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를 주제로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도서관과 연계해 학교 안팎으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20일에는 도내 26개 도서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내 26개 도서관 중 23개가 선정됐으며, 총 4억1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도서관들은 주중과 주말, 방학 기간에 △수요자 맞춤형 늘봄도서관 △학교-도서관 매칭 늘봄학교 △평생교육 연계 늘봄도서관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과 우수 강사를 지원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도서관 연계 사업으로 과대 학교 공간 확보의 어려움과 도서벽지 학교의 우수 강사 확보 어려움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도서관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늘봄학교 운영은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교육격차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늘봄학교 정책에 공감하고 힘써 주는 도서관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연계한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이공계 대학생과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보건·환경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연구원은 매년 2회 동절기와 하절기 방학 기간에 연구원의 첨단 분석기기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취업과 자격증 취득과 진로 체험을 위해 분석기기 실습 및 이론 교육을 하고 있다.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 시작해 지금까지 이공계 대학생 400여 명이 수료했고, 이번 19기 교육과정에는 지역 내 4개 대학교에서 참석한 6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분석 기기 실습과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세균성 병원체 분리 검사, 식품 첨가물 함량 검사,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분석,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은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식품 미생물과 곰팡이 독소 분석, 식중독균 분리 및 검사, 미량 중금속 검사, 카페인 분석 등 바이오 의약분야의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 교육은 학교와는 다르게 최신 첨단 분석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한 특성화된 교육으로 지역 학생들의 취업 동기부여에 큰 도움을 준다”며 “최근 식품 바이오 취업 환경 변화에 따라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도록 청년 분야별 맞춤형
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향후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좋게 나올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올해 3~4차례의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경북도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본 포항철강단지 지역 등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을 지정받아 해당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이 악화하거나 악화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공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정한다. 이번 특별지원지역 지정기간 연장으로 포항 철강 1~3단지, 포항4일반산업단지, 대송면 제내리 공업지역에 입주한 기업(453개 사)과 새로 입주할 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 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연구개발(R&D), 기업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지정기간 연장으로 철강·이차전지산업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포항 상옥 스마트 과수특화단지’가 농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인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총 29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조성사업’은 지난해 4월 2일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의 하나로, 과수재배 면적 20ha 내외 규모로 집단화된 단지에 3년간 기반 조성, 과원 정비(평면형), 농가 교육 및 컨설팅, 공동 이용 장비, 홍보 및 마케팅 등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해당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 참여농업인, 농협, 행정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육성 중생종 품종인 ‘이지플’을 특화단지에 식재, 향후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형 평면 사과원 조성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사과 산업의 틀을 경북도가 앞장서 바꿔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23년부터 다축 재배를 전국 최초로 농가 확산 보급 사업으로 추진했는데, 이는 농식품부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모티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25일에는 포항 태산농원에서 ‘경북도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하고, 기존 방추형 재배 방식에서 수폭을 최대한 줄여 고품질·다수확 생산이 가능한 ‘경북형 평면 사과원(초밀식형+다축형)’을 오는 2030년까지 6000ha까지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APEC 준비지원단 사무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요현안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열린 ‘2025년 신규 전략시책 아이디어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APEC 최일선 부서를 찾아 당면 현안 청취와 실·국에서 제출한 아이디어와 접목 할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APEC 준비지원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홍 행정부지사의 모두발언, 주요 현안 발표, 정상회의 추진 과정의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뤄졌다. 기획행사과는 APEC 주요 건의사업 국비(예비비 등) 요청,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1차 고위 관리 회의(SOM1), APEC 정상회의 상황실 운영계획, 정상회의 의료보건 대책, Post APEC 추진 전략에 대해 보고했다. 운영지원과는 글로벌 CEO 초청, 인프라 및 시설환경 조성, 숙박시설 조성, 정상회의 참가자 셔틀버스 임차와 수송 용역에 대한 보고를 이어갔다. 의전지원과는 의전 서비스 전략 마련, 설 특집 APEC 브랜딩 홍보, MZ세대와 함께하는 온라인 마케팅을 현재 당면 현안으로 제시했으며, 대외협력과는 문화 APEC 추진방안, K-음식문화대전 개최, 시도민과 함께하는 APEC, APEC 2025 KOREA 경주 자원봉사 등을 주요 현안으로 발표했다. 과별 보고가 끝나고, 김학홍 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자유 토론에서는 APEC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과 각 실국별 협조 필요사안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실무를 맡은 주무관들은 관계 기관과 부서의 지속적인 업무협의와 협력체계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며 준비단과 실·국이 잘 협력해 행사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사께서 도청 전 행정력을 동원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지원하라고 말씀하셨다"며 "APEC 준비지원단이 APEC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사의 주인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역사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북문동분회는 지난 16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내 19개 경로당 노인회장과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북문동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북문동분회 운영 