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다음달 8일까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창업할 수 있는 2025년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 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청년들을 발굴해 청년 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사업화 자금 2천만원과 함께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화까지 다양한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과 체계적인 창업교육도 2년간 실시되며 창업성공 기반을 다질 수 있다.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이하의 경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확인하고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김주수 군수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의성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는 만큼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