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일 실시한 재·보궐선거의 평균 투표율은 26.3%로 전체 유권자 462만908명 중 121만377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북의 경우, 김천시장재선거의 투표율이 46.4%(선거인 11만7704명 중 5만4651명 투표), 고령군의회의원보궐선거(고령군나)의 투표율이 44.1%(선거인 9969명 중 4392명 투표)로 나타났으며, 경북도의회의원재선거(성주군)는 단독 입후보로 투표없이 당선인이 결정됐다.
교육감 1곳(부산),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 충남 아산시, 전남 담양군, 김천시, 경남 거제시),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 등 총 23곳에서 실시된 이번 재·보궐선거 중 전남 고흥군의회의원재선거(고흥군나)의 투표율이 63.8%로 가장 높았고, 서울 중랑구의회의원보궐선거(중랑구다)의 투표율이 11.0%로 가장 낮았으며, 부산시교육감선거의 투표율은 22.8%로 나타났다.
한편 재·보궐선거의 투·개표현황, 당선인 정보, 역대선거 (사전)투표율 등은 선거통계시스템(https://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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