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15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성주군이 이룩한 성과와 함께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25년에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군민과 함께 성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군수는 2024년 성주군이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며, 농업, 도시재생, 생활 인프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부자농촌 확고히... 먼저, 성주 참외는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원을 기록하며 성주군 농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했고, 스마트 농업시설 도입과 비상품농산물자원화센터의 운영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강화 전략이 더해져 ‘부자 농촌’이라는 성주의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는 데 기여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6일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6층 레이시떼홀)에서 열리는 ‘대구자동차전문정비조합 수성구지회 신년회’에 참석한다.
대구시 동구 공산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설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나상선 위원장은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모두 힘내고 건강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대구역센트럴시티자이어린이집은 지난 14일, 바자회 수익금으로 모은 성금을 대구 동구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은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가르쳐줄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영미 신천3동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준 동대구역센트럴시티자이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암2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회는 지난 1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60세대에 온누리상품권과 떡국떡을 기탁했다. 류수훈 신암2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동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천화 신암2동장은 “매년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대비 가스‧석유 안전공급 및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수소충전소를 비롯한 주요 충전시설 10개소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관리사항,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중 주요 관문도로변 주유소(49개소), LPG충전소(8개소), 수소충전소(1개소), CNG충전소(1개소)에 영업시간 연장(24시간 운영 등) 협조 및 영업 가능한 LPG가스판매업소 4개소를 지정해 가스·석유등의 안전한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연료공급 차질로 인한 구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설을 맞아 취약계층 3600여 가구에 사랑 나눔을 추진한다. 사랑 나눔은 각계 각층의 단체들이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이번 사랑 나눔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6050만원)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3천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및 라면) △IM뱅크 사회공헌재단(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일 100세트) △동구의사회(10kg 백미 70포) △동구예비군지역대(10kg 백미 73포) △'행복동구 희망Dream' 동(구)행(복)(명절음식 100세트) 등이 참여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화재예방 홍보 강화와 119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화재 예방 정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움직이고·말하는 생성형 AI의 소방안전교육 실시 △맞춤형 화재예방 콘텐츠 제작·배포 △다국어 음성 합성 기능 활용 소방안전교육 영상 제작 △특정소방대상물 현황 추출 및 브리핑(AI 설명) △각종 119행사 인공지능 사회자 도입 등이다. 이용수 서장은 “AI 시대가 본격 도래하며, 사회 전반의 급격한 기술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기존의 텍스트 위주 콘텐츠에서 벗어나 각종 AI 시청각적 요소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로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청도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k-berry)’와 공동으로 청도 관내 딸기 생산농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딸기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청도 딸기 생산 농가의 해외수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딸기 수출에 필요한 사항 안내 및 질의 답변 등으로 이뤄졌다. 청도군은 해마다 지역 및 작목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새해 영농계획 수립,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신기술 동향, 현장 사례 등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15일 설 명절 대비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홈플러스 수성점과 SK리더스뷰를 방문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대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개선 독려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지도 △유사 시 피난로 확보 △관계인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울릉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주재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5일 미세조류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 ‘담수생물자원은행 소재 자료집: 유용한 미세조류’(‘Catalogue of the FBCC: Useful Microalgae’)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 9월부터 국내 유일의 담수생물자원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담수 미세조류, 세균, 진균, 천연추출물 및 유전자원 등 담수생물소재에 대한 연구와 분양을 수행하고 있다. 담수생물자원은행은 생물소재 관련 기업, 학계, 연구계 관계자들로부터 미세조류의 분류학적 정보, 영양정보, 색소정보 등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하고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료집을 발간하게 됐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16만4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박수빈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영아기부터 뜻깊은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게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남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문형근 금릉식육식당 대표는 지난 14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남산3리 모산경로당에 백미, 고기, 과일 등을 전달했다. 문형근 금릉식육식당 대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 고기, 귤 등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삼삼오오 함께 모여 음식을 먹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다운 마음을 전달해 주신 문형근 금릉식육식당 문형근 대표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경로당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릉식육식당은 지난해 하반기 8개 경로당에 음식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남산3리 모산 경로당을 시작으로 각 마을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건강한 숲, 우리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2025년 산림정책을 시행한다. ▶지역특화림 등 80ha, 산불 예방 숲가꾸기 등 1870ha 추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역특화림, 경제림및 큰나무 등 80ha의 조림과 더불어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산불예방가꾸기, 큰나무가꾸기, 공익림 가꾸기 등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1,870ha의 숲가꾸기를 시행한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3. 5.) 및 상반기 재·보궐선거(4. 2.)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고이사장선거 및 재·보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입후보예정자 등이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선관위는 각 구·시·군선관위에 특별 예방·단속을 지시했으며, 입후보예정자·예비후보자와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과 금고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만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가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이번 금고이사장선거와 관련한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조치건수는 전국적으로 고발 6건, 수사의뢰 2건, 경고 4건 등 총 12건(2025. 1. 14. 기준)이다. 또한 공직선거법·위탁선거법을 위반해 명절 선물을 수수하거나 식사를 제공 받는 경우 최고 3천만원의 범위에서 제공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유권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 명절에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조치 된 주요 사례로는 △국회의원 보좌관 명의의 명절 선물(4만원 상당 곶감)을 택배로 제공받은 선거구민 124명에게 총 2960만원의 과태료 부과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의 친척으로부터 명절 선물(1만8천원 상당 장아찌 세트)을 택배로 제공받은 선거구민 296명에게 총 5229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이 있으며, 경북의 경우에도 △김천시장이 다수의 주민에게 명절선물을 제공해 최근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사례가 있다. 경북선관위는 명절 연휴에도 신고접수를 위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1390번으로 즉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금고 이사장선거 관련 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9일까지 안동대학교 어학원과 연계한 동계영어캠프를 진행했다. 글로벌시대에 맞춰 청소년의 영어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동계와 하계에 각각 1회씩 연 2회 실시하는 영어캠프는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캠프 기간 회화 교재를 활용한 수준별 영어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팝송 배우기, 만들기 체험,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청소년들이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활동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의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장점을 발견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을사년 연시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여 명, 지역 주요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임 지도자와 부녀회장 임명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안동시는 지난 13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웰컴 키트(Welcome-kit)를 제공했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웰컴키트는 시가 자체 제작한 공직생활 가이드북, 직원 수첩, 개인 도장, 무선 충전기, 칫솔 살균기, 실내 슬리퍼 등 사무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임용자가 안동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권기창 시장은 신규임용자에게 직접 임용장과 함께 웰컴키트를 전달하면서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해 저부터 항상 모든 채널을 열어놓고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신규임용자들이 개인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선배 공직자들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녹전면에 발령받은 정민경 신규임용자는 “생각지 못했던 선물을 받아 감사하고, 사무실에서 꼭 필요한 물건과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어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첫 출발이라 떨리는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