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18일 전세보증금 24억7725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구속 기소된 A(60대)씨에게 검찰 구형량보다 2년 낮은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수년간 무일푼으로 경산시에 빌라 5채를 신축해 임차인 37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24억7725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많고 피해금액이 많은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보조금, 투자사업 적정성 등 제출된 안건의 다양한 의견심사를 위한 2025년 재정분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지방보조사업 수행 사업자선정, 재정투자사업 등 상정된 16건의 안건에 대한 재정 투입에 따른 재정 효율성 및 적절성을 심의했다. 또한, 주요 사항은 지방보조사업 수행 사업자 선정 건에 ‘청년 브랜딩 탐색 지원사업’ 외 11건, 재정투자사업에는 2025년 봉화군 벚꽃엔딩축제(2.7억원), 2025년 봉화군 농산물 축제(2.9억원), 가시골 저수지 설치사업(92억원)과 지난 2024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결산에 대한 사항 등에 이르고 있다.
영양군은 다음달 14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어민수당 신청대상은 지난 2023년 12월 31일까지 경영체를 등록하고 대상자 확정일까지 농어업경영체를 유지한 자 중에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어업인이 해당된다. 또한, 2023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업‧축산‧임업‧어업 관련 볍령 위반으로 처분을 받고 과태로 납부 등을 이행하지 않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다음달 14일까지 모이소앱으로, 오프라인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상‧하반기 30만원 씩 2회로 지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상반기에 60만원을 군 지역화폐(영양사랑상품권)로 6월 중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마을별 홍보를 통해 금년도 우리 농업인들이 농어민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
포항시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안정옥)는 18일 용흥동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입학하는 초등학교 4개교를 방문하여 135만원 상당의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학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학용품 꾸러미에는 스케치북 세트와 색연필이 포함됐다. 안정옥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주 용흥동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에게 큰 설렘이자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저출산 시대에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강익 남부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
칠곡군 지천면 청년협의회는 지난 15일 지천면사무소 전정에서 열린 제34회 지천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400여 명의 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윷놀이 대회는 면민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군의원 이장협의회 등 400명이 참석했다. 23개리 윷놀이 대항전, 행운권 추첨 등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고, 참가자들 모두 선의의 경쟁 속에서 승패를 떠나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채영균 체육회장은 "많은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천면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안창호 지천면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천면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면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 1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8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18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4건을 의결했다. 구교강 의원이 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성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익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주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청렴도 향상과 군민 알 권리 보장을 위한 개정 내용을 담고 있어 앞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성주군의회의 의지가 엿보인다. 또한 김경호 의원은 군 소속 공무원의 후생복지사업 중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성주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직원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11일) 장익봉 의원에 이어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종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종식 의원은 성주참외의 근간이 ‘참외 모종의 생산과 관리’라며 지역 내 농촌인력의 고령화·이상기후 등은 우수한 참외 모종 생산을 어렵게 만들었고 그 대응책으로 '성주참외 폐쇄형 육묘장 건립'을 제안했다. 폐쇄형 육묘장은 멸균실, 발아실, AI 접목기 등 첨단시설을 이용해 온도·습도·광 등 재배 환경의 정밀 제어가 가능해 우량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농업 경영비 절감, 농가 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주참외 폐쇄형 육묘장 건립'은 우리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임을 거듭 강조했다. 도희재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이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였던 만큼 올해는 계획된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연말까지 빈틈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지난 14일 금요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보건공학교육 의과대학 UHS을 방문하여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의료 연구 및 인재 양성, 기술 교류 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캄보디아 보건부 자문이자 UHS 총장인 사폰 본타낙(Professor Saphonn Vonthanak) 교수와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주요 협력 분야로 교수와 직원 교류, 학술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전문 교육 프로그램, 인턴십, 기타 협력 사업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이번 캄보디아 보건공학교육 의과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의료 연구와 학술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라며 “캄보디아와 대한민국 양국의 의료 연구 발전과 글로벌 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22년 9월 캄보디아 국립병원 KSFH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캄보디아 해외 전문의 연수 프로그램 교류 등 캄보디아와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령군 개진면은 '깨끗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다음달 7일까지 옥산리 배수장 부근에서 영농폐기물(부직포)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영농폐기물(부직포) 집중 수거는 영농활동에서 발생 된 부직포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것으로 불법소각과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환경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그동안 제대로 분리 배출되지 못한 영농폐기물은 환경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켜왔다. 앞으로 지역 주민과 합심하여 집중 수거 이후에도 무분별한 영농폐기물 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병태)은 지난 17일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 성공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남공단을 비롯한 동대구역 광장, 제2군 사령부 일원에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18일, 문화유산 및 문화예술 분야의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 대비한 적극적 대응으로 예산 확보를 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추경예산 수립 시 필요한 국비 반영 및 내년도 예산 확보 등 총 11건의 524억원을 건의해 “세계유산의 도시 대가야 고도 고령”의 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한 지원을 당부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경북도청에 이주관 문화유산과장 및 직원 등 8명이 방문해 △국립고령박물관 유치 및 건립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사업 △고령 대가야 역사문화특구 지정 △국가유산 승격 및 도 문화유산 지정 △대가야 중요유적 발굴조사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 △대가야 고도 지정 기념행사 참석 및 지원 △대가야 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 등 국가유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경북도와의 유기적인 공조 및 협의를 통하여 공모사업 선정과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예산 확보로 문화유산 및 문화예술 분야의 주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경쟁력 있는 세계유산의 도시 대가야 고도 고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지하철화재사고 22주기를 앞두고 지난 17일 사고 현장이었던 중앙로역 내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30분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간담회에 나선다.