결산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 노인회 운영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으며, 경로당 회장간의 새해 안부 인사와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총회와 더불어 2025년 경로당 지원사업 안내와 경로당 보조금 집행과 정산요령에 대해서도 교육해 정확하게 경로당 지원사업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장호 노인회 북문동분회장은 “대한노인회 북문동분회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북문동 노인회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지역의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는 박장호 분회장님과 각 마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로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상주시 신흥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신흥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흥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지원봉사, 김장 나눔 행사,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신흥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긴급구호비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신흥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국현, 부녀회장 김경숙)은 “회원들의 한마음 한 뜻을 모아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인기 신흥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우리 경제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 등으로 고용이 둔화하고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정부의 진단이 나왔다.
상주시 함창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지역내 식당에서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한 함창의용소방대원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선출된 대장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제28대 서장섭 전임 대장은 지난 임기동안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주소방서장의 공로패를 받았다.
청산고을은 지난 16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약 1300장(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지역에서 사랑받는 한식당 청산고을이 추운 겨울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에 나섰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난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탄 13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줬다. 이날 기부받은 연탄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명숙 청산고을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어 이번 연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연탄 한 장이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겨울이 오면서 난방비 걱정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박한동 당선인이 첫 행보로 지난 16일 스포츠 도시의 메카 문경시를 방문했다. 박한동 회장은 지난해 12월 20일 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72표 중 37표를 받아 22년 동안 대학축구를 이끌었던 변석화 전 회장을 상대로 단 2표차로 당선됐다. 박한동 회장은 “문경시에 와보니 자연경관이 멋지고 국군체육부대와 영강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등 인프라가 충분하다. 앞으로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스포츠 도시의 메카 문경시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17일 문경관광공사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문경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30일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조직 변경 절차를 마친 후, 지방공사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2007년 설립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18년간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1400만명의 이용객과 총 10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해 왔다.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홍보 계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상주시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연휴동안 귀성객 등 이동이 많아짐에 따라 호흡기 감염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외출 전·후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진료받기 등 5가지 호흡기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면회객 관리와 기본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집단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고위험군은 독감 등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천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의 정상 가동 및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420개소의 통합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지도·점검의 목적은 환경오염 물질(대기·폐수·소음 등) 배출시설을 2개 이상 설치한 사업장을 방문해 동시에 지도·점검을 실시해 사업장의 부담을 덜고 점검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는 사업장을 우수, 일반, 중점 관리 사업장으로 나누어 일반·중점 관리 사업장은 연 1회 이상 점검을 통해 위반 사례 발생 시 엄중히 처분하고, 우수 사업장은 점검을 면제해 사업장의 자율 관리 권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은 민·관 합동 기술지원, 환경기술인 교육 등을 통해 자율 관리 능력 향상 및 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을 유도해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김천시는 지난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6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해 5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고, 그 결과 경북도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우리시는 사업장 점검은 물론 대기오염물질 감시 차량을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드론을 구매해 더 촘촘한 환경오염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14~16일까지 참여자 115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서운 한파로 인해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계절별·사고유형별 안전수칙 및 각 상황에 따른 예방·대처법을 워크북을 활용해서 사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금강송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오는 2~12월까지(11개월간) 지역사회 환경개선 98명, 경로당 깔끄미 15명과 경로당 급식 2명의 어르신이 지역사회 환경정비와 경로당 관리를 주 업무로 하게 된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올바른 육아를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21일까지 1분기 출산준비, 요맘때(출산준비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울진군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군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올해 1월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성토·절토) 사전 신고제를 시행한다.
울진군은 설 연휴기간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식중독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