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사)한국해양안전협회 포항시지부는 3월 8일 오전 9시 30분 호미곶면 구만1리 일대에서 ‘2025년 1차 해안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한국해양안전협회 포항시지부 회원뿐만 아니라 해병대 해룡회, 한빛 문화예술단, 원남참전전우회, 장수국민체육회(호미곶) 등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만1리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와 스티로폼 등 해양 오염을 유발하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해안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다.봉사 활동에 참여한 A씨는 "깨끗하게 정화된 해안을 보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사)한국해양안전협회 포항시지부 관계자는 "해안 환경 정화 활동에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포항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정화 활동은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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