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교희)에서 지난 9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교희)에서는“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54-950-6231~6233)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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