%가량 늘어났으며, 12월 남성 육아휴직자까지 포함할 경우 사상 첫 4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남성 육아휴직자는 3만9463명으로 전년 동월(3만 2932명) 대비 19.9% 증가했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육아휴직자의 비율은 매년 높아져 1~11월까지의 비중은 31.7%에 달했다. 육아휴직자 10명 중 3명이 남성인 셈이다. 고용부 통계는 고용보험에 가입
안동시 옥동 휴먼시아 8단지 주민 일동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로하고자 성금 200만원을 지난 10일 안동시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돼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옥동 휴먼시아 8단지 주민 일동은 지난 2017년 연말부터 꾸준히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가 지난해 국가유산청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66개 전수교육관과 341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수교육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했다. 2024년에는 45개 전수교육관이 선정돼 다양한 사회 교육,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그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2024년에 관광객을 위한 '더 즐기다 가' 프로그램을 80회에 걸쳐 운영하며 총 2만1633명(내국인 1만7962명, 외국인 3671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프로그램은 하회탈과 세계 각국의 탈 전시, 탈춤 배우기, 전통놀이 체험, 배역 의상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상설 공연과 연계된 프로그램 구성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2025년 공모에도 선정돼 '더 즐기다 가'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4~7월까지, 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매주 수~금요일까지(오후 1시 30분~4시) 주 3일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김오중 보존회장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무형유산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수교육관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수교육관이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방 주택 시장을 살리기 위한 긴급 처방을 내놨다. 공시가격 2억원 이하 주택에 취득세 기본세율을 적용하고, 종합부동산세(종부세) 1가구 1주택 특례 대상 주택을 완화한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지방 주택 매매 거래량은 2만7405건으로, 최근 5년 같은달 평균 대비 33.8% 급감했다. 1~11월까지 누적 거래량(31만 902건)은 5년 평균 대비 22.1% 줄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지방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세제 완화 카드를 꺼냈다. 다주택자, 실수요자 등을 막아선 주택 거래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서다.
정부가 저작권 관련 형사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검찰 연계 저작권 분쟁조정제도'의 시행 범위를 전국 18개 지방검찰청, 42개 지청으로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검찰청,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1월부터 이같이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저작권 분쟁조정제도는 '저작권법' 제114조에 따라 저작권 분쟁 발생 시 저작권 전문 변호사, 교수 등으로 구성된 조정부가 신속하고 공정한 조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이다. '검찰 연계 저작권 분쟁조정제도'는 저작권 관련 형사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2개 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검, 대전지검)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운영으로 도입했다.
울릉군은 설을 맞아 여객선 요금 특별 할인에 들어간다. 14일 군에 따르면 할인 대상은 귀성객 또는 울릉에 6촌 이내 친인척이 있으면 된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1일, 운제산(대송면 소재) 일대에서 대송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화재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2014~2023)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 중 입산자 실화(17%)가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소각(19.6%), 담뱃불 실화(12.6%), 재처리 부주의(10.9%), 작업장 실화(5.7%), 건축물(4.8%) 등이 순위를 이었다.
구미시가 오는 3월 2일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준비하는 가운데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신설된 대회에도 이달 초 참가 접수자 수가 이미 5천명을 돌파하며, 목표 인원 1만명 모집을 향해 순항 중이다. 마라톤대회의 특성상 접수 마감 직전에 참가 신청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목표 인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로,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조성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하프, 10㎞, 5㎞로 구성
구미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구미팜'에서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구미팜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로, 104개 농가가 입점해 90여 개 품목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쿠폰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쿠폰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쿠폰을 증정하며, 일부 품목에 대해 10% 할인과 10+1행사도 마련됐다. 새롭게 출시된 구미팜 모바일 앱 설치 고객에게는 추가로 3천원 쿠폰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과 사명대사공원이 경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인증하는 청소년자원봉사 두볼(Dovol) 터전 기관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활동‘두볼(Dovol)’은‘Do Volunteer(자원봉사 하다)’의 약자로 청소년 스스로가 친구나 가족, 선배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볼 터전’은 청소년봉사활동을 운영하는 기관, 시설 단체를 말한다. 두볼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http://www.youth.co.kr) 사이트를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 수행하면 봉사활동인증관리 사이트인 1365와 학생생활기록부(NICE)로 봉사실적을 전송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 업무 담당 주무관 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법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안을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맡은 담당 주무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법 △학교폭력 관련 법률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신규 담당자들이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심의위원회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사안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경북교육청은 13~17일까지 도내 공·사립학교 급식종사자 3985명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연수’를 19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0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급식종사자가 연간 24시간(반기별 12시간) 이상의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급식종사자들은 평소 바쁜 업무 일정과 방학 기간 비근무로 인해 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경북교육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학을 활용한 효율적인 교육 방안을 추진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지역별 정기안전보건교육 연수(6시간)와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수강(6시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경북교육청은 교육 수강을 위한 이동 거리를 줄이고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 연수 개최를 통해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신건강복지센터, 근로복지공단 등이 협력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급식실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강의와 근골격계질환 예방, 산업안전보건 관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궁금했던 산업안전보건 관련 질문을 해결할 기회의 장도 제공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급식종사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말까지 도내 초·중·고 학교 운동부 226교 278팀(△초 72교 77팀 △중 86교 110팀 △고 68교 91팀)을 대상으로 동계 강화훈련 현장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교 운동부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교육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 교육청 체육담당 장학관과 각 종목 담당 장학사들로 구성된 점검단은 동계 훈련 현장을 찾아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참가 △학교 운동부 운영 계획 수립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 일수 준수 △최저학력제 적용과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운영 △훈련일지 작성과 안전교육 실시 △전지훈련 절차 준수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면담 활동 등을 세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면 내부 보고와 협의를 거쳐 적절한 후속 조치가 취해진다. 특히 학교 운동부 운영과 지도자 복무 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필요시 학교장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운동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경북의 학교 운동부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각 학교 운동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