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층 회의실에서 `지좌동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좌동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달 2025년 김천복지재단 희망공동체 사업에 신청해 3월 `가족행복 UP ! 마을나눔밥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비 400만원을 지원받게 돼 위원장 김기옥 외 18명 위원들은 앞으로의 계획을 의논하고 수립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세부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식단 구성, 대상자 전달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구체적인 일정을 수립했다. 김기옥 위원장은 “지좌동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사업 공모에 선정 돼 감사하고,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나눔밥상을 제공하고 건강 증진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첫 회의에 참석해 주신 추진단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지좌동을 만들기 위해서 애써주시고 노력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