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25년을 맞아 젊음과 열정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신규 사업을 시행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주거, 일자리, 문화, 참여 분야를 선정해 47개 사업, 789억원을 투입해 청년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청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 위기대응 관련 현안 발생 시 효과적 대응방안 및 협의체 기관 간 신속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고자‘2025년 청도군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청도군새마을회관 대회실에서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회원 및 주요내빈을 포함해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여성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된 청도여성대학원 졸업생 120여 명이 모여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여성리더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행사는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결성 추진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비전과 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의 봉사에 힘쓰고 개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동임 총동창회장은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가 결성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단순히 친목도모 모임을 넘어 회원들의 자기 계발을 통한 역량 강화와 그동안의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회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총동창회 결성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여성리더로써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청도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진정한 행복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13일 선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경호 군의원, 선남면장, 추진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 명과, 성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설명 등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을 개최했다.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4~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되는 주민상향식 사업으로서, 별고을 문화누리센터 건립, 안전보행길 조성, 거점강화 프로그램,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3차)에서는 별고을 문화누리센터 내부 공간에 실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간 및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기 위해 복지, 문화, 교육 등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토론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2024년 농촌협약 체결된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 진행 중인 단계로서, 5월경 경북도, 농식품부와 협의해 기본계획수립 승인 후 시행계획 수립 등 신속하게 사업 후속절차가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설명회(3차)에서 발표된 내용과 제시된 의견들을 잘 다듬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해 선남면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1단계 지자체에 지정돼, 지난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명의 휴대폰의 ‘모바일 신분증’ 어플을 통한 신원확인 서비스로, 해당 어플과 연계한 실물 IC 주민등록증 또한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전국 읍면동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그전까지는 본인 주소지 읍면동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 17세 이상 주민등록 최초 발급자 및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자의 경우 수수료는 무료이나, IC 주민등록증 발급자는 1만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김진철 민원과장은 “21세기 행정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우선 발급하는 지자체에 선정된 만큼 친절하고 신속한 발급을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개최하는 ‘2025년 도시재생 담당자 워크숍’에서 도시재생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경북도 및 시군 담당자 54명이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꼽히는 창의문화센터, 별의별문화마당, 어울림복합타운, 건강문화캠퍼스를 지난 14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먼저 창의문화센터를 찾아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 내 주차장, 어린이집, 가족센터, 영화관, 국민체육센터를 둘러보았다. 이어 지난해 준공한 별의별문화마당, 어울림복합타운, 건강문화캠퍼스를 방문해 주차장, 공원, 성주읍행정복지센터, 문화센터, 지역예비군센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재생센터와 사회적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성주군 도시재생은 복합화를 통해 성공적인 시설건립과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하고있는 타 지자체가 본받을 만한 사례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도의 여러 시군이 벤치마킹을 하고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 시군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러 방문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조합, 성주군이 함께 노력해 내실을 다지고 재생사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민선8기 고령군 출입기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선8기 군정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정책 브리핑에 이어 군정 주요 정책과 관련하여 출입기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소통 의지가 더욱 돋보였다. 이날 이남철 고령군수는 브리핑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고령’이라는 주제로, 고령군이 2025년을 맞아 대가야 고도 지정, 지역 경제활성화, 청년 정착과 스마트 농업 등 전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어갈 것임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고령군은 대가야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대가야 궁성 복원, 고분군 야간 경관 조성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연중 관광페스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달빛철도 고령역 추진 등으로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행복 임대주택 입주, 청년 창업 지원, 청년몰 개장 등을 통해 젊은 고령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그리고, 스마트 농업 혁신에도 박차를 가해 임대형 스마트팜, 딸기육묘장 조성 등으로 지속가능한 농촌을 구축하며, 군민체육관 준공, 무상 교육 확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전력 투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인구증가를 위한 청년 일자리 정책과 외부자본 유치를 통해 경기침체와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드는데 언론인들의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과 고령군상공협의회는 지난 13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상공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 나선 조동제 지사장(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재발방지대책의 수립 및 이행,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 등을 명한 사항의 