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봉산면은 전남도 해남군 문내면과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시행했다. 이번 기부는 봉산면, 문내면 직원 22명이 참여해 총 22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문내면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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