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은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포항시 북구 소재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등 21,791호의 개별주택에 대하여 주택특성 조사 및 주변 주택가격의 균형성 등을 종합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으며, 이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북구청 세무과 또는 북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을 제출하면 산정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열람 및 심의를 마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궁금 사항은 북구청 세무과(☎240-724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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