칠곡군 (주)무지개무역 김은수 대표는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라면200박스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포항시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 동해안 시대 문화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포항시립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8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포항시립박물관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립박물관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사업추진의 첫 관문을 넘었다.
윤상덕 전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이 국립경주박물관장에 지난 17일 임명됐다. 신임 윤상덕 국립경주박물관장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신라 토기와 무덤을 전공한 고고학 전문가이다. 윤상덕 관장은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시작해 국립경주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연구기획부 학예연구관, 전시과장, 고고역사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이론과 현장 중심의 박물관 전문가로서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윤 관장은 신라의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미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기획 전시인 ‘황금의 나라, 신라(Silla: Korea’s Golden Kingdom)’ 특별전을 담당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포스코교육재단이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창의적인재 양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포스코교육재단은 AI,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교육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과감히 투자해야 하는 적기라고 판단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교육 혁신, 인프라 개선 등에 관한 단계별 발전 방안을 담은 ‘2030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2030 중장기 발전방안’은 △교육력 강화 △디지털 인프라 구축 △교육시설 개선 등 3대 핵심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교육력 강화 사업은 유ㆍ초ㆍ중ㆍ고 학급별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유치원은 원아지도 교사를 증원하고 영어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초등학교는 예체능 특기적성 강사를 배치하고 창의수학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중학교는 독서 교육을 강화해 인문소양 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캠프 등 교과 연계 활동도 강화한다. 고등학교는 AI 캠프,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등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은 ‘2030 중장기 발전방안’의 대표 사업으로, AI와 디지털 대전환을 대비한 스마트 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재단 산하 모든 학교에 네트워크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화 기기를 전격 도입하여 디지털 교육 환경을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은 교실에 설치된 전자칠판, 개인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학습 자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양방향 수업을 통해 실시간 교사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사업은 교사들로 구성된 자체 TF팀를 통해 세부 계획을 구체화한 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교육시설 개선은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자기주도 학습공간, 특별실 등의 리모델링 및 자사고 기숙사 증축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 지원금, 재단 자체 수입 등으로 중장기 발전방안 예산을 편성하고, 일부는 포스코홀딩스 출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교육재단은 국내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포항, 광양, 인천에 12개 학교(유치원 2, 초등학교 4, 중학교 2, 고등학교 4)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국립경주박물관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된 경주 탑동중블럭 상수관망 현대화 사업이 다음해 상반기 준공 목표로 공사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주 성건‧황오‧중부동 일원 급수구역을 68개소 소블록으로 분할 후 노후 수도관 69㎞를 개체하는 공사로 총 6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3년 12월에는 68개소 소블록에 대한 블록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앞서 같은해 10월에는 관망정비 공사를 착공해 이달까지 노후 수도관 30㎞를 개체, 현재 5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문화재 정밀발굴과 병행해 20㎞ 노후관 개체, 73%까지 공정률을 올리는 게 경주시의 계획이다.
성주군은 18일 벽진면 수촌1리, 운정1리 마을회관에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성주군 내 20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쿠킹클래스, 다육아트, 꽃소반만들기,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여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며, 특히 마지막 수업때는 동심통(同心通)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두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참한별 이동복지관’도 함께 진행한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성주군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두달 동안 재미난 프로그램을 하며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잠깐의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칠곡군청 3층 공감마루에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읍면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개정사항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 의료급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의 현장 실태 및 고충을 청취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업무 연찬회를 계기로 군과 읍면 담당자들 간의 협력이 강화돼, 칠곡군의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추진의 효율성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