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교희)에서 지난 9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교희)에서는“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54-950-6231~6233)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신임 홍성주 경제 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홍성주 신임 경제부시장은 1996년 지방고등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문화예술정책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환경수자원국장, 달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정책수행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정 전반을 조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과 정책기획 감각을 겸비한 지역행정 전문가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조직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성주군 벽진면은 산불피해 특별 성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암2리 백마장로교회 50만원, 용암2리 김재일 씨 30만원, 용암2리 김덕만 씨 3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교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고 마을 주민들도 기꺼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백마장로교회 관계자는 “산불피해 지역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픈데 할수 있는 것이 없더라. 아픈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어 적은 돈이지만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성금을 기
성주군 선남면 선봉 적십자회 회원일동은 최근 경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선남면 선봉 적십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가고 있다. 이영희 선봉 적십자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성금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갑작스럽
울릉군은 최근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79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은 10일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이용하거나 보건소를 내소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수목원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하여 진행됏으며, 수목원에서 개발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시간에 맞춰 가드닝 체험 차량이 방문해 보건소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나만의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새싹 반려식물 태명 이름 짓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데이터 측정 및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성주군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내 6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으로 자부담(20%+부가세)도 있다. 신청은 휴대폰(모이소앱), 우편, 방문으로 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9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서 작성 및 사업관련 문의는 경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상담센터(1800-8730)로 하면 된다.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3리 가얏고 및 정방마을 주민 일동은 지난 9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71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마을은 연말 사랑의 열매 성금기탁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 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산불 피해 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이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 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핵심성과,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소방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섰고, 다수사상자 이송 및 긴급구조 훈련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로, 대구소방은 올해를 포함해 총 15회 평가 중 12차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조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은 지난 9일 협의회 임원 및 읍·면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진행한 후, 이남철 군수를 초청해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축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철 회장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협의회는 지역에서 교육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마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더 힘써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고령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칠곡군은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보다 난방비가 절감되며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의 접수를 추진한다.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고령군은 오는 14~17일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특히, 16일은 읍·면사무소 세무공무원과 함께 야간 영치를, 17일은 과태료 담당 부서와의 합동 영치를 통해 징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고액·고질 체납자의 압류 차량과 대포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고령군 쌍림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9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쌍림면 이장단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정승원 쌍림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성금이 산불 피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쌍림면 이장
개진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9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승현 자율방범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개진면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
고령군은 지난 9일 오전 11시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임상자문의, 외부 정신건강 전문가, 등록 회원 및 가족 등으로 구성돼 운영한다. 사업 운영을 위해 지역특화사업 및 1분기 사업실적과 차분기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전반적인 센터운영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주요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과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와 자살예방사업 운영 관련 운영위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한혜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한 지금 위원회에서 주신 의견을 잘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5~11일까지 고령딸기 주요 수출국인 홍콩 현지에서 '2025 고령딸기 홍콩 홍보판촉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딸기수출전문시범단지로 지정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홍콩 내 주요 고급 슈퍼마켓 5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고령딸기의 우수한 당도, 풍부한 향, 안전한 생산관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시식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접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령딸기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합성·편집 기술을 이용한 허위영상물(딥페이크) 경우, 10대·20대 피해 건수가 92.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10일 발표한 '2024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서 지난해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를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1만305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8983명) 대비 14.7% 증가한 1만305명의 피해자가 중앙 디성센터에서 상담, 삭제지원, 수사·법률·의료지원 연계 등 총 33만2천여 건(전년 대비 20.6% 증가)의 서비스 지원을 받았다. 수사·법률지원 연계 건수(3826건)는 전년(1819건) 대비 110.3% 증가했고, 삭제지원 건수(30만237건) 또한 전년(24만5416건) 대비 22.3% 증가했다.
안동시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최근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 현황과 향후 복구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브리핑에서는 산불 발생에서 진화에 이르기까지의 경과, 피해 규모, 그리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24분경 의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으로 급속히 확산돼 안동 지역 내 7개 면에 걸쳐 광범위하게 번졌다. 이후 96시간 만인 28일 오후 5시에야 주불이 진화됐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예천읍여성자율방범대 및 대한적십자사예천군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10명이 안동시실내체육관의 산불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지난 8~9일까지 직접 구운 단팥빵 2천개를 전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경북 안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거처로 옮겨야 했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온기를 전하고자 이뤄졌으며 봉사자들은 새벽부터 반죽을 치고 팥소를 다듬는 등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해 정성껏 빵을 구워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뉴스를 보며 마음이 무거웠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따뜻한 빵 한 조각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애자 이사장은 “재난이 있을 때마다 기꺼이 나서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더 따뜻한 예천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재활용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동시 남선면에 소재한 안동재활용은 고철 전문 수집 및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성금 기부, 집수리 및 생필품 지원 등으로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예천군 보문면에 위치한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도 5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농부창고는 예천군 특산품인 참깨로 명품 참·들기름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로컬푸드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한의사회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단체로, 평소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또한, ㈜북경에서 1천만원을, 와룡초등학교 제46회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