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과 9개 비상근무반, 읍.면.동 당직근무를 운영하며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물가안정 관리 △응급의료 및 교통대책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5개 분야 18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전에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해 도로 시설물 점검 및 신속한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본부도 운영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 체계를 유지한다.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영주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에서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생활 편의를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생활폐기물 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고, 상·하수도 비상급수 관리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날 당일에는 선비세상과 소수서원을 무료 개방해 명절의 즐거움을 더하고,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을 강화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 활동도 추진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중앙일보S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건축공간연구원, 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한 '올해의 도시설계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정책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도시건축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2일 영주시에 따르면 비법정계획인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활용해, 지난 16년간 도시 내 주요 거점들의 장소성을 형성하고 전략적 방향을 실현하며 지금의 영주 도심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제도(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를 도입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다양한 사업을 통합.조정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새뜰마을사업, 경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등 다수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현재 영주시는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중소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2의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준비 중이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콤팩트-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도시 내 핵심 거점의 기능을 연계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도시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주시가 중소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도시건축 전략을 통해 영주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더 나아가 전국이 주목하는 중소도시로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이틀간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인근 재래시장을 찾아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2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인근 재래시장에서 지역 특산품과 설 명절에 필요한 차례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박종진 교육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임시공휴일인 27일과 설 연휴 전일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을 정상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초현실주의 거장(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스트, 호안미로,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들의 주요 원화 작품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시민도슨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전시 굿즈를 증정한다.
영주선비도서관은 2025년 한해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의 독서왕' 독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 서비스로 자료실 운영 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마트도서관이다.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이달의 독서왕'은 매월 스마트도서관 대출자 중 최다 대출자 2명을 뽑아 '이달의 독서왕'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독서 이벤트이다. 고른 혜택을 위해 3개월 이내 당첨자는 선정에서 제외되며, 동일권수 일때는 연령별 적합도가 높은 회원, 연체 횟수가 적은 회원순으로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음료쿠폰이 지급된다. 박동필 관장은 "이번 독서 이벤트를 통해 직장이나 바쁜 생활로 인해 아직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보지 못한 영주시민들이 책을 대출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영주시민이 책을 접하고, 건전한 독서 생활을 즐길
영주경찰서 여청수사팀이 '2024년도 4분기' 경북 도내 1위로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됐다. 22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매 분기마다 도내 46개 여청수사팀 중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인 검거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팀을 선정하고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현판 제막식에 참석한다.
영양군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32세대에 쌀 10kg 1포대씩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매년「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최근 설 명절을 앞둔 의성군 주민들과 지역 정가는 2026년 6월 3선 군수 임기가 종료되는 김주수 군수의 군정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경북지사 추대 움직임을 내비쳐 도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김 군수가 지난 10년 동안 의성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역대 어느 군수보다 지역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서울시 농산물공사 사장, 농림부 차관을 역임한 만큼 지역 사회를 이끌 공직 문화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의성의 장기적인 발전 토대까지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민들에게도 전달됐는지 지난 2022년 전국지방 동시선거에서 국민의힘의 텃밭임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으로 출마, 71,27%라는 앞도적인 지지로 3선 군수로 당선됐다. 김주수 군수는 2022년 7월에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 지난해 6월엔 민선8기 후반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추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에서 경북 대표로 활동하며 도내 22개 시군의 권익 증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중순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행안부장관, 지방시대위원장 등 관련 4개 기관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한 서명식을 전격 진행하자 경북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반대 의사를 명확히 표명했다. 시도 통합추진과정에서 당사자인 시군과 시군의회를 완전히 배제한 탑다운 방식으로 통합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주수 회장을 비롯한 22개 시장·군수들은 한 목소리로 △역사에 남을 중요사안인 만큼 사려 깊은 검토 필요 △2026년 선거를 앞두고 성급하게 추진돼선 안 됨 △재정 분권 및 확실한 지방자치 비전 필요 △시·도민은 물론 지역 정치권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낼 것 등을 제시했다. 이렇듯 김 군수의 크고 넓은 정치적 역량과 리더십에 다수 군민들과 지역 정가에서는 벌써부터 김 군수의 인품과 경력, 행정 수행 능력 등을 높이사 “경북도지사직 수행에도 충분하다”며 차기 도지사직 추대 배경을 밝혔다. 따라서 오는 2026년 6월 3일 치러질 경북도지사 선거에 의성군의 인구소멸 선망 50년 도약의 발판을 구축한 김 군수의 앞으로 행보가 관심을 끌 전망이다. 김 군수는 지난 10년간 인구소멸 위기 속 군정을 수행하면서 주거만족도 80.2%, 지역발전 전망 81.4%를 받을 정도로 획기적인 군정을 이끌어 왔다. 또한, 도내 전 지자체가 매년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김 군수 재직 지난 10여 년간 의성군의 인구는 7천여 명 감소에 불과했고, 세대수는 오히려 1752세대가 늘어나 타 지자체에 비해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군수의 역량은 이뿐만이 아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대비 47%로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를 전국에서 귀농인이 가장 많은 곳으로 만들었다. 이에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시행 ‘농촌에서 살아보기’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귀농의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김 군수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그에 따른 각종 관련사업 및 지역개발, 기업 유치 등이 현실화되면 의성군은 젊은 근로자층의 유입, 일자리를 찾아 귀향하는 인재들로 인해 지역 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 평균 연령을 낮추는 현상까지 생겨날 것으로 전망된다. 의성군은 공항 주변 배후 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해 항공물류와 MRO(유지보수·수리)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 바이오산업, 드론산업, 관광산업, 농식품클러스트를 집적화한 공항신도시와 관광문화단지 조성, 광역철도와 고속도로 교통망 확충 등 신공항와 연계한 2040년 종합발전계획까지 수립했다. 뿐만아니라 김 군수는 그동안 군정을 수행하면서 관내 18개 읍면 구석구석을 파악 지역의 미래 도약을 대비한 크고 작은 각종 사업들을 챙겼다. 현재 늘어나는 어르신을 위한 노인의료-돌봄통합 시범서비스사업도 성공한 모델로도 꼽는다. 평소 법과 원칙 규정을 준수해온 김 군수는 청렴과 투명한 행정을 위한 조직문화 개편과 각종 업무 효율화를 통해 주민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왔다. 김모(70·의성읍)씨 등은 “2026년 동시 지방선거에 행정 능력과 사심 없는 김주수 군수를 경북도지사 후보에 군민과 함께 추대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주수 군수는 “도지사는 정치력과 능력을 갖춘 인사가 수행해야 되고 자신은 임기 동안 지역발전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잘라 말하며, 도지사 추대 목소리에 손사래를 쳤다.
