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성공 입시전략 특강 및 멘토와의 토크쇼’를 개최해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전)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이자 송현여고 진로진학부장이었던 김장중 강사가 ‘동구에서의 내 자녀 성공 입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동구 학생의 대입 성공 사례 및 진로 진학 장기 로드맵을 설명하고, 변화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2부는 동구 출신 대학생 멘토가 무대를 채웠다. 이들은 출신 학교의 교육과정, 시험 준비 방법, 슬럼프 극복 사례 등을 직접 소개하고, 참가자들은 개별 질문을 통해 구체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멘토들의 진솔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자리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진로·진학 준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고입 박람회 및 대입 설명회 △학습코칭단 멘토링 등 동구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우토건은 지난 7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동구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활용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힘이 될 예정이다. 김석 ㈜삼우토건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군위태영전자 차상덕 대표는 지난 6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차상덕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약 4억원(총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지역 생활체육지원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면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역의 인구구조, 시설현황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규 생활체육 기획사업을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은 대한미식축구협회와 함께 ‘플래그풋볼 생활체육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으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4국 간 교류를 기반으로 초청, 파견, 대회 개최 및 실무자 회의를 통해 플래그 풋볼의 국제적 네트워크을 구축하여 군위군을 국제 플래그풋볼 허브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8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와 경기방식은 유사 하지만 몸싸움 대신 허리에 매달린 깃발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상대팀 진영에 터치다운하여 점수를 따내는 경기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스포츠 종목이다. 군위군은 비인기 종목인 플래그풋볼 국가대표팀에 전지훈련 장소를 제공하고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정식을 가지는 등 종목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왔으며 이번 공모를 통하여 플래그풋볼을 지역 특화 종목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위종합운동장의 깨끗하고 수려한 경관과 최신 시설에 젊은이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활기가 넘쳐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이장연합회는 지난 7일, 이장연합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의 최종 평가 결과만을 앞둔 상황에서, 읍면 이장 대표인 회장단에서 한마음으로 군부대 이전을 지지하는 것은 군민들의 뜻을 반영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 군위군이장연합회와 군위군 관계자들은 군위군이 군부대 뿐만 아니라 군인 가족 역시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현재의 군위군이 아닌 2030년 이후 발전된 모습을 바라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TK신공항 스카이시티 조성,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등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군위군의 미래를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대 회장은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장연합회에서도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절대적으로 환영하고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의 대표인 이장연합회의 군부대 지지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부대 이전은 군위군의 발전과 국가 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룰 절호의 기회다.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군인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교육·복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구 달서구 병원에서 발견된 5만원권 지폐 2매는 모두 진폐로 확인됐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3일 달서구 A병원에서 전일 정산금을 은행에 수납하는 과정에서 은행 창구 직원으로부터 위폐가 의심된다는 말을 듣고 112 신고, 수사착수했다. 성서경찰서는, 한국은행 대구본부를 통해 신고된 5만원권 2매 모두 진
남산하누리협동조합은 지난 7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유총연맹, 통우회 등 각 협의단체 회장단과 함께 ‘남산100년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단체 위원들은 전통 방식에 따라 정성껏 된장과 간장을 담그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하 부총리)은 지난 6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을 방문해 AI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신학기 AIDT 도입을 앞두고 플랫폼 개통과 현장 대응 체제 준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 이주호 부총리는 KERIS 정제영 원장으로부터 AIDT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후, AIDT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KERIS 전산센터에 위치한 AIDT 통합관제센터와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 사항을 점검했다. KERIS는 AIDT가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교육디지털원패스 인프라 자원을 증설하고 AIDT 학습데이터 플랫폼 인프라 기반을 강화했다. 그리고 교사들의 수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선도교사를 양성하고 시도교육청 연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AIDT 중앙상담센터를 개소하여 교사 등 사용자의 문의와 활용 지원을 위한 대응 체제를 마련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AIDT가 신학기에 원활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개통 전까지 AIDT 학습데이터 플랫폼 시범 운영과 보안 점검을 강화하고, 중앙상담센터와 통합관제센터 등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적극적 운영을 통하여 AIDT가 교육 현장에 신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KERIS는 AIDT가 새학기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AIDT를 활용한 수업 혁신이 이뤄지도록 AIDT 플랫폼 개통과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는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항체양성자에 대해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으로,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함에 따라 지원하는 비용이다. 신청은 온라인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보건소(054-930-8128)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연도 3월까지이다.
성주군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전기자동차 보조금 48억원, 41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지난 7일부터 자동차 제조사ㆍ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부터 성주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군민과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구매희망자가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차량구매계약 체결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에서 지원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초본(사업자등록증) 등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 되지 않거나, 차종 및 연식 등을 변경할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고 예산소진 시 지원을 마감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등록일로부터 2년간 성주군에 거주(주민등록) 해야 하고 2년 이내에 타인에게 판매, 양도 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성주군 환경과(054-930-6186)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주택 등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고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 3kW를 설치할 경우, 주택 1가구당 연 6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전문기업과 컴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최종선정됐으며, 지난해 사전신청을 한 10개 읍면 총 185개소를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각각 태양광 152개소, 태양열 18개소, 지열 15개소 설치 지원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에너지 복지 실현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친화적인 성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도군은 노인복지 기반 조성과 노인 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노인복지기금이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 어린 손길로 새해를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산림조합은 지난 1월 청도군청을 방문해 노인복지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박순열 조합장은 “이번 기탁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 청도시니어클럽은 지난 7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발대식를 개최하며 어르신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모은 돈으로 3년간 기부를 해오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해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0일 오전 , 다산면 강남숯불갈비에서 열리는 사랑의메아리 독거 노인 식사 대접 행사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노후 자동차 ‧ 건설기계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11일부터 연중으로 상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경유,휘발유,LPG),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난해와 달리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차량 이외에도 휘발유, LPG 차량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660여 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폐차지원금과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한 경우 지급되는추가구매지원금으로 나눠 지급하며, 차종․연식 등에 따라 보조금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과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이나 환경과 환경정책팀(054-950-6502)으로 문의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노후 자동차, 건설기계의 조기 폐차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지역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4일 다산면행정복합타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과 근로자 정착 지원에 힘썼다. 교육 내용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 농가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 사항, 인권침해 예방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고령군은 2025년 상반기 215명의 외국인계절 근로자를 선발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촉 초청 40명, 공공형 근로자 60명, 하반기 220명 등 535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촌 인력난 해소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오는 20일부터 농가의 도입 희망시기에 맞춰 매달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해 부터 배치된 베트남 근로자와 고용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언어소통 도우미를 채용했으며, 관내병원과 MOU를 체결해 긴급의료비 등 신속한 의료 지원과 근로자의 정착을 돕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농촌인구감소와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 현장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위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경고령향우회는 지난 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간부공무원, 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해 고향 발전과 번영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신년 합동세배, 내빈 소개, 김칠현 재경고령향우회장 신년인사, 이남철 고령군수 등 내빈 축사, 축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우회원들간 애향심과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7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유희순 고령군의회 부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및 고령군의회의원, 기관단체장, 농업회의소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 결산보고와 2025년 예산안 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령군은 지난 7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가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자문위원 김세기 대구한의대 명예교수, 최무현 신경주대 교수, 이순자 국토연구원 본부장, 배성혁 대동문화유산연구원 실장,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대가야 고도보존육성을 위한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