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12일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를 만료하게 되는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다음달 복무만료 되는 공중보건의사 8명은 지난 2022년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환자진료, 예방접종과 같은 일차진료 뿐 아니라 마을주치의 사업, 한방공공보건사업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년 동안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성실하게 복무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고령군과 맺은 인연을 오래 간직하고 군정에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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