경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는 22일 영덕군 영해면에서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The 행복한 GBDC 하우스' 9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준공식에서는 경북도개발공사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련기관뿐만 아니라,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북도의원이 직접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영덕군 영해면에서 준공한 'The 행복한 GBDC 하우스' 9호점 대상자는 배우자가 투병 중인 노인 부부가구로 한파와 폭염에 취약하며 앞뒤 도로 중간에 위치해 있어 도로 진동과 주택 벽면이 흔들리는 위험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개보수 공사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수혜 노부부는 십 수년간 초등학교 교통 봉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하며 본인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가정이었다. 'The 행복한 GBDC 하우스' 사업은 경북도개발공사가 보유한 업(業)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시설 개보수를 실시하는 활동이다. 지난 2022년 상주시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4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현재까지 9호점을 준공 완료한 상태이다. 'The 행복한 GBDC 하우스' 사업은 경북도개발공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4개 기관이 합심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공사 비용 기부, 임직원 파견과 주거시설 개보수 공사 진행, 해당 지역 주민센터 접촉과 대상자 선정, 준공 이후 사후관리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에 따라 사업이 진행된다.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노부부 가정에게 따뜻한 공간을 마련해드린 것 같아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하다”며 “2025년 한 해도 경북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
칠곡군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1일 왜관시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도 칠곡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DX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산업용AI와 로봇자동화를 기반으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구축해 그룹 주력 사업분야에 적극 적용하고, 그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DX는 22일 판교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올 초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한 심민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DX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 그룹 주력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성과가 검증된 영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15주년을 넘어 30년, 50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포스코DX는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주력 산업에 IT와 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데 이어, 산업용 AI, 로봇, 디지털트윈 등 DX기술을 통해 '인텔리전트 팩토리(Intelligent Factory)’로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텔리전트 팩토리의 근간이 되는 AI와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 포스코DX가 Enabler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구축하고, 로봇과 연계된 제어, 기계 등 종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월 2일 취임한 신임 심민석 사장은 포스코 EIC 기술부를 시작으로 디지털혁신실장 등을 맡아 포스코 그룹의 디지털 혁신전략 구체화와 실행을 담당해왔다. 디지털∙정보통신 기술에 대한 폭넓은 식견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겸비한 심 사장은 IT와 OT기술에 능통한 전문가로서 포스코DX의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우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우창동 관내에 소재한 포항늘사랑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득섭 담임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김중식)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우창동주민센터에 480만원 상당의 라면 400박스를 기탁하였다. 우창동 관내 종교시설인 포항중앙침례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22일 설연휴를 맞이해 소망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후원물품전달을 전달했다. 이날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소망사회적협동조합과 취약계층주거환경사업을 진행했던 소망나눔가구 1호부터 18호까지 방문하여 새해인사와 총 400kg의 쌀을 전달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2022년부터 취약계층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3년 6월부터는 소망사회적협동조합도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성주경찰서는 22일 성주 장날을 맞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민생치안 확립’을 도모하고자 경찰서 전 기능이 참석, 장터 내에서 각종 범죄 예방법 홍보 및 민원 상담 등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공동체 치안 활동은 지역주민들과 접촉·소통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내 불안 요소를 질문·청취하고, 범죄예방 홍보·대응 요령 등을 교육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올해 배출될 신규 의사가 269명에 그쳤다. 전년도 3045명의 8.8% 규모다. 통상 90%를 상회하던 합격률이 이번엔 70%대로 급감한 점 또한 특징적이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89회 의사 국가시험(국시)에 최종적으로 269명이 합격했다. 이번 국시에 382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제 실기시험에는 347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304명이 필기시험에 접수했고, 최종 합격자는 269명이다. 최종 합격률은 70.4%다. 이번 국시 수석 합격자는 320점 만점에 301점(94.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올해 최종 합격자 수는 전년도 3045명의 8.8% 규모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오전 10시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나선다.
경주시는 2024년도 4분기 지역 내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기준을 충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감포·양남 지역 등에서 유통되는 참돔과 우럭 등 수산물 9종 15개와 일본산 수입식품(간장) 1종의 시료를 채취해 부산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한 원전 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의 일환으로 정수장 6곳의 식수를 채취해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환경감시기구가 삼중수소 검사를 진행했다. 분석 결과, 수산물 일부에서 미량(0.099~0.125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이는 정부가 정한 식품 방사능 허용기준치(100Bq/kg)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정수장 식수에서도 삼중수소를 포함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경주시는 이번 방사능 검사 결과를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 공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과 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방사능 검사를 지속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와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황오동 142-1번지 옛 경주역부지 일원에 철도 부지를 활용한 황오황촌임시주차장을 최근 준공하고 지난 21일부터 전면 무료로 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