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9일 오후 2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하면서 통화 완화 신중론을 유지했지만, 한국은행은 이와 관계없이 이달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금리 동결은 당초 예상된 결과였다. 무엇보다 한국은 연초 역성장으로 인해 미국보다 빠른 경기 대응이 시급한 상태다. 연준은 지난 6∼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4.25∼4.50%로 유지했다. 이는 1월과 3월에 이은 3회 연속 동결이다. 연준은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대구 군위군 의흥면 공무원봉사단(의봉이)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의흥면 노인회분회 및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무원봉사단은 의흥면 노인회 분회를 방문해 직접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홀몸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으로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친부모처럼 챙겨줘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의봉이’는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외에도 정기적인 안부전화, 분기별 가정방문 등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위군은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재경향우회 박유근 부회장이 1천만원 상당의 양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박유근 부회장은 “평소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가정의 달에 어르신분들께 이렇게 뜻깊은 활동으로 자그마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동시에 공헌활동에 이바지해주신 박유근 부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들이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가는 사회가 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
경북도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8일 경북도재향군인회가 경북도청을 방문해 중앙회가 모금한 성금 1억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북도재향군인회에서도 각 지회별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천만원을 산불 피해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 할 계획이다. 양정석 경북도재향군인회장은 “보훈단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에서도 늘 든든한 이웃이 되고자 한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인 만큼,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7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주요 취약시설물인 공장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설·전기·소방·산업안전 분야 민간전문가와 군청 시설물 담당자 등이 합동으로 주요 취약 시설물에 대한 분야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부군수는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조치를 원칙으로 삼고, 모든 재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달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지역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3A·3B 지역 합동봉사단)에서 400만 원 상당의 AI 체험장비와 플레이스테이션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은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으며 정태호 3A지역 위원장, 김태형 3B지역 위원장, 최원철 포항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각 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8일 어버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을 담다’ 카네이션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각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와 지도교사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학교연합 학생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하는‘학교연합 학생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체험·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연합 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회장단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학생생활 위원회 △참여위원회 △학생자치위원회 등 4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연중 온·오프라인에서 민주적 토론을 통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실천 활동을 펼친다. 주요 토론 주제는 △교육청(학교)
대구시 군위군의회 김영숙 부의장은 지난 7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자 인구유입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브랜드 슬로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에 브랜드 슬로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관련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김영숙 부의장은 “군위에서 생산된 모든 분야의 재화 및 서비스에 군위군의 브랜드가 부착되는 순간 추가적인 수익과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면, 지역경제활성화의 한 방안으로써 브랜드 슬로건이 큰 역할을 수
포항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배드민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난 7일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이번 응원은 포항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대이동 및 대이동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서포터즈단’이 주도했다. 서포터즈단은 대회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현장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역의 어른으로서 힘든 시기에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군위군 지회와 읍·면 분회, 215개 경로당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최종구 군위군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 세대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하다”며 “모금액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어르신들의 이번 성금 기탁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동체를 위한 어른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금
