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곡면 유진중기 손향렬 대표가 지난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한 귀감을 샀다. 이날 기탁받은 연탄 600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2가구를 선정하고 각각 선정하고 손대표의 안부와 연탄 3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35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경산소방서 하양남성의용소방대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개최됐으며, 한창완 경산소방서장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대장의 취임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도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영웅들이다”라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자부심과 소방가족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취임식은 의용소방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으며,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의성군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분야 7개 사업에 5억2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결혼이민자농 소득증진 △농작업편의장비 △행복바우처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등에 이른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며 실제 영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17일까지 경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 기쁨과 희망이 샘솟는 옹달샘 교실-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안전교육, 인권교육, 성교육을 시작으로 기본생활 습관 형성, 기초 체력 향상,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여가활동, 체험활동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겨울계절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겨울계절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기뻤고, 요리 활동과 만들기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 계절학교에도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옥 센터장은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방학 중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방학기간 동안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의미 있는 겨울
의성군은 지역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와 청소년참여 활동 보장을 위해 2025년도 의성군청소년위원회 신규 위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청소년위는 지역 내 청소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 시각의 새로운 정책제안과 청소년활동시설 운영 및 청소년 프로그램 의견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위원은 경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의 정책제안, 의성-서울 역사문화 교류캠프, 소소한청소년축제등을 기획·운영한 실적을 보였다. 또한, 올해는 의성군-거제시 청소년위원 간의 교류활동과 지역 내 볼런투어, 청소년축제 운영 등 청소년이 제안하는 프로그램을 직접계획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도 청소년위원회에 많은 지역 청소년이 참여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 체험 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군청소년위원은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12~24세 청소년은 지원이 가능한 만큼 다음달 15일까지 군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성군은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매년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 농가형 계절근로자 286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65명, 결혼이민자친척초청 240명 등 591명의 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으로 지난해 도입 418명보다 180여 명 증가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기존 2개소에서 3개소(새의성농협, 서의성농협, 금성농협)로 확대 운영하기로 해 영세농과 단기간 인력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7일 고용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 인구 감소와
경산·청도 미래포럼은 지난 16일 경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과 장학기금 800만원, 총 1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연말 개최한 자체 바자회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수익금과 개별 기부금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기금으로 이어진 나눔이다. 홍정민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며, 저명인사 초청 특강, 회원사 간 정보공유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젊은 기업 대표들이 모여 상호 교류하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라며 “기부금은 경산시 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청도 미래포럼은 지난 2016년 지역의 젊은 기업인들이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출범한 단체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후원금 및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
봉화도촌초등학교가 지난 6~10일까지 5일 동안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겨울방학 캠프를 진행했으며 이달 13~24일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희망 사다리 교실, AI 코스웨어 활용 교과별 보충·심화지도, 드론과 함께 코딩하고 비행하기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겨울방학 온종일 돌봄교실에서는 뉴스포츠, 독서교실, 발명 교구 프로그램을 통해 문해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도록 운영해 참가자들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모(13) 학생은 "우리가 선택한 방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돌봄체험 프로그램도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윤석근 교장은 "학생들이 방학에도 다양한 학습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융합인재로 자라
경산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6일 남산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북부동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강신혁(62‧봉화군 봉성면)씨가 지난 1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봉성면에 기탁해 귀감을 샀다. 강 씨는 창평정미소를 운영하면서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쌀을 기탁해 지역주민들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강신혁 씨는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호 면장은 "경기 침체속에 소외계층을 위해 오랜기간 나눔을 실천
경산시 세무과는 지난 16일 직원들의 세무민원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화군은 지난 15일 춘양면 도심3리가 유관기관 관계자 및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회관건립 추진위원장의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인사, 준공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등 지역주민들의 환영속에 진행됐다. 도심3리 마을회관은 총 1억9천만원의 사업비로 지상 1층 규모(98.55㎡,약 29.8평)에 다목적 회의실 등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복지 향상에 큰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이 20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3년차를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봉화군에 건당 10만원 이상 기부 동참자 가운데 10번째, 20번째 등 매 열 번째 기부자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인 94번째 기부자는 20만원 상당의 봉화 한약우 세트 경품으로 제공하며 경품 추첨 결과는 다음달 21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상담복지학부 아동청소년복지상담전공은 최근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전공 설명회 ‘전공, 궁금 Haan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과 소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비 신입생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공 이미지 제고와 입학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공 설명회는 재학생들이 학생 강사로 참여해 진행했으며, 아동청소년복지상담 전공에 대한 소개와 유아교구제작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교구제작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전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학생 학생 강사들과 예비 신입생들 간의 소통을 통해 전공 학습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예비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의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학교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예비 신입생 박혜민 학생은 “재학생 선배님들이 직접 학과 생활에 대해 경험을 나눠주고, 궁금했던 점을 자세하게 이야기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전공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아동청소년복지상담전공주임 윤갑정 교수는 “이번 전공 설명회를 통해 예비 신입생들이 전공에 대한 흥미와 소속감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해
대구대 정규만 교수(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가 계약학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지난 16일 코모도 호텔 부산에서 개최된 교육부의 ‘2025년 동계 계약학과 정기 직무연수’ 행사에서 계약학과 및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활성화 분야 수상자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그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년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파견돼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총괄하는 공공판로지원과장을 역임하며 계약학과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후 2020년 3월부터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대구대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석사과정)를 신설, 학과장을 맡아 직접 계약학과를 운영하며 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중소기업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정 교수는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 대경ICT산업협회 자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산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의 IT 기업과의 기술개발 협력과 졸업생들의 취업 연계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정규만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재교육을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대구대가 계약학과 활성화를 위한 거점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는 매년 기업과 학생의 의견을 수렴해 기업 친화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산학협력프로젝트 수행하는 등 재직자 과정임에도 전일제 대학원생 이상의 연구 성과를 보
포스코이앤씨가 다음달 2일까지 더샵갤러리에서 디지털 아트와 과학 기술의 결합을 주제로 `더샵&듀콘 콜라보 전시`를 개최한다. 포스코이앤씨와 듀콘은 이번 전시와 감성공간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휴식과 멘탈 회복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듀콘은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Walk through’ 방식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상공간을 통해 실제 공간처럼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원스톰 버추얼투어’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유럽 미술계에서 독창적인 작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지윤 작가와 걸어다니는 팝아트라고 불리는 예술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17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은행과 '2025 국민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의 신청대상은 경북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 이자지원) 과 연계해 2~3%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에서 대출이자 3%와 보증수수료 0.8%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북도에서 추천하는 '중소
경상북도119특수대응단은 지난 16일 임고저수지(영천시 임고면 소재)에서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직할구조대원 35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동절기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얼음 깨짐 등 수난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ROV(수중 로봇)과 수중 통신장비, 소나·로랜스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인명 검색 훈련으로 겨울철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구조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빙상구조이론 숙지 및 현장 안전관리 △수중수색 기법 숙달 △찬물 적응 및 얼음 밑 잠수 절차 숙달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첨단장비를 활용한 인명 수색 훈련 등 현장 중심으로 실시해 구조대원들의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였다. 백승욱 경북119특수대응단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온도나 얼음상태 등 대처하기에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변수가 많다”며 “특수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대비가 중요하다.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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