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녹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녹전면 경로당 24개소에 물품(백미,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녹전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는 ‘어진 마음 효(孝)나눔’ 행사는 순차적으로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다. 2025년 24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13기 녹전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주민의 문화, 복지,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수영장 수질 향상과 편리한 시설물 개선을 위해 다음달 3~8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휴장기간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저수조청소, 수영장 물 교체, 그리고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양변기 교체, 로비 냉난반기 설치 등 주요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용고객의 입장에서 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추려 가장 필요한 공사만 진행하고, 신속한 공사진행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모든 시설을 휴관해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의 많은 협조와 이용에 착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다음달 4일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월 19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동시민이며, 지원규모는 품질인증 받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200대다. 지원금액은 구매금액의 50%,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은 다음달 4~31일까지 자원순환과(보민관 6층)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 시 구비서류는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공고일 이후 발급분)이다. 세부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원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감량기를 구매하거나 일반가정이 아닌 사업체, 렌탈․중고 제품 구매자, 음식물 분쇄 후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감량기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민께서는 공고문을 사전에 확인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리고, 감량기 구매비용 지원사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도 줄이고 처리비용도
안동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재해를 대비해 더 안전한 도시, 철도와 도로망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더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편안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구간이 완전 개통되며 청량리역까지 1시간 40분대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7279억원), 서대구-의성 광역철도 안동 연장 운행(1605억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중앙선 KTX의 안동~수서 운행도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철도와 더불어 도로 교통망도 확충한다. 용상-교리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3246억원)와 안동~영덕 국도34호선(2032억원), 서의문~막곡 국지도 79호선(100억원) 등이 올해 완료될 예정이며, 앞으로 포항~안동 국도35호(2737억원), 신도시~구담 지방도 927호선(225억원), 수상대로 확장공사(440억원) 및 영가대교-웅부공원 도로 연결(웅부로, 118억여 원)은 2026년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경제의 동맥 역할을 할 사
구미시는 24일 ㈜방림과 문화선도산단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유휴부지의 방림 구미공장 부지(당시 윤성방적) 매입을 위해 진행됐다. 구미시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공단로와 방림부지라는 핵심 경관·거점 자산을 활용해 산업·문화·주거가 융합된 '문화선도산단'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산업단지 통합브랜드 개발 △상징물(랜드마크) 조성 △구조 고도화(산업통상자원부) △재생사업(국토교통부) △문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양한 관계 부처 사업이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된다.
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와 협의를 거쳐 문화로 일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받아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최대 100억원 규모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신청할 기회를 얻게 됐으며, 이번 지정으로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17~21일까지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1500만원 상당의 지원으로 화장실 리모델링, 도배·장판 교체, 방수·전기공사 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황지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정윤호 도량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역량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경북도는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 평가에서 88.82점을 받았으며, 전체 평균 점수 59.5점을 크게 웃돌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과 전 직원 데이터업무역량 강화로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은 “직원들의 데이터기반행정 업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과학적 도정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4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독도 전문가 그룹인 경북도 독도위원회와 독도 담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다케시마)의 날’ 행사 대응과 2025년도 독도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제6기 경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철영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의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에 대한 동향과 경북도의 역할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독도 평화 관리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신청을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24일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올해 123대의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총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래전부터 증명사진을 찍거나 프로필사진을 찍어 왔다. 그런데 사진은 왠지 모르게 나의 모습과는 조금씩 다른 것 같았다. 이는 나의 동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뽀샵 처리를 하였기 때문이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의료·돌봄 통합판정체계의 조기 도입에 따른 보건의료 대상자 재조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의료가 필요한 대상자 59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위한 간담회에서 사전평가시 의사 소견서가 필수인 점을 고려할 때 신규 대상자는 진입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방침에 따르면 노인은 물론 장애인도 사업 대상자로 포함되는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통합판정체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강풍과 건조경보 등 발효에 따라 24~25일 양일간 ‘산불계도 지역책임관’들이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 및 기상전문가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과 북부지역에 2022년 울진 대형산불 때와 유사한 푄현상(높새바람)이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북도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대형산불로 이어질수 있는 기상으로 판단하고 도청 사무관 227명으로 구성된 산불계도 지역책임관들이 도내 227개 담당읍면에 산불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친다.
재구상주향우회는 지난 21일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재구상주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재구상주향우회원뿐만 아니라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함께해 고향 소식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른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신구회장 이·취임식, 공로패·표창패 수여식 등 향우회 행사와 더불어 고향 인재육성 장학금(200만원) 기탁, 고향사랑기부금(2000만원)전달, ‘대구 군부대 상주 이전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진행돼 향우회원들의 고향 발전에 대한 염원과 뜨거운 애향심을 결집했다. 송영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정기총회를 찾아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상주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회원 서로에게 힘이 되는 향우회, 고향 상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향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드린다”며 포부를 밝히며 “을사년 새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만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했다.
의성군은 다음달 14일 오후 7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아티스트 박현수, 피아니스트 조윤성트리오와 함께 꾸민 '시네마 파라디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라라랜드City Of stars, 코다Both Sides Now,어거스트 러쉬 Someday, 원스 Falling Slowly 등 국내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속 ost로 꾸며진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작곡하며 슈퍼밴드 우승과 열린 음악회(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다큐멘터리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는 '팬텀싱어 3' 레떼아모르 팀의 멤버다. 노래·작곡·진행과 성악을기반, 팝·락·재즈·영화음악등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후 3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지방분권 개헌 포럼에 참석한다.
상주시 북문동번영회는 지난 21일 을사년 새해 동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문동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새해 북문동 주민들의 단단한 화합과 돈독한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마을 대항 윷놀이대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추첨을 통해 자전거,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행사장에 오신 어르신들에게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 훈훈한 인심과 정을 느끼게 했다. 박찬욱 북문동번영회장은 “새해에도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우리 북문동이 주민화합을 통해 더욱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동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말했다. 신종원 동장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를 해 주신 번영회 등 각급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민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다져 활기차고 살기 좋은 북문동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의성군은 도시민 관광객을 유도하고, 침체된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부인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시 숙박, 체험, 식비 등 각 분야 3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안계면 교촌마을, 태양마을 △단밀면 만경촌마을 △금성면 금마늘마을 △봉양면 일산자두골마을 △단촌면 방하디딜방아마을 △다인면 밀성마을 △신평면 의성청학마을 등 총 8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각 마을에는 특색있는 체험과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할인 혜택은 사전 예약이 필요한 만큼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나 의성군 홈페이지의 문화관광포털 내 휴양마을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 변호사는 “만약 헌재에서 탄핵이 가결되면 사법 독재는 과거 군부독재를 능가할 치욕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법원에서 내란죄가 유죄라고 선고되면 사법부는 사망하게 된다. 하루속히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해 한 줄기 법치가 그나마 살아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변호사는 헌재가 살아남을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탄핵이 기각되고, 인용돼도 후폭풍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우려한다면 탄핵절차와 재판절차를 헌법과 법률, 판례대로 하면 된다. 사법을 정치와 결부시키니 문제해결이 어렵게 보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한 해 동안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소식지 ‘아름다운 동행 5호’를 발간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2021년 제1호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발간된 홍보책자로 그동안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알리며 후원단체와 후원자 기부내역, 착한나눔가게 소개를 담고 있다. 소식지는 통장과 후원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준용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과 크고 작은 나눔의 손길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채인기 신흥동장은 “평소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복지실현에 앞장서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적극 발굴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복지 신흥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