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형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 발생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소방서, 경찰서, 119산불특수대응단, 교육청, 국유림관리소, 한전, 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관련 실·과장이 참석해 산불예방 및 대응태세 등을 점검했다. 또한,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 중 산불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와 산불 발생 현황 및 여건, 산불방지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조 등을 논의했다.이밖에 각 기관은 산불 신고 접수 시 신속한 통보 및 원활한 급수 공급과 산불현장교통·주민통제 송전선로 화재예방대책, 불법소각 근절의 시급성을 공감했다.배진태 부군수는 "산불은 발생 시 초동진화가 우선인 만큼 각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