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3월14일까지 건강걷기동아리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걷기동아리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 관리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걷기 활성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20세 이상 북구 주민이거나 북구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 팀원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건강걷기동아리에 참여하는 대상자에게는 △사전·사후 기초검사를 통한 개별 건강 모니터링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우수활동자(개인·팀) 선정 및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서 양식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강북보건지소 건강사업팀(053-665-4224)으로 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건강걷기동아리는 걷기 실천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걷는 기쁨을 나누며 일상 속 활기를 찾을 수 있는 활동이다. 동아리 참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은 물론 걷기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농협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신보는 18일 재단 본점에서 농협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이 대구신보에 1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225억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은 대구시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억원 한도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협약보증 대상기업에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 보증료(연 0.9% 고정)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며,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최근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 출연금은 내수침체와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이자비용 부담과 자금조달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일부터 시행하는 이번 협약보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재단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되며 쉽고 빠른 보증신청을 원하는 경우 ‘보증드림(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별도 영업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북구청은 악성민원 위법행위 발생 시, 피해공무원을 법적으로 지원할 변호사를 채용한다. 대구 북구청은 기획예산과에 근무할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가급(5급 상당) 변호사를 1명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계약기간 2년(주당 35시간)이며, 최대 5년까지 임기 연장이 가능하다. 담당업무는 △악성민원 피해를 입은 공무원 법적대응 전담 지원 △구정현안 등 주요 업무 법률 해석 및 검토 등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변호사법’ 제4조에 의한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관련 법령에 의해 응시 자격이 정지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6~2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9일 오후 7시40분 대구광역시 의사회관에서 개최되는 ‘북구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계명문화대가 최근 진로·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교류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취업전담교수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특강과 함께 대학의 취업지원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학년도 동안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첫해부터 운영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또한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대학의 취업지원 역량이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2025학년도에는 기존 취업지원 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할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사후 관리를 강화해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류 간담회에서는 취업전담교수의 역할 강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윤성덕 취업지원센터장은 “현재는 취업전담교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부서와 교수진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취업률 향상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야 할 시기이다. 다시 한번 반등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주 임직원의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고하고 혁신적인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인사이트 브리핑을 진행한다. 인사이트 브리핑은 금융시장 트렌드, 업권동향, 타사 사례 등 인사이트 증대를 위한 브리핑과 토론으로 이뤄지며, 11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외부 영입 임원과 부서장, 계열사 경영진이 발표자로 나서는 것은 물론 지역 오피니언 리더, 유명연사 등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계열사별 세부적인 경영관리와 정보공유, 시너지 창출을 위한 분기별 경영실적을 리뷰하는 시간도 가진다. 지난달 열린 첫 회의에는 iM증권 리서치본부 전문위원의 2025년 국내외 경제, 환율, 주식시장 전망과 관련된 강의와 DGB금융그룹의 기업문화 내재화를 위한 브리핑 등이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지주 경영진회의 운영방식도 효율화했다. 매월 첫째 주에는 지주 및 주요 자회사 현안 브리핑과 함께 그룹 이슈사항에 관한 토론이 이뤄진다. 매월 셋째 주에는 그룹 및 주요 자회사 실적과 중점관리지표 브리핑, 주요 업무계획 추진 현황 리뷰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수립한 밸류업 계획과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30 비전’ 실현을 더욱 체계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시중금융그룹으로 변화한 시점에서 임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깊이 있게 토론하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깨닫고자 한다”며 “이번 인사이트 브리핑을 통해 임직원들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업무를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9일 오후 3시 청사 주차장에서 열리는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위생 등급 지정률 제고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위생 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위생 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는 △지정 표지판 제공 △45만원 한도 위생 관리 비용 지원 △2년간 위생 점검 면제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컨설팅은 까다롭고 복잡한 준비 과정으로 위생 등급 지정 신청을 망설였던 음식점을 위해 업소별 특성에 맞춘 컨설팅을 무료 지원하는 것으로 △위생 등급 평가 사전 진단 △항목별 피드백 △신청 안내 및 서류 검토 등 전문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서구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30개소이며, 2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위생과 방문 및 전자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 컨설팅 지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 홈페이지 공고 및 위생과(053-663-2766)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로 많은 업소가 신청하길 바라며 