대구시 군위군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총 2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지역사회의 강한 연대와 단합된 노력을 보였다. 이번 성금 모금은 군위군민과 공공기관, 기업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에 처한 산불피해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군위군은 산불로 인해 농경지와 주택이 피해를 입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인 공직자 직원성금 모금 및 거리모금 활동을 진행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금활동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런 성금 모금은 군위 군민들의 정성들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달 1~30일까지 총 1달간 모아진 소중한 성금 2억여 원(2억691만4500원)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산불피해지역(의성, 안동, 영덕, 청송, 영양)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군위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성금 기부식을 함께했다. 뜻깊은 행사인 만큼 지난 산불피해 거리모금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군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및 군위군 자원봉사센터도 참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 해주신 각종 사회단체 및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특히, 모두가 하나되어 산불피해 지역을 돕는데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산불피해 성금 전달을 위해 기꺼이 와주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나씩 쌓아진 도움의 손길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경북 지역 및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포항강소특구) 내 기술창업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POSTECH G-테크프로너 US Launch 2025’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늘 8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POSTECH의 글로컬대학과 포항강소특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미국 시장 진출 특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및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참가 기업은 미국 진출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전담 멘토링, 현지 미팅 지원, Pitching Conference 참여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POSTECH G-테크프로너 US Launch 2025’는 온라인 부트캠프부터 현지 Pitching Conference까지 단계별로 집중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0주간 진행되는 Phase1(온라인 부트캠프)에서는 Go-to-Market, Deck building 등 미국 시장 진출 전략에 필수적인 전문 교육 세션이 제공된다. 이어지는 Phase 2(Customer Discovery)에서는 전담 멘토의 1:1 집중 멘토링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현지 고객사, 파트너, 투자자 발굴 및 현지 미팅 사전 셋업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 유치를 위한 Pitching Deck 제작과 Pitching Skill 집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약 한 달 반에 걸쳐 충북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대구, 제주 등 11개 지자체에서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도록 ‘2025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이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은 장애유형별로 시각 62개, 지체/뇌병변 23개, 청각/언어 45개 등 총 130개 제품이며, 전시회 현장에서 제품 시연을 통해 기기의 사양과 사용법, 제품 가격 및 개인 부담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황종성 NIA 원장은 “다양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포용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17개
안동유림의 민주당 이재명후보 지지선언이 9일 오전 10시 석주 이상룡의 임청각에서 열린다. 조병기 횡성조씨 대종회장 등 유림 50여 명은 전환기마다 시대의 변화를 주도했던 선현들의 길을 따라 오늘 석주 이상룡의 터전인 임청각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안동유림들은 석주에서 이재명에 이르기까지 백년이 걸렸다며 민주당 이재명후보가 석주의 위대한 뜻을 받들어 통합하고 성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유림들은 현재 침체된 안동과 경북의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안동 출신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는 확신이 있다며 멈추지 않고 승리의 그날까지 나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두류공원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밥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따뜻한 식사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 끼를 대접하며, 따뜻한 연대와 위로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스럽게 모시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개최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신체ㆍ정서ㆍ언어ㆍ가정 등 영역별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의 홍보활동으로 아동 관련 상담 제공, 드림스타트 사업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드림스타트를 처음 접하게 됐으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당연히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이 있다면 드림스타트를 소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드림스타트의 목적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안동요양병원 분원(구, 여성병원) 입원 병동 43병상을 오픈했다. 이는 지난해 5월 통증센터 외래 진료를 시작한 이후 1년 만의 확장이다. 경북도청이 발표한 ‘노인인구 기본통계(2024년 12월 30일 기준)’에 따르면 경북의 노인 비율은 26%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안동시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32.2%에 달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안동병원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존 통증센터 건물 2층을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하고, 노인성 질환 환자를 위한 전문 입원 병동으로 개편했다. 이번에 개소한 병동은 뇌졸중, 파킨슨병 등 3대 노인성 뇌질환에 대한 중추신경계 전문재활치료를 골든타임 내에 제공하며, 인공관절 및 외상성 척수손상 등 정형외과 수술 후 회복을 위한 근골격계 재활치료도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밤 10시 15분경 대구 동구 초례봉 8부 능선 숲속에서 길을 잃은 채 탈진한 치매 노인 A(84‧남)씨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최초 신고 접수 후 “아버지가 스마트태그(배회감지기)를 신발에 부착하고 있는데, 위치가 초례봉 입구로 확인된다”는 가족 진술을 청취한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실종자가 홀로 초례봉 등산로로 이동하는 장면을 확보했다. 이후, 경찰은 실종·형사팀, 경찰기동대, 소방, 민간 드론 등 가용경력(41명)을 총동원해 초례봉으로 진입하는 5갈래의 등산로에 경력을 배치해 야간까지 수색을 진행했다.