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이행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를 처벌하기 위함이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경영책임자 등이 사업장의 안전보건시스템 구축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으며, 판례 위주로 맞춤 강의를 펼쳐 기업인들의 이해도를 높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최근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과 보건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근로자의 행복을 보장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긴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13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고령군 상공협의회와 '고령군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조동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 서부 지사장, 김종태 고령군 상공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고령군 지역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지속하기로 협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7일 오전 10시, 청송문화관광재단 유교문화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4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급변하는 아시아 국제정세 속에 옛 선조들의 외교 처세술을 볼 수 있는 한국사 책(사진)이 최근 홍콩에서 첫 출간됐다. 현재 중국에 소개된 고려 외교사를 다룬 연구서는 전무해 이번 출간은 우리 역사의 고유 및 정통성까지 겹쳐져 중국 학계, 정치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동북아역사재단은 "동아시아 각국의 역사, 문화 원조 논란이 첨예한 가운데 한국사의 연구 성과를 번역하고 해외 학계에 소개하는 작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에 고려의 능동적 외교 활동을 심층 분석한 '한국의 대외관계와 외교사(고려 편)'의 중국어 번역본을 홍콩 현지에서 출간했다"고 밝혔다.
대구북부경찰서는 1월 1일 시행한 '112신고 공로자 포상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112신고 공로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을 대구경찰청 최초로 시행한다. 북부경찰서는 지난 7~8일 폭설 후 영하의 날씨에 요구조자(치매노인, 추락환자)를 발견, 112신고로 보호자 인계 및 구조한 신고 공로자에게 각각 포상금(30만원, 20만원)을 지급했다. 112신고 포상금은 △범죄예방 △타인의 생명‧신체‧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112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점에서, ‘범인 검거’ 공로자에 대한 보상금과 구별된다. 포상금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포상금은 심사위원회에서 112신고로 인한 범죄 예방 및 법익 보호 정도의 중대성 및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게 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강원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대구시 선수단은 종합 1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4일간의 열전 끝에 대구는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득점 2983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지난해와 동일한 성적, 종합 1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하며 동계스포츠의 불모지로 여겨지는 대구에서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휠체어컬링 단체전 4인조 16강에서 충북을 만나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8강 진출이 무산 됐으나, 믹스더블 2인조 경기에서 광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여자 청각장애 컬링팀과 혼성 아이스하키팀은 당초 목표였던 1승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각각의 경기에서 경험을 쌓으며 차기 대회에서 첫 승을 목표로 도전 의지를 다졌다. 홍준학 市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장애인동계스포츠의 불모지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종목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많은 고민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오전 11시 청송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열리는 제1회 지방정부 협력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청송군에서 열리는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특수학교 교감과 부장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북 특수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경북 특수교육의 기본 방향을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으로 정하고△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등 4개 영역의 과제를 추진한다. 또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68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정원 외 기간제교사와 강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학급 환경 개선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치료 지원, 방과 후 활동, 통학비 등) 예산을 증액 편성해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특수교육지원인력 운영비를 늘려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명회에서는 장애 학생들의 예술·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운영 △취업지원관 제도 도입 △보행 재활 로봇 도입 등의 사업이 발표돼 현장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별로 새 학기 시작 전까지 지역 내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열어 특수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 업무 추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서로가 존중받고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특수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14일 근남면 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사업 참여를 위해 노인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근남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165명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급식지원 활동을 하게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께 감동을 주는 노인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보건소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드라마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노인일자리 시작하기 전에 동료들을 대하는 태도와 호칭 등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양교육과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골절 사고 예방 교육 등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특히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 유의할 것과 일하시는 동안 즐겁게 일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라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 누릴 수 있도록 보람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읍은 지난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울진 보건소 전수경 강사를 초빙하여 치매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울진읍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248명으로 2월부터 올해 말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급식 및 깔끄미, 등원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감동과 웃음을 주는 노인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응원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