전문업체의 컨설팅을 적극 활용해 위생 등급 지정률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성군 옥포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지난 18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칼국수 3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포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6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기탁 물품은 회원들이 직접 농산물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달성복지재단을 통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정숙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영 읍장은 “매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읍에서도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에 대구 최초 ‘웹툰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웹툰 스마트도서관 운영은 최근 대경선 개통과 대구역 주변 아파트 입주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이용자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 연령층에게 인기있는 웹툰·만화도서 등 200여 권을 비치해 지역민에게 일상생활 속 편리한 독서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웹툰 스마트도서관은 도시철도 1호선 개찰구(하양방면) 옆에 위치 해 있으며, 지하철 운영시간(05:30 ~ 23:50)에 맞춰 365일 자유롭게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책이음회원(공공도서관)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5권, 15일간 대출, 반납은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행운권을 찾아라’를 5월까지 진행한다. 대출한 웹툰도서 속에 랜덤으로 들어있는 행운권을 찾으면, 희망도서 1권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웹툰 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북구 내 웹툰특화 도서관인 대현도서관, 산격1동작은도서관과 △웹툰도서 확충 △웹툰 프로그램 및 행사를 연계하여 향후 지역민이 웹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더 많은 지역민이 웹툰문화와 더불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책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2월 초부터 'Weekly fishing report 프로젝트'를 시행해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피싱 범죄는 검거는 물론 피해 회복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들까지도 큰 고통을 안겨주는 악질적인 범죄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 또한 없는 것이 사실이며 당사자들의 주의에만 의존할 뿐이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달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해 지역내 주민들만이라도 피싱 범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Weekly fishing report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소속 수상안전강사봉사회가 최근 희망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 재난예방 및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 생계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수상안전강사봉사회는 수상 인명구조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강사들로 구성된 봉사회로, 매년 인명구조요원, 수상안전강사, 생존수영강사, 수상구조사 등을 양성하며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남구는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 복지상담창구 ‘달빛복지상담실’을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직장생활, 학업 등으로 주간 상담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줄인다. 운영시간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저녁 7시~9시까지며, 생활보장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종합상담이 가능하다. 15개 공적지원 사업, 기타 생계지원, 의료지원 등 각종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종합상담과 타 부서의 복지서비스 연계·의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생업이나 학업에 바쁜 주민들 대상으로 야간 복지상담을 통한 편의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하며, 개인별 맞춤형 복지급여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구교육대,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 경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농촌교육농장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및 농업ㆍ농촌의 다원적 기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각자의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북도 내 농촌교육농장을 활용한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구교육대학교: 농촌교육농장 연계 경북형 늘봄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강사교육 지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 관내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제공 및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사업 추진 △경상북도교육청: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안내 및 홍보, 교육지원청ㆍ학교ㆍ농촌지도기관 간 상호교류 지원 대구교육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교사 및 강사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촌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배상식 총장은 “아이들이 농촌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 연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농업ㆍ농촌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미래 세대가 농업과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 또한, 본교의 교육적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사 연수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촌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21일까지 과수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 유통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은 연간 과일 선별물량이 5000~2만톤 내외로 조달 가능하고 규모화된 마케팅사업 운영이 가능한 주체를 대상으로 집하선별ㆍ포장ㆍ예냉ㆍ저온저장ㆍ냉장수송시설, 위생시설, 신선 편의시설, 가공시설 등을 개소당 150억원 이내 지원(신규, 국고 40%, 지방비 30%, 자부담 30%ㆍ보완, 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40%)을 한다. 또한 유통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은 연간 과일 선별물량이 2000~8000톤 내외 조달 가능 조직체를 대상 전처리ㆍ선별ㆍ후처리 설비, 제함기 등 교체ㆍ설치 공사를 개소당 7억원 이내 지원(국비 30%, 지방30%, 자부담 40%)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유통시설 현대화로 과수 분야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는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최고 연3%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파킹통장 ‘비상금박스’의 리뉴얼을 마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 쿠팡러들을 위한 추천템! iM뱅크 비상금박스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31일까지 선착순 1만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여 방법은 비상금박스에 가입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당 계좌에 평균 300만원의 잔액을 유지하면서 쿠팡 와우 멤버십 월회비 결제수단을 비상금박스 연결계좌로 등록해 실제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iM뱅크 앱 비상금박스 개설 -> 이벤트 페이지 응모-> 비상금박스를 쿠팡 와우 멤버쉽 월회비 결제 계좌 등록 -> 300만원 이상 평균 잔액 유지) 신규·기존 고객 모두 가능하며 비상금박스 기존 고객일 경우 월회비 결제수단 등록 및 평균 잔액을 유지하면 이벤트 대상이 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에게는 쿠팡 와우 멤버십 구독료(월7890원)을 최대 5개월간 캐시백(최대 3만9450원) 해준다. 