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전 8시30분 하이코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사진>이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17일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가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다시금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20일까지 축구, 야구, 태권도 등 3개 종목에서 85개 팀, 2300여 명이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00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축구는 알천구장과 축구공원, 스마트에어돔에서 30개 팀, 900여 명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야구는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12개 팀, 700여 명이 참가 중이며, 태권도는 불국체육센터에서 40개 팀, 700여 명이 동계훈련에 나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0일 불국동 소재 경주가축시장을 찾아 한우 거래 현장을 둘러보고 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올해부터는 현금 100만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 등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안동시 풍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용품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 활동은 지역사회 내 공적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김영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지협체 민간위원장, 풍천면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천면 신성리의 어르신 댁에서 진행됐으며 보행기, 목욕의자, 지팡이, 안전손잡이 등 의료용품 7점이 전달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문화생활을 빠짐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감상할 수 있는 신년음악회를 준비 중이다. 기획공연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이 공연한다. 빈 소년 합창단은 500년 이상의 깊은 역사를 가진 합창단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던 유서 깊은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 왈츠를 시작으로 다양한 명품 클래식으로 1부를 진행하고 2부로는 유럽 각국의 민요, 아리랑, 영화 삽입곡 등 대중에게 비교적 새로운 곡들 위주로 편성해 다양한 곡을 천상의 목소리라 일컬어지는 빈 소년 합창단의 합창으로 만나볼 좋은 기회다.
안동시는 설명절을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설 명절 생활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 기간이 최장 6일간으로 늘어나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양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며, 이에 주관부서에서는 연휴기간 내내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전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과대포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쓰레기 배출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배출일시를 준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설 당일(29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전날인 28일(화)에는 쓰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 3만4천원 이상 구입하면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입하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 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용전은 지난 16일 군위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용전은 군위군에서 플라스틱 제조업 등을 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천만원을 기부해 따뜻한 온기를 전한데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온기를 전했다. 서상윤 대표는 “매년 나눔으로 따뜻함으로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주시는 ㈜용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군위 해나루 영웅시대 일동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군위 해나루 영웅시대는 매년 임영웅의 데뷔 및 생일 등을 맞아 지역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하거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지수남 대표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나눔을 통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선한 영향력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동서이엔씨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동서이엔씨는 교육발전 기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기부식에 함께 참석한 전영수 대표는“매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우보면 주민들의 따듯한 관심으로 겨울 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한파속에서도 성금모금 사랑의 온도탑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20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에 ㈜형제건설 100만원, ㈜대명 100만원, 이화2리 최상덕 50만원, 우보봉산교회 50만원, 우보면 이장협의회 50만원, 군위 꽃농원 5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재구 고령향우회는 2025년 신년인사회를 17일 대구 웨딩비엔나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간부공무원, 향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명환 재구고령향우회장의 신년인사, 이남철 고령군수 등 내빈 축사, 시루떡 절단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고향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분들의 애향의 마음을 담아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명환 재구고령향우회장은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고도 지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역사관광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고향의 모습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며 “젊고 힘있는 고령의 발전을 위해 재구고령향우회원들과 함께 항상 응원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향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사랑으로 고향의 크고 작은 모든 일에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군위군 우보면 이화1리(호포) 주민일동은 20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자발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마을주변 일대가 쾌적한 마을로 탈바꿈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걸으며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특히, 마을 주변 배수로, 도로변, 마을회관 등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대구 군위군은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차례 조례(대구시 군위군 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180개 마을, 502개 반’에서 ‘182개 마을, 504개 반’으로 행정구역을 분리․조정 했다. 분리․조정 대상은 효령면 마시1리 분리(分里)(분리에 따른 반 신설 포함) 및 장군 2리 반 신설(시행 ‘24.3.29.), 우보면 모산리와 산성면 화전2리 간 경계조정(시행 ‘24.9.30.), 부계면 춘산리 분리(分里)(시행 ‘24.12.31.) 총 4건이며,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반영해 현실성 있고 실질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했다는 평이다. 효령면 마시1리는 기존 마을과 귀촌인 마을(교수촌) 간 생활권 불일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면서 ’마시1리‘와 ’마시3리‘로 분리(分里)하고 마시3리에 1반을 신설했으며, 부계면 춘산리의 경우 2,120필지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두 개의 자연부락(현창마을, 양지마을)이 서로 4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지형의 제한이 있어 ’춘산1리‘와 ’춘산2리‘로 분리(分里)했다. 효령면 장군2리는 면적(21,376㎡) 비대에 따라 기존 1반에서 추가로 반 신설,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를 위해 우보면 모산리 86필지를 산성면 화전2리로 편입시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행정구역 조정은 군위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결정됐으며,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동의)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 및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인정하고 독립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현실적인 개선이 이뤄졌다고 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이하 군위군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군위군적십자봉사회는 1994년 결성돼 3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240여 명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 서고 있다. 사고, 화재 현장에 발빠른 구호활동과 헌혈 지원활동 및 위기가정의 희망풍차 나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동절기 및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인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탐지 자동설비, 비상유도등, 소화기비치 등 소방분야 △가스용기 관리, 안전장치 점검, 호스 누출여부 등 가스분야 △전기누전차단기, 배전판 등 전기분야에 대해 세밀한 확인과 점검 등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설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전통시장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