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대비태세 강화 △나눔문화 확산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21일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명절의 온기를 나눴다.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대구텍은 21일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이웃돕기 백미’ 10kg 180포(540만 원 상당)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현준 대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 따뜻한 쌀밥 한 그릇으로 세상의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과 관련성이 높은 원전산업이 트럼프 등장으로 또다른 수혜주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원전에 우호적인 생각을 밝혀온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함으로 ‘원전 르네상스’가 기대되고, K원전 수출의 최대 걸림돌이 됐던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도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울진군은 설 명절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 걱정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DGB금융그룹은 21일 서울 소재 KLPGA빌딩에서 KLPGA와 iM금융오픈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에는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과 성태문 부사장, KLPGT 이영미 대표이사와 최윤경 전무이사, 김남진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양사는 상호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처음으로 iM금융오픈을 개최하는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iM금융오픈은 오는 4월10~13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0일 호텔수성에서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대학 구성원, 관계 기관 및 지역 산업체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주요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계명문화대는 2024학년도에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3.0 사업 △HiVE 사업 △LiFE 2.0 사업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SCOUT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등직업교육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도 선정되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며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주요 재정지원사업 연차평가 및 종합평가 결과가 발표된 3개 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LINC 3.0 사업, HiVE 사업)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워크숍은 계명문화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요 재정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성과 공유를 통해 RISE 체계로의 성공적인 연계 방안을 도출하고 미래형 전문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2주기 성과 및 3주기 사업 방향(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 이경은 부단장)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성과의 RISE 내재화 방안(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 김유석 부단장) △LINC 3.0 사업 성과 및 RISE 내재화 방안(ICC센터 김명균 센터장) △RISE 체계 연계 강화를 위한 HiVE사업 성과 공유(치위생과 이은주 교수) 발표가 진행됐다. 또 △LiFE 2.0 사업 종합성과 보고 및 RISE 체계 내재화 방안(LiFE 2.0사업단 이태정 부단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SCOUT 사업 성과 공유(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SCOUT사업단 장동수 팀장) 등 각 사업단에서 성과 발표와 RISE체계 내재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서 계명대 지산학인재원 장대진 원장의 ‘지산학 협력기반 대학 브랜딩 프로젝트’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교육환경의 변화와 함께 대구광역시 RISE 체계 비전 및 목표를 확인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 전수식이 이뤄졌으며, 교류의 시간을 통해 각종 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생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대학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늘 발표된 재정지원사업의 성과가 RISE체계로의 성공적인 연계는 물론이고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직원 일동은 21일 울진군 기성면 일대에 거주 중인 이웃 3곳을 대상으로 위문 방문했다. 이날 진행한 위문 방문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우리 사회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위문 방문을 다니며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위문품도 같이 제공하고 덕담도 주고받았다.
영남이공대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이 직업계고 직업교육 발전 및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은 지난 2021년부터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인 ‘지역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고졸 채용 우수 기업체 21곳,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49개 고교와 고졸 취업 활성화 및 일학습병행과정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설명회 개최, 고교생 사전·사후 직무 교육 지원, 고졸 채용 과정 공동 진행, 협약 기업 및 산업체 탐방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고졸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에 앞장섰다. 그 결과 지난 3년 간 지역 고교생 1221명을 우수 기업으로 취업 연계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직업교육 발전과 고졸 인력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박만교 영남이공대 대회협력부총장은 “대학과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우수 기업과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학습자 수요에 맞춘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과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서겠다
달성군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는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유가읍 달빛거리 주변 중심상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은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달빛거리 주변에서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오종수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깨끗한 유가읍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자연보호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계영 읍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서 깨끗한 유가읍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유가읍을 만드는 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0~23일까지 아이들행복꿈터와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를 둔 20가정을 대상으로 겨울특강 설맞이 전통 가족놀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와 요리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설 명절 풍습을 이해하고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하는데 목적이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2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구 확대간부회의 및 공모사업 우수사례발표’에 참석, 오후 3시 칠성종합시장에서 개최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서한이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를 위해 공사·자재대금 34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서한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으로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이 협력사들의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기 집행에 따라 협력업체들은 하도급 대금 348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 받았다. 이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은 협력사는 모두 122개사로 평균 12일가량 대금을 조기 지급 받아 대목 자금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이번 공사대금 조기지급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도 어려운 건설경기가 예상되지만 ㈜서한 협력업
HS화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들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결정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HS화성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HS화성은 이번 조치로 약 240개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총 42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박택현 HS화성 외주구매 팀장은 "협력업체는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로, 상생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영천시, 대구 군위군, 경북 상주시가 선정됐다. 국방부는 지난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 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영천시, 군위군, 상주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대구광역시 지역 5개 군부대(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 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를 이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임무수행여건 및 군인 가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달성군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훈훈한 설 명절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설맞이, 정담은 복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지사보는 21일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살폈다. 복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곰탕, 만두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교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54개 공직유관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2012~2024년까지 1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한 기관으로, 올해는 ‘최상위 청렴공기업’을 달성하고자 임원과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실천 및 클린 DTRO 실천 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공사 사장이 간부들에게 직접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부패 ZERO, 클린 DTRO’ 등을 대내·외에 표명함과 동시에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달성군은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농업인, 농촌여성 및 교육희망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새해농업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새해를 맞아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새해농업 실용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재배기술과 현장 애로사항, 2025년 농촌지도사업 및 농업정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공익직불금 의무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주요 과목으로 벼, 원예작물과 스마트팜, 과수 재배기술이 있으며, 과목별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도맡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등 작목별 현장사례 공유와 기후 변화 대응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새해농업 실용교육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주요 병해충 등에 따라 한 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교육이다”며 “이번 교육이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습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 작목별 맞춤형 지원 및 농업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제19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열아홉 번째 사업을 발표하며,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07년 제1회 DIMF와 함께 시작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 전공 대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의 대학생 뮤지컬 경연대회이다. 지난 19년 동안 미국, 중국, 일본, 태국,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대학들이 참여하며 대회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해왔다.
대구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지역대학 8곳과 ‘2025학년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2025학년부터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 11월에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선정된 지역대학은 △대구카톨릭대 △대구교대 △영남대 △대구한의대 △대구예술대 △김천대 △대구과학대 △경북대 등 8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대학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강사) 지원을 내용으로 하며, 선정된 8개 대학의 총장 또는 산학협력단장 등 협약 대표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춤추는 그림책 △메카닉 창의블럭놀이 △신나는 자연놀이 교실 △다독다독 문해력 △꼼지락 손예술 놀이터 △어린이 AI 로봇교실 등 총 43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반영했다. 시교육청은 이 프로그램들을 학교로 안내하고,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학교별 희망 프로그램을 매칭해 오는 3월부터 250개 교실에서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참여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청이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2024학년도 2학기 대구늘봄학교 만족도 조사
계명대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주관한 1주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결과, 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6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인증은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한 대학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심의하며, 연구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인증제는 2021년부터 3년간 진행된 1주기 평가의 일환으로, 계명대는 2024년 평가에서 대학 유형의 6개 추가 인증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며, 인증 기관으로서 향후 연구 개발 및 윤리적 기준 강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두 계명대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대학이 연구윤리 강화를 위해 기울여온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연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주기 평가 인증제를 통해 총 141개의 기관에 인증을 부여했으며, 인증기관은 의료기관(92개), 대학(44개), 연구기관(5개)으로 구성된다. 또한, 인증 기관은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연구 관련 가점을 부여받으며, 연구윤리 수준의 질적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