쿠팡 와우 멤버십은 9가지 혜택이 있는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로 쿠팡 로켓배송 배송비 무료와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 무료 콘텐츠 시청을 비롯해 배달 플랫폼인 쿠팡이츠 무료배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비상금박스는 고객이 여유자금을 자유롭게 입출금하면서 일반 입출금 통장 보다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상품이다.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선보인 비상금박스는 고객이 직접 통장 별칭을 설정하여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으며, 예치 금액에 따라 iM뱅크 대표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가 성장하는 디지털 화면 효과로 재미 요소도 강화됐다. 또한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설정 시 상품 노출 없이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예치 한도는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기본 연 1%p이자를 제공하며, iM뱅크 최초 고객의 경우에는 첫 로그인 후31일 내 비상금박스 가입 시 추가로 연 2%p 우대금리가 최대 3개월까지 제공된다. 연3% 기준 월 최대 2만500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쿠팡 와우 멤버십 구독료 캐시백을 합치면 1인당 최대 11만4450원 정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자유 입출금이 가능하며 연3% 금리를 제공하는 비상금박스를 통해 나만의 비밀 재테크로 새해 고객 편의를 넓히고자 했다”는 배경을 설명하면서 “금융 혜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편의 혜택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영역에서의 혜택과 연계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법무부 읍내중고(대구소년원)는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봉사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8일 칠곡군 소재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체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읍내중고에서 모범적인 생활 태도를 보인 7명의 학생과 소년보호위원 3명, 교사 등이 참여해 6․25 전쟁 관련 사진전을 관람하고 각종 체험학습과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모범 학생 A군은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고, 출원하면 나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읍내중고는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돕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체험학습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전상호 교장은 “학생들이 호국기념관 체험 활동을 통해 국가 안보와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봉사 정신을 키우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18일 3891명의 학사학위 수여자를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단과대학별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교수들과 함께 소속 학과 및 단과대학에서 뜻 깊은 졸업식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학위수여식이 같은 날 오전 11시, 계명대 행소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에는 총 192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으며, 이들 중에는 베트남 105명, 중국 유학생 64명을 비롯해 11개국의 졸업생들이 포함됐다. 학위수여식에는 김선정 국제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유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행사 이후에는 졸업생들이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려, 학업을 마친 후 한국 취업 및 대학원 진학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 베트남 유학생인 팜티반(여, PHAM THI VAN, 24) 학생은 “4년간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국제부총장님과 국제처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계명대에서의 시간은 학업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 이곳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현재 계명대에는 3400명이 넘는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상당수의 학생들이 졸업 후 본국 복귀 뿐만 아니라 한국 내 취업과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계명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들과 동등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신일희 총장은 "진정한 국제화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한 가족이 되어 외국인이 자신의 모국처럼 편안함을 느낄 때 가능해진다"며, 앞으로도 계명대가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화 분야에서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졸업생들에게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계명인으로서 더 넓은 세상에서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의 학위모와 스톨(Stole)이 제작돼 졸업식에 특별함을 더했다. 계명대는 기존의 전통적인 학위복에서 벗어나, 팔각 형태의 학위모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대학의 정체성을 반영한 컬러 스톨을 디자인해 졸업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졸업식을 선사했다. 졸업생들은 변화된 학위복을 착용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새로운 졸업 패션을 즐겼다. 한편, 19일 오전 11시에는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계명대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석사 694명, 박사 118명이 학위를 받으며, 학문적 성취를 이룬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제안사업을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달성군민이거나 달성군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돼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예산 규모는 주민참여형 사업 9억 5000만 원, 청소년·청년형 사업 1억 원, 읍면참여형 사업 4억 5000만 원으로 총 15억 원이다. 주민참여형 사업은 다수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고, 청소년·청년형 사업은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등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업, 읍면참여형 사업은 읍면 주민을 위한 지역특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제안 방법은 관련 유형의 아이디어를 담은 제안 신청서를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달성군청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제안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위원회의 검토, 주민투표를 거쳐 2026년 예산에 반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달성군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미래는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에서 변화된다"며 "우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Microsoft와 함께하는 ‘2025 경북 AI 개발자 부트캠프’를 지역 직장인과 학생 등 50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